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컨페스
eBook

컨페스

[ EPUB ]
리뷰 총점6.7 리뷰 3건
정가
9,600
판매가
9,600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2월 14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41.1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8.4만자, 약 6.2만 단어, A4 약 116쪽?
ISBN13 9788937888779
KC인증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니요, 오번. 그건 달라요. 불공평하려면 당신에게 최후통첩을 했어야죠. 하지만 이기적으로 구는 건 이런 걸 하는 거죠.”
그의 입술이 강렬하고 단호하게 내 입술에 내려앉았다. 그의 손이 내 머리카락 속을 파고들어 뒷머리를 감쌌다. 그의 키스는 마치 이제까지 내게 못해준 키스와 앞으로 나에게 못해줄 키스를 전부 주고 싶다는 듯 느껴졌다.
그 모든 키스를 한 번에 몰아서 전부.
그의 손이 내 등 뒤로 내려가더니 나를 확 잡아당겼다. 지금 내 손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 아마도 필사적으로 그를 붙잡고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내 입술을 제외한 몸의 모든 부분은 완전히 무감각해진 채인걸. 내가 제대로 인식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사실은 그의 입술이 내 입술과 닿아 있다는 것뿐이다. 지금 이 순간 내가 아는 것이라고는 그의 키스뿐이다.
생각하고 싶은 것은 그뿐이다.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소중했던 첫사랑을 잃고, 그와의 사이에서 생긴 아들의 양육권을 그의 어머니에게서 되찾아 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자 오번. 그녀는 변호사 선임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일을 찾던 중 한 건물에 붙은 구인광고를 발견한다. 그곳은 사람들의 고백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 오언의 갤러리다. 오언은 그녀가 들어서자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충격에 빠진다. 5년 전 자신이 그림을 시작하게 된 이유가 나타났기 때문에.
자연스레 그들은 급속도로 서로에게 빠져든다. 하지만 오언이 약물 소지 혐의로 체포되면서 비극이 시작된다. 다시는 없을 사랑이란 걸 알지만 자신이 아들을 데려오는데 오언이 불안요소가 되리라는 것도 안다. 게다가 오번의 옆자리를 노리는 첫사랑의 형은 경찰이라는 신분을 내세워 호시탐탐 그들의 사이를 갈라놓는다.
결국 이별을 고하는 오번 그리고 그런 그녀를 이해하며 놓아주는 오언. 하지만 서로에 대한 갈망 때문에 번번히 마주치고 마는 그들. 그리고 차마 하지 못한 고백이 오언에게 남았다. 어떻게 그는 그녀를 알고 있을까. 그는 진짜 나쁜 남자인가.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6.7점 6.7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