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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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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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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9.2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0.6만자, 약 3.4만 단어, A4 약 67쪽?
ISBN13 978895312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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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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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즈 Juan Carlos Ortiz
1934년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14세에 이미 주일 학교 교사로 일했고, 20세부터는 아르헨티나 전역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했다. 그는 온 세계에 영향을 주었던 아르헨티나의 영적갱신운동을 주도한 인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특히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의 믿음교회(Faith Tabernacle) 목회는 그를 일약 세계적으로 유명한 목회자로 만들어 주었다.
그후 그는 1974년 스위스의 로잔 대회에 주강사로 초청을 받아 설교를 했으며, 이를 계기로 오르티즈의 영향력은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제3세계의 지역을 넘어 동구권을 포함해 다른 지역에까지 퍼져 나가게 되었다.
오르티즈 목사님은 처음에는 오순절 계통의 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했으나 후에는 장로교회에서 시무했으며, 많은 교회를 개척했다. 그는 장로교파를 비롯, 여러 복음주의 교파뿐만 아니라 일반 사회에서까지 폭넓은 명성을 얻고 있는 종교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현재 미국 가든 그로브(Garden Grove)에 있는 수정교회(Crystal Cathedral)에서 라틴계(미국에 거주하는 라틴아메리카계 사람들) 미국인을 위한 목회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주님과 동행하십니까」(바울 역간)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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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바쁘게 지내는 사이 자꾸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루 16시간이나 일에 몰두할 때는 아무 문제없이 모두 제대로인 듯했다. 하지만 잠시라도 일 없이 긴장을 풀고 있다 보면 모든 것이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뚜렷한 해결책은 없는데, 그런 생각이 자꾸만 들어 괴로웠다. 마침내 모든 것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 우선 당회에 알렸다. “두 주 정도 기도하러 어딜 좀 다녀와야겠습니다.” 그리고는 한적한 곳으로 가서 기도와 묵상에 전념했다.

그 때 성령께서 나를 깨뜨리기 시작했다. 그분의 첫 말씀은 이것이었다. “너는 코카콜라 회사가 코카콜라를 파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리더스 다이제스트사가 잡지와 책을 파는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학교에서 배운 술수만 쓰고 있을 뿐, 네가 하는 일에는 나의 손길이 전혀 드러나질 않는다.” 나는 할 말을 잃었다….”
--- 본문 중에서
성령께서 나를 깨뜨리기 시작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교회에 부임하던 당시 교인 수는 184명이었다. 그때부터 하나님의 백성을 늘이기 위해 나를 비롯해 여러 교역자들은 정신 없이 일했다. 2년여 뒤, 교인 수는 600여 명을 헤아리게 되었다.
우리 교회의 행정 체제는 어디 내놓아도 손색이 없었다. 교회에는 남녀노소별, 유대인이나 아랍인 등 인종별로 구분된 서식서(form letter)가 비치되어 있었다. 각 사람의 전화번호와 주소를 적은 교적부도 만들었다. 교적부에는 각 사람이 어떤 직종에 종사하는지, 세례를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등 모든 것이 적혀 있었다.
노회 관계자들이 우리 교회 교적부 체제를 높이 평가해 두 번씩이나 집회를 마련했고, 나를 주 강사로 초빙했다. 집회를 통해 우리 교회의 행정 체계를 소개하고 모든 서식서의 견본을 참가자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다.
그렇게 바쁘게 지내는데, 문득 문득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루 16시간이나 일에 몰두할 때는 아무 문제 없이 모두 제대로인 듯했다. 하지만 잠시라도 일 없이 긴장을 풀고 있다 보면 모든 것이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뚜렷한 해결책은 없는데, 그런 생각이 자꾸만 들어 괴로웠다.
마침내 모든 것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 우선 당회에 알렸다.
“두 주 정도 기도하러 어딜 좀 다녀와야겠습니다.”
그리고는 한적한 곳으로 가서 기도와 묵상에 전념했다.
성령께서 나를 깨뜨리시기 시작했다. 그분의 첫 말씀은 이것이었다.
“너는 유명 음료 회사가 음료를 파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이름난 잡지사가 책을 파는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학교에서 배운 술수만 쓰고 있을 뿐, 네가 하는 일에는 나의 손길이 전혀 드러나질 않는다.”
나는 할 말을 잃었다.
그리고 주님은 두 번째 말씀을 하셨다.
“너는 조금도 자라지 않고 있다. 네 생각에, 네가 교인 수를 200명에서 600명으로 늘렸다고 해서 자랐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건 자라는 것이 아니라 살이 쪄 가는 것이다.”
--- 저자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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