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매일 | 2007년 02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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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무게/크기 | 93분 | 크기확인중 |
KC인증 |
발매일 | 2007년 02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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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무게/크기 | 93분 | 크기확인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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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K블루레이, 3D 블루레이 재생 관련 안내 1) 4K UHD 디스크는 대용량의 데이터 전송이 필요하므로 4K전용 플레이어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더불어 플레이어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의 업데이트, 대용량 케이블 사용이 필수입니다. 2) 3D 블루레이는 전용 플레이어와 3D 지원 TV를 통해서만 재생 가능합니다. ※ 아웃케이스/구성품/포장 상태 1) 제작/배송 과정에서 경미한 아웃케이스 주름, 모서리 눌림 및 갈라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을 원하실 경우 미개봉 상태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2) 스틸북 케이스 제작 과정에서 기포 혹은 경미한 인쇄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렌티큘러 스틸북의 경우, 보호필름이 붙어 판매되기도 합니다. 보호필름 손상에 의한 교환/반품은 불가합니다. 4) 본품 보호를 위해 노란색의 카톤 박스로 재포장한 경우, 카톤박스 손상에 의한 교환/반품은 불가합니다. 5) 아웃케이스/구성품/포장 상태 불량에 의한 교환/반품 신청시 불량 확인을 위해 개봉 시의 동영상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 없는 경우 교환/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디스크 재생 불량 1) 기기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재생 불량 현상에 대해서는 반품/교환이 불가하니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된 DVD/BD 전용 기기에서 재생하실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2) 정전기와 먼지로 인해 재생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디스크를 마른 천으로 닦으시거나, DVD 클리너 등 전용 제품을 이용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3) 일부 PC 연결형 ODD의 경우 호환 상의 문제로 정상적인 디스크도 재생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독립형 전용 플레이어 사용을 권장드리며, ODD 사용으로 인한 재생 불량의 경우 교환 시에도 동일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디스크 외관 불량 디스크에 미세한 잔 흠집이 남아있거나 인쇄 면이 깨끗하지 않은 경우가 있으며, 상품의 불량이 아닙니다. 단, 재생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불량으로 인한 반품/교환이 가능합니다. ※ 교환/반품 안내 1) 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 요청 시에는 불량 확인을 위해 개봉 시의 동영상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 없는 경우 교환/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관련 사진과 동영상 및 재생 기기 모델명을 첨부하여 첨부하여 고객센터에 문의 바랍니다. 2) 사양 오인지, 오 구매, 변심 사유로의 반품은 제품 개봉 전에만 운임비 부담 후 처리 가능합니다. 3) 스틸북 한정판, 초회 한정판의 경우 제작 수량이 한정되어 있고, 택배 이동 과정에서의 손상이 발생하면, 재 판매가 어려우므로 신중한 구매 선택을 부탁드립니다. 4) 한정판 상품의 변심, 오구매로 인한 반품은 회송된 상품의 상태 확인 후 진행이 가능합니다. 택배 이동 중 파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완충 포장을 부탁드립니다. |
베토벤의 레오노레 제3번 서곡, 피아노 협주곡 제4번,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일졸데` 전주곡과 사랑의 죽음 빌헬름 빅하우스, 피아노 / 비르기트 닐손, 소프라노 /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한스 크나퍼츠부쉬, 지휘 ○ 지휘자 한스 크나퍼츠부쉬(1882~1965)는 독일, 오스트리아 이외에는 거의 해외에 나가지도 않고 레퍼토리도 바그너를 중심으로 한 독일 레퍼토리 일색으로 채워져 있었지만 아주 독특한 지휘자였다. 특히 리허설을 싫어한 지휘자로 유명하다. "단원 여러분, 이 곡은 여러 번 연주했겠지요? 나도 잘 아는 곡이에요. 그러니 연습은 따로 하지 맙시다." 이런 식이었다. 왜 이런 것이 가능했느냐하면 장식적인 것에 무관심한 채 무뚝뚝하게 음악의 본질을 향해 매진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크나퍼츠부쉬에게 익숙한 악단을 만나면 그의 거인적 풍모가 잘 살아나 그야말로 초인적인 감동으로 몰고 가는 힘이 있었다. 만년에는 출연료도 받지 않고 대신 자신이 하고 싶은 연주회에 하고 싶은 곡을 맘껏 연주했다고 전한다. ○ 빌헬름 박하우스(1884~1969)도 20세기 전반기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이며 특히 베토벤과 브람스의 해석에 있어서 최고라는 찬사를 들었다. 완전무결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웅혼한 스케일의 남성적인 연주를 펼치지만 항상 따뜻한 인간성이 내재되어 보편적인 공감을 자아낸다. ○ 스웨덴의 비르기트 닐손(1922~)은 로테 레만, 키르스텐 플라그스타트, 아스트리드 바르나이를 계승하는 20세기 최고의 바그너 소프라노로 꼽힌다. 북해의 심연을 연상시킨다는 수정같은 투명함과 신성함, 여기에 오케스트라의 총주를 뚫는 강력한 포르티시모까지 갖추었다. ○ 세 사람의 위대한 연주가가 한 자리에 모였다. 1962년 5월 31일 테아트르 안 대어 빈 실황이다. 80세가 된 크나퍼츠부쉬는 여전한 카리스마와 특유의 무뚝뚝한 스타일로 덧칠을 벗겨내듯 작품의 진수에 접근해 간다. 박하우스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4번을, 닐손과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연주한 것은 이들의 장점을 모두 살린 최선의 선곡이라고 할 수 있다. 실황 연주에서 즉흥적으로 발산되는 크나퍼츠부쉬의 개성이야말로 그의 예술을 이야기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 할 때 연주회 실황을 고스란히 영상을 접할 수 있다니 그를 이해하는데 필수적이며 소중한 자료이다. 1962년 5월 31일 빈 극장 실황으로 베토벤의 레오노레 제3번 서곡으로 시작한다. 천둥이 치는 듯한 육중한 첫머리부터 바로 한스 크나퍼츠부쉬의 음악이구나 라고 실감케 한다. 거대한 스케일로 조망하며 큰틀로 음악을 만들어가지만 유연하게 악상을 엮어나가는 세심한 면도 잊지 않는다. 이어 베토벤의 제4번 협주곡을 연주하기 위해 등장하는 빅하우스! 여든을 바로 앞에 두고 있었던 `건반 위의 사자`의 위용과 그를 맞이하는 거장의 겸허한 자게를 볼 수 있고 그리고 이들이 빚어내는 더 없이 아름다운 음악을 만끽할 수 있는 순간이다. 일반적으로 협연자를 두고서 내키는대로 연주했다는 그였지만 안경까지 착용하고 성실하고 정확한 지시로 연주한다. 빅하우스 만년의 무르익은 원숙함과 차분하고 깊이 있는 타건은 여타 연주와 그 격을 달리한다. 다음은 바로 크나퍼츠부쉬의 장기라는 바그너의 음악이다. `트리스탄과 이졸데` 가운데 전주곡과 닐손을 기용하여 `사랑의 죽음`을 연주한다. 잔뜩 느려잡은 템포 속의 팽팽한 긴장. 여기서 뿜어내는 극적인 아름다움. 그리고 장엄하고 깊이 잇는 해석은 과연 바그네리안으로서의 명성이 허명이 아니었음을 알게 해준다. 유달리 오랫동안 연주를 했던 닐손이지만 이 당시가 바로 전성기의 싱싱한 음성을 자랑하던 시절답게 훌륭한 노래를 들려준다. 흑백화면지만 화질은 선명하며 모노럴치고 음향상태도 괜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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