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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독 탈출 학교

게임 중독 탈출 학교

: 게임에 빠진 내 아이를 위한 특효약

어린이 자기계발학교-0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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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3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70g | 188*257*20mm
ISBN13 9788963700465
ISBN10 8963700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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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김진섭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중앙 대학교 문예 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신문과 잡지 기자로 일했으며 지금은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동화 『화랑의 전설』 『전우치전』 『홍길동전』 『어린이를 위한 몰입 수업』 『내 마음 들키고 싶지 않아』, 그림책 『화성은 어떻게 지어졌을까?』 『꽁배 아이들 모여라』 『깐깐한 선비 이율곡』 『아이나라 그림책』이 있습니다.
그림 : 나일영
어린이의 눈으로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학습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 동안 지은 책으로는 『리더』 『마음』 『결정』 『천재를 뛰어넘는 연습벌레들-정치가 편』 『어린이라서 좋은 이유』 등이 있습니다.
감수 : 김현수
선생님은 주로 인터넷에 빠진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일을 합니다. 인터넷 중독 피해 청소년 지원센터의 소장을 지냈고 인터넷 중독과 관련된 분야에서 정부를 비롯한 많은 시민 단체와 교육 기관들에 교육과 자문을 해왔습니다. 현재 사는 기쁨 신경 정신과 원장, 대안 학교 ‘별’의 교장을 맡고 있으며, 교육 과학 기술부 학교 폭력 대책 기획 위원회 위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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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이는 며칠째 게임에 푹 빠져 잠자는 것도 잊을 정도였다. 어제도 게임을 하느라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아빠가 들어왔다. 그때 시간이 새벽 3시였다. 아빠는 남일이 방을 들여다 볼 생각도 하지 않고 지나쳐 안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잠시 뒤에 코고는 소리가 들려왔다. 남일이는 그때서야 겨우 정신을 차리고 게임을 그만두었다.
빨리 캐릭터를 키우고 싶었다. 침대에 누워 있어도 머릿속에서 게임 캐릭터가 이리저리 뛰어다녔다. 눈을 뜨면 컴컴한 천장이 온통 모니터가 되어 버섯토리아 아일랜드가 펼쳐졌다. 상상 속에서는 손오공이 최상급 무사가 되었다. 커다란 버섯몬스터도 여의봉을 길게 만들어 휘두르기만 하면 단번에 펑 소리를 내면서 터져버렸다. --- p.87 「4. 그놈은 분명 고수다」

생각할수록 속이 상했다. 머릿속이 텅 비어버린 것 같았다. 사오정이 돌아다니며 무서운 몬스터들을 가볍게 때려잡는 것을 보니 눈에 불이 번쩍 났다. 남일이는 컴퓨터도 끄지 않은 채 가방을 뒤져 학원비 봉투를 꺼냈다. 그리고 봉투에서 만 원을 더 꺼내 편의점으로 달려갔다. 문화 상품권을 사와서 이번에는 상점에서 캐시를 충전했다. 그리고 그 캐시로 사오정이랑 똑같은 무기를 샀다. 그 때부터 손오공이 가진 여의봉은 엄청난 위력을 발휘했다. --- p.151 「7. 공성전 계획」

“우씨, 감질나서 어디 하겠어요? 한 시간 가지고는 몬스터 한 마리도 못 잡겠다.”
“한 시간은 무척 짧은 것 같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한 시간 동안은 마음 놓고 게임을 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지. 그리고 이제 너희도 죄다 상급 무사인데다 엄청난 스킬을 가졌잖아. 한 시간이면 몬스터 수십 마리도 잡을 수 있어.”
“그래요?”
“그래,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 p.201. 「8. 게임 밖에서 만난 삼장법사」

수업이 끝나자 남일이는 교문 앞에서 학원 버스를 기다렸다. 상담을 받으면서도 남일이의 생활은 크게 바뀐 것이 없었다. 학교 앞에서 기다리는 버스를 타고 학원으로 가야 했고 이제는 수업 시간이 늘어나 아홉 시나 되어야 집에 돌아올 수 있었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집에 돌아와서 한 시간 동안 자유롭게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뿐이었다. 물론 엄마가 등 뒤에서 지켜보는 조건 아래서 말이다.
--- p.207 「9, 이야기의 끝이자 또 다른 게임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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