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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1
중고도서

어린이를 위한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1

김현근 원작 / 김은영 저 / 강우리 그림 | 사회평론 | 2007년 04월 2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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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4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156쪽 | 348g | 170*225*20mm
ISBN13 9788956027890
ISBN10 895602789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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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현근
1987년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우연히 미국 유학을 꿈꾸게 됩니다. 그러나 증권회사에 다니시던 아버지가 직장을 잃으시는 바람에 어머니가 홀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셔야 했습니다. 월수입 60만 원도 채 안 되는 집안 형편 속에서도 현근이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하늘이 도왔는지 현근이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해에 우리나라 최초의 영재학교인 '한국과학영재학교'가 새로 생겼습니다. 현근이는 세 차례의 시험을 통과해 과학영재학교의 첫 입학생이 되었습니다. 과학영재학교는 학비가 저렴하고 수업 방식이 독특해서 현근이가 유학을 준비하는 데 더없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현근이는 영재학교에서만큼은 자신이 '영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껴야만 했습니다. 첫 시험을 봤는데 '꼴찌 그룹'에 속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현근이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최고 노력파'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열심히 공부해 수석 졸업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2005년에는 '삼성 이건희 해외 장학생'으로 선발되었고, 미국 최고의 명문 프린스턴 대학에 수시 특차로 합격하여 그토록 원하던 꿈을 이루었습니다. 지금은 프린스턴 대학에서 세계적인 과학자가 되겠다는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자 : 김은영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책읽기와 글쓰기를 가르쳤고, 오랫동안 책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문단에 등단한 후로는 어린이들을 위해 좋은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림 : 강우리
경기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자연을 잊고 사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흙냄새, 풀냄새를 전하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한국대표명작소설 13』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겨우 한 문제 실수한 일로 회초리를 드시겠다니, 나는 도무지 엄마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남의 물건에 손을 댄 것도 아니고, 거짓말을 한 것도 아닌데, 도대체 왜? ......
"현근아,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해."
엄마는 언제나 내 마음을 거울처럼 들여다보고 계신 것 같았다.
"하지만 만날 실수만 하고 살면 어떻게 되겠니? 실수하는 습관을 바로잡지 못하면, 중요한 일에서도 실수를 하게 된단다. 그런 사람은 남들한테 믿음도 주지 못해. 엄마가 시험 문제 하나 틀렸다고 매를 드는 게 아니야. 실수하지 않도록 노력하라는 거야."
--- p.27
나는 이제 뭐든지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아무도 부럽지 않았다. 싸움 잘 하는 아이도, 집이 부자인 아이도, 여자 애들한테 인기 많은 아이도. 나는 내가 정말 자랑스러웠다. 공부란 참 신기한 것이었다. 하면 할수록 더 잘 하고 싶어지니까.
‘공부 잘 한다는 게 이런 기분이구나!’
그 날, 난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다.
--- p.40-41
‘내가 공부할 책이니까 내가 정했어. 이젠 공부 계획도 내가 짤 거야.’
그 날부터 난 알아서 공부하기 시작했다. 전에는 엄마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내 몫이 되었다. 오늘은 문제집을 얼마나 풀어야 할지, 교과서는 몇 번을 봐야 할지, 시험공부는 몇 시까지 하고 자야 할지, 모든 것이 내 마음대로였다.
‘누가 시키지 않으니까 신이 나. 야호, 나는 뭐든지 알아서 척척 하는 아이야. 엄마 아빠한테 나 혼자서도 잘 한다는 걸 보여 드려야지.’
--- p.68-69
7, 8년 후의 내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세계 각국에서 온 우수한 학생들이 강의실에 앉아 수업을 듣는다. 교수님은 노벨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학자, 학생들은 교수님 말씀을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숨소리도 내지 않는다. 그 중에 내가 있다. 나는 고개를 갸웃거리다 예리한 질문 하나를 던진다. 물론 정확하고 유창한 영어로. 세계적인 학자가 미소 지으며 좋은 지적이라고 칭찬한다. 나는 상상의 나라를 거닐다가 스르르 잠이 들었다.
--- p.104
‘이렇게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해 본 적은 처음이야. 그런데 하나도 싫지가 않아. 더 열심히 해서 어서 영어를 잘 하고 싶어.’
나는 외국인과 유창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내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나도 모르게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그리고 나는 깨달았다. 꿈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는 사실을.
--- p.11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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