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동생 따윈 필요 없어
길지연 글 / 김진우 그림 | 기댄돌 | 2009년 09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정가
8,800
판매가
7,9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 출판사명이 변경되어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358g | 176*238*20mm
ISBN13 9788992944199
ISBN10 899294419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길지연
길지연 선생님은 일본 청산학원대학에서 아동교육을 공부하고 1994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쓴 책으로 『삼각형에 갇힌 유리새』 『엄마에게는 괴물 나에게는 선물』 『모나의 용기 지팡이』 들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여우가 주운 그림책』 『거미줄』 『봄 여름 가을 겨울』 『작은 의자』 들이 있습니다.
그림 : 김진우
김진우 선생님은 1978년 광주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10여 년간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홍보용 일러스트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따스한 그림을 선물하려고 지금은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만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친구들이 『동생 따윈 필요 없어』를 읽고 넓은 마음으로 세상을 품은 아이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하롱은 개구리처럼 두 팔과 두 다리로 호아 아줌마의 어깨와 허리를 꼭 감고 있었다.
눈이 마주치자 하롱이 날름 혀를 내밀었다. 아줌마 등 뒤로 주먹을 번쩍 쳐들었다.
하롱의 까맣고 작은 눈이 얄밉게 웃고 있었다.
목욕탕 안은 아직도 하얀 김이 모락모락 올라왔다. 갑자기 배 아픈 게 뚝 멈췄다.
그런데 눈앞이 하얗다. 안개 속을 걷는 것처럼.
“다 미워!”
하롱이 내 행복을 빼앗아 간 것만 같았다.
--- p.27

하롱의 손을 잡았다. 하롱이 내 손에 매달려 깡충거렸다.
“하롱아, 누나 좋아?”
“쪼아.”
작은 눈이 활짝 웃었다.
“정말?”
“벙(네)!”
“하롱아, 우리 달리기할까?”
우산을 접고 뛰었다. 하롱이 ‘와아’ 소리를 내며 신나게 쫓아왔다.
‘하롱! 이제 잘할게. 만화방도 데려가고 하롱이 좋아하는 라면도 끊여 줄게.’
--- p.65

하린!
많이 보고 싶어요.
하롱이 날마다 하린이 누나 말만 해요.
어머니는 다행히 많이 좋아지셨어요.
나도 하린이 많이 보고 싶어요.
겨울 방학때 하노이로 놀러오세요.
아름다운 바다 하롱만을 구경시켜 줄게요.
하롱, 호아 아줌마가
4달 뒤, 아빠와 나는 하노이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내일 아침은 호아 아줌마가 만들어 준 베트남 요리를 먹을 거다.
--- p.11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