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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먼저 알자! 알자! 날씨와 생활

한 발 먼저 알자! 알자! 날씨와 생활

: 웅진사회학습만화 THINK

한 발 먼저 알자! 알자!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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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524g | 188*258*20mm
ISBN13 9788901093468
ISBN10 890109346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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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박송이
『좌충우돌 지식탐험대』 스토리를 담당했으며, 현재 다양한 분야의 학습만화 시나리오와 그림 제작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동아 · LG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림 : 송영완
《영점프》에 ‘키스오브더건’을, 《코믹타운》에 ‘대악마 첩보기관 A.D.I’를 연재했으며, 그린 책으로 『검비』가 있습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여느 때와 다름없이 또칠이 집에 모여 티비를 보고 있는 도현과 리아. 내일은 놀러가는 날이라 비가 올지 안 올지 일기예보를 집중해서 보고 있는데, 난데없이 녹색 벌레 한 마리가 푸드득거리며 날아 들어온다. ‘벌레’모양의 로봇에 가까운 형태를 지닌 녹색 벌레는 “강수확률 20%!”를 연달아 외치며 아이들 사이를 날아다닌다. 뒤이어 문을 박차고 들어오는 또칠의 사촌누나 강하나. 대기과학과 박사학위를 따고 기상청 연구원으로 일하는 그녀는 평소 도도한 모습답지 않게 허겁지겁 달리며 녹색 벌레를 잡으려고 애를 쓴다. 그 모습을 황당히 바라보는 아이들.

이 녹색벌레의 이름은 ‘탱그리’. 강하나가 박사과정 당시 개발한 기상측정 벌레이다. 평소 녹색을 띠고 있지만 날씨와 기후에 따라 몸 색깔이 변화하며 일기예보 기능도 갖추어져 있다. 그런데 과학도를 꿈꾸는 강하나의 후배 미남이가 탱그리에 타임슬립이라는 기능까지 추가시키는 바람에 강하나는 이 벌레가 다른 의도로 마구 사용되어질 것을 우려해 몰래 숨겨놓고 있었다. 그러다 오늘 그녀가 한눈을 판 사이 뉴스에서 흘러나오는 일기예보를 듣고 반응을 일으킨 탱그리가 거실로 날아드는 바람에 아이들에게 발각되어 버린 것이다.

한편 미남이는 탱그리의 타임슬립 기능을 없애달라는 선배 강하나의 요청에 따로 그 기능만을 조절할 수 있는 리모콘 식의 로봇을 하나 더 만들어낸다. ‘몽그리’라는 이름의 이 로봇은 탱그리의 타임슬립 기능보다 한 차원 위인 매트릭스 기능을 지니고 있다. 매트릭스란 원하는 시공간을 바로 눈앞에 펼칠 수 있는 기능으로, 직접 시공간을 이동해야하는 타임슬립보다 에너지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그러나 성질이 포악하고 제멋대로인 몽그리는 미남이의 손을 벗어나기만 하면 탱그리를 공격하려고 애를 쓴다. 자신보다 훨씬 지적인 기능(기상측정)을 갖고 있는 탱그리에 대한 질투의 발로이다.

또칠이와 도현, 리아는 탱그리와 함께 계절에 따른 한국의 의, 식, 주 등을 체험하면서 날씨와 생활 모습이 어떤 식으로 연관되어지는가를 학습하게 된다. 이들 뒤를 몽그리가 쫓아다니며 번번이 방해공작을 피고, 그로 인해 위기에 처한 아이들의 모습과 그 상황을 탈출해나가는 에피소드가 그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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