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떤 기도 형식을 따름으로써가 아니라 마음의 동기를 시험해 봄으로써 자신이 진정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근거한 기도를 드리는지 확신할 수 있다. 실제로 예수님의 이름을 먼저 언급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리지 않는 기도를 결코 드려서는 안 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시작하라」중에서
“예수님은 모든 기도를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라는 기초적인 간구로 뒷받침하라고 가르치신다. 본질적으로, 예수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를 가르치신다. 우리의 세상적인 모든 욕구들보다 그분의 영광을 더 소중히 여길 때, 우리는 그분의 목적을 우선시하는 셈이다. 궁극적으로 이는 우리가 희생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응답이 우리에게 가장 큰 축복일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방식으로 간구하라」중에서
“주권적인 하나님이 그분의 지혜와 선하심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며 또한 그분의 뜻에 따라 겸손히 축복을 구하는 자들을 위해 가장 좋은 방식으로 강력하고 자애롭게 응답하실 거라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을 때, 신실한 기도를 드릴 수 있다.”
---「왕이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기도하라」중에서
“하나님은 유한한 인생들에게 세상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짐을 지우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영원한 뜻을 실현하기 위한 기도법을 엄밀히 파악하려면 지레 지치고 말 것이다. 그 대신에, 하나님은 성령님을 보내셔서 우리 기도의 열정과 내용과 갈망이 그분의 뜻에 합치되게 하신다. 성령님은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의 목적과 일치시키실 뿐만 아니라,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확신하게 하셔서 더욱 그분을 찾으며 신뢰하게 하신다.”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중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는 그분의 음성으로 아버지께 고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 사실을 깨달을 때 담대히 기도할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으로 아버지께 고한다는 걸 알기 때문에, 우리는 크고 작은 일들과 시공간을 초월하는 문제들을 포함하여 인생의 모든 일에 대해 일관되게 기도할 수 있음을 확신해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담대하게 기도하라」중에서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 자녀들이 예수님의 이름과 예수님의 신분으로 기도할 때 기도를 들으시고 가장 좋은 방식으로 응답해 주실 거라는 기대감을 갖고서 목전의 문제들과 미래의 문제들을 위해 구체적으로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허락하신다.”
---「모든 것을 기대함으로 구체적으로 기도하라」중에서
“끈질긴 기도가 하나님을 화나시게 하거나 믿음의 결핍을 드러낼 거라고 염려할 필요는 없다. 예수님이 끈질긴 기도를 명하시는 것은, 그분이 우리 기도를 개선시키기 위해, 그분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우리를 변화시키기 위해, 그리고 우리에게 응답하기 위해 우리의 거듭되는 기도를 통해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결코 중단하지 말고 끈질기게 기도하라」중에서
“만일 우리의 기도가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 기도라면, 우리는 성경이 인정하지 않는 것을 간구하지 말아야 하며 성경이 정죄하지 않는 것을 불의한 것으로 규정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지혜와 용기를 달라고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게 해달라고 간구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려지는 기도를 축복해 주실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간다.”
---「하나님의 뜻을 적극적으로 구하라」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의롭고 분별력 있는 우선순위에 따라 기도할 때,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하게 된다. 만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하기 위해 통찰력이 더 필요하다면, 하나님이 성령의 감동을 통해 그것을 주실 것이다. 설령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헤아리지 못한다고 해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한 그분의 신실한 보살피심을 언제나 확신할 수 있다.”
---「사려깊게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라」중에서
“하나님은 그 아들의 이름으로 성령에 의해 아버지께 호소하는 자들의 기도를 통해 세상을 개조하신다. 예수님의 이름은 우리 기도의 시작과 끝이다. 그분의 영광이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이며, 이 모든 것은 합력하여 우리의 선을 이루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는 좋은 기도의 추신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가장 좋은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알리는 서곡이다.”
---「대화 그 이상의 기도, 독백 그 이상의 기도」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