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정코치의 끝장 기초영어 BASIC』(1권)은 영어의 시작,</B><br/><B>CHALLENGE(2권)는 레벨업의 발판!</B><br/><br/>『정코치의 끝장 기초영어 BASIC』은 그야말로 영어 왕초보가 영어를 시작하기에 가장 알맞은 교재였다. 왕초보가 영어에 대해 느끼는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내 주고, 자신 있게 영어의 세계에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손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다. <br/><br/>이어 출간된 ‘CHALLENGE편’은 이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영어 공부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왕초보 딱지를 뗀 이들이 조금씩 고지로 올라가 영어 공부에 확실히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다. 그렇다고 내용이 한 번에 어려워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정코치가 가장 염려하는 것은 조금 다른 내용이 나왔다고 해서 학습자들이 겁을 먹고 영어 공부를 그만두는 것이다. <br/><br/>그래서 CHALLENGE편에는 더욱 세심하고 친절한 연습 과정을 담았다. 혹 새로운 내용이 어렵다면 어느 부분을 반복해서 봐야하는지도 상세하게 짚어준다. 덕분에 독자들은 영어 왕초보를 넘어서, 조금 더 높은 레벨로 진입하게 될 것이다. <br/><br/>영어 공부의 목적과 목표는 모두 다르지만 가장 기본부터 착실하게 다지고 조금씩 레벨을 올려야 함은 모든 학습의 공통 사항이다. CHALLENGE편은 BASIC편과 마찬가지로 영어를 쉽게 이해하면서 보다 구체적이고 풍부한 표현을 구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코치는 이미 세 번째 책을 구상하고 있다. 그의 꿈은 ‘끝장 기초영어’ 시리즈로 공부한 이들이 왕초보로 시작하여 각자 원하는 목표들을 달성하는 것이다. 그는 이 과정이 어렵고 골치 아파야 할 필요는 없다고 재차 강조한다. <br/><br/><B>1. 먼저 영어를 이해하자! “영어는 어순이다”</B><br/><B>단어가 아닌, 덩어리로 인식하라</B><br/><br/>『정코치의 끝장 기초영어』시리즈에서 계속 강조하는 핵심이 있다. 바로 ‘영어는 어순’이라는 사실이다. 영어에서는 의미 있는 문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꼭 어순을 지켜야 한다. 즉, ‘주어 + 동사 + 나머지’의 순서를 지켜 말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 여기서 정코치는 주어와 동사 이외의 것들을 목적어, 보어, 수식어구 등의 복잡한 문법 용어 대신 ‘나머지’라는 단어로 설명한다. 영어 왕초보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쉽고 간단하게 영어를 알려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나온 해법이다. <br/><br/>정코치가 강조하는 또 하나의 개념이 있다. 영어 문장을 읽고 말하고 들을 때에는 ‘chunk’ 단위로 문장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chunk(청크)’란 하나의 단위이다. 이것은 용량이 큰 정보를 인간이 가장 인식하기 적절한 크기의 덩어리로 나눈 것이다. 인간은 무한히 많은 것을 단번에 저장할 수는 없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기억하기 위해서는 일단 단기적인 기억으로 저장해 두어야 한다. 이 복잡한 과정 속에서 새로 받아들인 정보를 완벽히 인식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br/><br/>하지만 용량이 큰 정보를 청크 단위로 끊어서 저장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기억할 수 있다. 아래의 문장은『정코치의 끝장 기초영어 CHALLENGE』에 실린 연습 문장 중 하나이다. 일반적인 방식으로 긴 문장이 제시될 때와 청크 단위로 끊어서 제시될 때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자. <br/><br/>- Can you come here with your family? <br/> 너의 가족들과 여기 함께 올 수 있니?<br/><br/>- Can you / come here / with your family? <br/> 너는 가능하니 / 여기에 오는 게 / 너의 가족들과 함께?<br/><br/>만약 영어를 높은 수준으로 구사하는 이라면 굳이 청크 단위로 끊어서 연습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들은 이미 사고하는 과정부터 쓰고, 말하고, 듣는 일련의 것들을 청크 단위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어를 막 시작하는 이들, 많은 투자에도 불구하고 영어에 대한 학습 효과를 보지 못한 이들은 계속해서 청크 단위로 끊어 연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br/><br/>실제로 단기 기억이 가능한 범위는 숫자나 문자, 단어의 경우 5개에서 7개 정도이다. 만약 이 점을 모르고 언어를 접했다면 배워도 기억에 남지 않고, 늘 그 언어가 낯설게 느껴지고 만다. 정코치가 계속해서 청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점도 이 때문이다. <br/><br/><B>2.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게 하는 책</B><br/><B>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다</B><br/><br/>어느 때부터 국내에서 출간되는 영어 학습서에서 우리말로 옮겨진 발음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그 즈음 이미지화 학습법이 강조되었기 때문이었다. 읽기와 듣기가 가능한 학습 환경이라면 그 방식이 언어 습득에 더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책만으로, 눈으로 보고 읽는 것으로 학습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br/><br/>영어 왕초보 학습자에게는 발음에 대한 배려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이제 막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 이들은 ‘어떻게 읽는지’를 몰라 막막함을 느낄 수 있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지 않고 학습자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하지 않는다면, 초보 학습자의 학습 의지는 완전히 꺾여 버리고 말 것이다. 『정코치의 끝장 기초영어』 시리즈는 영어 문장을 어떻게 읽는지 가장 자연스러운 발음을 우리말로 적어 두었다. <br/><br/>본문의 연습 문장 중 일부를 살펴보자. <br/><br/>우리는 갖고 있어 / 좋은 시간을 그들은 놀고 있어 / 컴퓨터 게임하며<br/>We're having a good time They're playing computer games<br/>(위아 해빙어 굿타임) (데이아 플레잉 컴퓨러 게임스)<br/><br/>이는 영어 문장에 대한 해석, 발음을 한꺼번에 연습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학습하려는 독자에게는 가장 적합한 구성 방식이다. 문장 연습 속도를 빠르게 해주어 결과적으로 더 자연스러운 언어를 구사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복잡한 발음 기호 없이도 북미권의 발음을 참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br/><br/><B>3. 장황한 설명은 쏙 빼고, 진짜 도움 되는 내용만 남겼다</B><br/><B>뼈대부터 익히고 확장해 나가면, 긴 문장도 말할 수 있다!</B><br/><br/>『정코치의 끝장 기초영어』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쉽다’는 것이다. 마스터하기 어려운 영어를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설명하기에 많은 영어 왕초보들이 ‘전에 보지 못한 쉬운 설명 덕분에 바로 이해가 된다’고 인정하는 것일까? <br/><br/> 정코치는 사실 누구보다도 영어 왕초보의 심정을 잘 알고 있다. 그 역시도 영어를 배우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왔다. 그럼에도 영어 실력은 좀처럼 늘지 않았고, 괴로움과 불안함만 커져갔다고 한다. 그의 발목을 잡은 것은 바로 기존 영어 학습서들의 어렵고 복잡한 설명들이었다. 정코치는 영어 왕초보들을 위한 글을 쓰기 시작한 배경으로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왕도가 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는 점을 꼽는다. 이런 그의 생각은 책에도 잘 드러나 있다. <br/><br/>(…) 뼈대 부분부터 시작하니까 훨씬 수월하게 이해가 되시죠? 그런데 기존의 많은 학습서들은 이렇게 간단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어요. <br/><br/>“형용사, 명사, 또는 부사에 be 동사를 붙여 온전한 동사 표현을 만드는데, 여기에 to를 붙여 to 부정사로 만들면 그 품사가 명사로 바뀌어 다른 문장 속에서 주어, 목적어, 보어의 성분으로 사용될 수 있다.”<br/><br/>이런 복잡한 설명은 이해하기 정말 어렵죠. 굳이 어려운 방법으로 공부할 필요는 없어요. 만약 이 설명을 이해하셨다 하더라도 내 것으로 만들어서 자유롭게 언어를 구사하기는 힘들 거예요. (…)<br/>-『정코치의 끝장 기초영어 CHALLENGE』 279쪽<br/> <br/><B>4. 영어로 묻고 답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학습법</B><br/><B>혼자만 말하는 영어책은 버려라!</B> <br/><br/>아무리 열심히 외우고 연습을 해도 실전 상황에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이런 경우 몇 가지의 실제 대화 패턴만 읽어 보면 쉽게 자신감을 갖고 영어로 대화할 수 있다. 아무리 “I want to go there alone(나는 거기에 혼자 가고 싶어).”이라고 연습해도 이것은 일방적인 연습이기 때문에 실제 대화 상황에서는 금방 떠오르지도 않고 대화를 계속 이어나가기도 어렵다. 『정코치의 끝장 기초영어』에 수록된 대화문 연습 코너는 아래와 같은 대화 속에서 그 문장을 습득하게 한다.<br/><br/>A: Do you want to go there? (너 거기에 가고 싶니?)<br/>B: Yes, I want to go there. (응, 나 거기에 가고 싶어)<br/>A: Who do you want to go there with? (거기에 누구랑 가고 싶니?)<br/>B: I want to go there alone. (나는 거기에 혼자 가고 싶어)<br/><br/>이처럼 영어 문장을 가상의 대화문으로 연습하면 문장의 뜻과 뉘앙스, 실제 쓰임새를 훨씬 빠르게 알 수 있다. 만약 영어를 어느 정도 배웠음에도 실전에서 대화하기가 두렵다면 이 대화문 연습 코너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br/><br/><B>5. 여행지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상황별 여행 영어 수록</B><br/><B>현지에서 떨지 말고 ‘말 좀 하자’</B><br/><br/>2015년 상반기 해외여행객수는 약 777만 명으로 기록됐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22.7% 증가한 수치이다. 이처럼 해외여행은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보편적인 일이 되었다. 하지만 해외여행에 불안 요소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언어, 즉 공항에서부터 맞이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일 것이다. 실제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해외여행, 입국 심사 등을 검색해보면 ‘영어를 못하는데 어떡하죠?’와 같은 식의 고민이 상당한 것을 알 수 있다. <br/><br/> 아무리 단체로 가는 여행이라고 해도 공항, 호텔, 식당 등 여러 곳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길 수 있다. 그럴 때마다 가이드나 통역을 부를 수는 없지 않은가? 영어 좀 하는 일행에게 의지하면서 모든 일정을 보낼 수도 없다. 즐거워야 할 여행이 간단한 영어도 하지 못한다는 자괴감으로 얼룩지는 것도 견딜 수 없다. <br/><br/>정코치는 카스 채널 왕초보 5분 기초영어 구독자들의 요청을 바탕으로 여행 영어 코너를 추가하였다. 이 코너는 비행기, 공항, 호텔, 식당 등 상황에 맞게 필수 단어, 표현들을 정리한 것이다. 만약 여행을 앞두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독자라면 꾸준한 연습은 여행 뒤로 미루고, 일단 여행 영어 코너를 공부하면 된다. <br/><br/>그렇다고 오로지 여행자만을 위한 코너도 아니다. 여행 영어 코너도 다른 본문과 마찬가지로 정코치의 영어식 어순 확장법을 따르고 있다. 때문에 표현의 뼈대 부분을 익히고 떠나면, 원하는 거의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I'd like’ 부분을 익히면 ‘I'd like this one(난 이것을 원해)’, ‘I'd like that one(난 저것을 원해)’ 등 다양한 표현을 구사할 수 있다. 또한 대화문 연습 코너와 마찬가지로 실제 대화 상황을 가정하기 때문에 현지에서 더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br/><br/><B>6. 용어와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영어책</B><br/><B>어렵지 않다 → 포기하지 않는다!</B><br/><br/>정코치가 늘 강조하듯 그는 원래부터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그는 많은 영어 왕초보들과 마찬가지로 갖가지 시행착오를 겪었다. 복잡한 문법책과 씨름하며 ‘열심히 해도 왜 늘지 않을까?’하는 고민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결국 그가 얻은 답은 하나였다. 영어를 잘 하려면 영어식 어순을 파악하는 것이라는 답을 얻자, 굳이 어려운 용어와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도 영어를 습득할 수 있게 되었다. <br/><br/>그는 영어가 어렵다고 주저하고, 힘들어하는 왕초보들에게 계속해서 응원의 메시지를 날린다. 긍정문과 부정문, 의문문 등 다양한 패턴도 어려움 없이 구사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실제로 정코치가 운영하는 카카오스토리 채널 왕초보 5분 기초영어의 회원들은 어렵다고 포기하거나, 빨리 늘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않는다. 그간 알지 못했던 영어의 맛에 푹 빠진 이들을 위해 정코치는 동영상 강의도 준비하고 있다.

카카오스토리 왕초보 5분 기초영어 회원 댓글

김*연: 남편이 추천해줬어요. 일상에서 애들한테 써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1편부터 봐야 겠어요!
**jieun: 오늘부터 5분씩 출근하며 시작했어요.^^ 완전 마법 같아요.
도**: 아기 때문에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영어를 다시 시작해보려 합니다. 학교 다닐 때 이만큼 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후회가ㅋㅋ 지금이라도 열심히 할게요.
박*민: 감사합니다! 5살 된 아들 보면서 엄마도 모르는 영어를 어찌 가르치나 걱정했었는 데 희망이 보이네요. 영어를 쉽게 접하는 걸 원했었는데 딱 좋아요.
김춘*: ㄱ, ㄴ을 배우는 기분~ 뭔가 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훅 드네요. 열심히 따라하겠습 니다.
**욤: 영어 울렁증 있는 저한테는 가슴에 와 닿는 정말 고마운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끝까지 함께해요!!!
강나*: 시작이 반 인거죠~~ 입에 붙도록 해보아야겠어요.^^ 머리가 하얘지지 않도록요!
박*지: 정말 20년 방황한 영어가 막 풀리는 느낌이에요. 책 만들어주세요ㅠㅡㅠ 제발요.
우리***: 학교 때는 어려웠던 영어가 나이 들어서는 왜 재미있죠? 정코치 샘을 만나서?ㅋ
Jang**: ‘overslept’ 대신에 ‘sleep in’도 쓰네요. 감사합니다. 머리보다 입에 붙는 영어~!
금**: 영어 회화에 목말라 있던 농촌 아줌마 살 맛 나게 해줘 감사해요.
오*란: ㅎㅎ 영어가 재미나서 그런지 몇 년 후쯤 아이들과 함께 미국 여행가고 싶네요.
강*연: 2년 전부터 영어공부 다시 시작한 주부가 보기에 너무 재밌고 매일이 기대됩니다.
전수*: 오늘 책 신청했어요. 공부를 쉽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니까 너무 좋아요. 다른 영 어책들도 많이 있지만 별로 도움이 안 되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