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이란 무엇인가?

창의성이란 매우 복잡한 개념으로 여러 요소들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나타난다. 많은 연구들에 의하면 창의성을 주로 확산적, 독창적 사고의 요소들을 포함하는 지적인 능력의 일부분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가 하면, 특수한 인성적 특성으로 보는 경향이 있고, 문제해결 능력의 한 형태로 보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에 창의성에 대한 정의는 루바트의 “새로우면서도 유용한 산출물을 생성해낼 수 있는 능력”으로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창의성 즉, 창의적 사고의 개발 기법은 크게 발산적 사고(확산적 사고, 생성적 사고)와 수렴적 사고(초점적 사고)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 두 가지는 자전거의 두 바퀴처럼 상호보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의 5대 특징

* 애매모호함에 대한 참을성
* 인내
* 기꺼이 모험을 하려는 도전정신
* 스스로에 대한 확신
*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개방성

새롭게 발상을 하는 창의성은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만 하는 것이 아니다. 창의력은 스스로 학습하고 노력하면 계발되는 것으로, 사람의 근육이 훈련으로 강화되듯이 생각하고 사고하는 능력도 훈련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두뇌도 발전시킬 수 있다. 따라서 창의적 사고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훈련과 계발을 지속해 나가야만 한다.

창의적 생각을 막는 3가지 편견

① 창의성은 타고 나는 것
②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
③ 좋은 아이디어는 그저 운

오늘날 눈부신 문명의 발달은 과학기술의 발달과 그 맥을 같이 한다. 특히 인류 과학기술의 발달사에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IT를 기반으로 한 빠르고 혁신적인 최근의 과학기술의 발전상은 가히 혁명적이라 할 만하다.<br/><br/>이러한 혁명적인 과학기술의 발달과 그로 인한 우리 삶의 변화는 과거로부터 축적된 인류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성이 더해져서 가능한 일이다. 더욱이 근래에 들어서 ‘창의성’의 개념이 기술뿐만 아니라 비기술적인 영역에서까지 강조되면서 삶의 전 영역에 있어서 주요한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br/><br/>그렇다면 창의성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가? 저자는 창의성은 천재성과 같이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에 의해 만들어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을 통해 창의성의 개념정리와 그 방법론으로서의 여러 가지 툴(Tool)을 제시하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실제 사례를 통해 누구나 창의성을 훈련할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창의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으며, 특히 대학과 기업체 등에서 교육과 토론의 자료로 활용한다면 매우 효과적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