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공부했다. 주류 심리학에 대한 실망과 회의로 심리학계를 떠나 한동안 사회운동에 몰두하다 중년의 나이가 되어 다시 심리학자의 길로 돌아왔다. 기존 심리학의 긍정적인 점을 계승하는 한편 오류와 한계를 과감히 비판하고 ‘올바른 심리학’을 정립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한 올바른 심리학 이론을 현실에 적용하여 인물과 사회 등을 분석하는 작업에 힘쓰고 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활발한 연구, 집필, 강의 활동을 통해 심리학 연구 성과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있으며, 교보문고 『북모닝 CEO』의 북멘토로서 심리학책에 대한 서평을 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의 상처가 있다』, 『트라우마 한국사회』, 『거장에게 묻는 심리학』(2012년 문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불안증폭사회』(2011년 문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사이코패스와 나르시시스트』(2010년 문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기업가의 탄생』(2010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권장도서), 『베토벤 심리상담 보고서』(2008년 대한출판문화협회 선정 올해의 청소년도서), 『심리학자, 정조의 마음을 분석하다』, 『심리학자, 노무현과 오바마를 분석하다』 외 다수가 있다.
심리학자 김태형의 카페 _ cafe.naver.com/psykimcafe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의학연구소(Burnham Institute for Medical Research)의 뇌신경과학 연구센터(Center for Neuroscience, Aging, and Stem Cell Research)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뇌신경과학에 대하여 실험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한국으로 돌아온 후 현재까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한의학방제학회 학술이사,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중장기 핵심기술 기획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ISO/TC249 한의약분과 전문위원, 대한한의학회용어 및 정보표준화 위원, 함양RIS사업단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SCI급 국제학술지에 교신저자 13편을 포함하여 총 27편, 국내 전문 학술지에 18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한의학 연구 및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