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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퍼즐왕 1권
중고도서

나는야 퍼즐왕 1권

: 직소 퍼즐과 뻥다라 박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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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398g | 170*225*20mm
ISBN13 9788996318651
ISBN10 899631865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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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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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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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진수
하루에도 수만 가지 생각을 합니다. 끝도 못 맺을 생각의 숲을 헤매다 보면 한 줄도 못 쓰고 하루를 보낼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하는 것이 참 좋습니다. 전북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고,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드라마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변성기』, 『부엌데기』, 『순덕이』, 『미스터리 형사』, 『641가족』 등의 작품을 썼습니다. 어린이 책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책을 써 보고 싶었습니다. 이 책이 바로 그 시작입니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더불어, 어린이 여러분에게 꼭 전해 주고 싶은 지식과 정보도 담고 싶었고, 가슴 설레고 찡한 감동도 그리고 싶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게임기와 인터넷의 상자 속에서 나와 보다 활동적이고 건강한 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들께도 즐거운 독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즐거운 이야기들을 많이 생각하고 성실하게 쓰겠습니다.
그림 : 김대지
부산에서 태어나고, 한 살 때부터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만화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만화를 그리게 되었고, 1990년 만화 잡지 「아이큐 점프」를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만화 외에도 아이들처럼 장난감과 게임을 좋아합니다. 그래서인지 퍼즐왕 시리즈를 그리게 되어 마냥 흥겹습니다. 한 컷 한 컷 게임을 하듯, 마치 재미있는 퍼즐을 완성해 가듯 그립니다. 그린 책으로는 『도마 안중근』, 『선덕여왕』, 『원더풀 사이언스』 등이 있습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네. 말이 통하지 않는 친구 때문에 엉뚱한 오해를 받지 말라는 거잖아요.”
“그래, 잘 알아들었구나. 그런데 방금 친구라고 했니?”
“네.”
“주미를 친구라고 생각해? 벌써 두 번씩이나 봉변을 당했으면서?”
“그럼요. 같은 반 친구, 같은 학교 친구, 같은 동네 친구잖아요.”--- p.62

“음. 여기 아이들은 상대가 자기랑 조금만 달라도 외계인처럼 대하거든. 다르다는 것, 다를 수 있다는 것, 또 달라야 한다는 걸 받아들이려 하지 않아. 주미는 특히 더 심하고.”
“저 선생님, 혹시 학교를 그만둔 아이가 영어를 잘했나요?”
“음, 정말 잘했어. 유학을 다녀온 것도 아닌데.”
“퍼즐을 좋아했나요?”
“그럼. 내가 맡고 있는 퍼즐반 반장이었거든. 지금은 주미가 반장이지만…….”
“그 아이, 어제 선생님 집에 오지 않았나요?”
“맞아. 네가 그걸 어떻게 알지? 아끼던 퍼즐 조각이 상처가 났다며, 고칠 수 있는지 물어보려고 왔었어.”
“퍼즐 조각이 우리 이삿짐 속으로 들어갔다고 난리 쳤거든요.”
“이쁜 말 쓰기! 난리는 아니지!”
“아! 호들갑을 떨었거든요!”
“어제 우리 동으로 이사 온 집이 다운이 너네 집이었구나. 선생님은 몸이 좀 아파서 나가 보지 못했어. 늦었지만 이웃이 된 걸 환영한다!”
“감사합니다! 참, 그 애 이름이 연아죠?”
“맞아. 정말 똘똘한 아인데……. 반장 일도 참 잘했고.”--- p.63

다운이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퍼즐 조각을 꼭 쥐었다. 801동 501호에 사는 소녀, 다운이의 속옷 상자를 벌컥 뒤집었던 소녀, 이연아가 바로 선생님이 말하는 ‘마음을 다친 아이’임이 분명했다.
“선생님. 제가 연아, 다시 학교로 데리고 올게요!”
“정말?”
선생님의 얼굴에 느낌표 1만 개가 새싹처럼 솟아났다.
“예!”
다운이는 또렷하고 분명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리고 저 퍼즐반에 넣어 주세요! 퍼즐반, 하고 싶어요!”
--- p.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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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와의 첫인사

원고를 마치던 날 눈이 내렸습니다. 창밖으로 거리를 바라보는데 눈송이가 꽃송이처럼 보였습니다.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사람들은 인형처럼 보였습니다. 색색의 자동차들은 조각 케이크처럼도 보였고, 사탕처럼도 보였습니다.
동화를 쓰기 시작하면서 달라진 저의 눈입니다.
다른 때 같았으면 차가 막히겠구나, 추워지겠구나, 길이 미끄러워 넘어지겠구나, 하는 생각들을 했을 겁니다. 그런데 동화를 읽는 아이들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아이들처럼 생각하자 조금씩 세상이 달리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기쁘고 가슴이 설렜습니다.
‘아! 우리의 아이들은 이렇게 예쁘고 재미있는 세상을 살고 있구나!’
‘아이들의 세상에는 신나고 즐거운 일들뿐이구나!’
아이들이 왜 그렇게 뛰어다니는지, 까르르 웃는 웃음소리가 왜 그리 맑고 깨끗했는지 그제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전까지는 달리는 아이들은 마냥 위험해 보이고 웃는 아이들은 마냥 철이 없어 그런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요. 처음 만난 글 동화는 그렇게 저의 눈과 마음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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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을 지닌 다운이의 이야기에 빠져 한시도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었어요. 자신을 ‘꼴뚜기’란 별명으로 부르는 못된 아이를 친구 삼으려는 그 마음이 참으로 대견하게 느껴졌어요. 못된 아이 ‘뻥다라 박’이 원래는 못된 아이가 아니란 것도 다운이에 의해서 알려지죠. 다운이와 연아, 뻥다라 박, 아니 주미^^와 그 친구들이 엮어 나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어린이 친구들도 많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재미난 퍼즐도 새로운 놀이로 추천!
조안 (탤런트 · 영화배우)
나이를 먹으면서 조금씩 잊어버리게 된 것 같아요. 친구의 소중함을, 부모님의 사랑을. 그런데 『나는야 퍼즐왕』을 읽고 나니 가슴이 따뜻해지더군요, 새삼 친구의 소중함과 부모님의 사랑이 가슴으로 들어왔습니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알게 된 퍼즐의 세계도 무척이나 즐거웠습니다.
서민영 (영화감독)
아주 산만하고 부산스러워서 제 마음을 아프게 했던 우리 아이를 위해 과감히 텔레비전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퍼즐을 가지고 같이 놀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이죠· 퍼즐을 하고 난 후 느긋하고 점잖아지기까지 하는 거 있죠!
책에는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이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나는야 퍼즐왕』을 선물 겸 상으로 줬어요. 지금은 ‘나는 퍼즐왕이다!’ 하면서 좋아해요. 주인공 다운이가 자기 같은가 봐요. ‘엄마, 주꾸미 다리는 몇 개·!’ 하면서 묻는 건지 문제를 내는 건지 모를 물음표를 눈 속에 가득 담고요. 『나는야 퍼즐왕』을 계기로 이젠 책에 관심을 보여서 얼마나 대견한지 모른답니다.
이인숙 (인천 인동 초등학교 교사)
주인공 다운이는 이사 오던 날 퍼즐을 잘하는 연아를 만나고, 작은 실랑이 끝에 직소 퍼즐(그림 조각 맞추기)의 세계로 한 걸음 들어가게 됩니다. 다운이는 낯선 환경, 낯선 아이들과 부닥치며 생기는 문제를 특유의 긍정적인 사고와 넘치는 자신감으로 해결해 나갑니다. 가난한 아이들을 괴롭히는 성격이 나쁜 아이도 친구 삼으려 노력합니다. 그 과정이 참으로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전개되어 나갑니다. 마치 눈앞에서 일어난 일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들 정도입니다. 부모와 함께 ‘가족 퍼즐 대회’에 참가하여 새로운 친구들과 담임선생님을 감동시키는 다운이의 성공 스토리는 우리 모두를 기쁘게 합니다.
친구들과 더불어 흥미진진한 퍼즐 동화를 읽으며 주변 아이들과 퍼즐에 관심을 갖고, 퍼즐과 함께 미래의 꿈과 이상을 그림 조각 맞추듯 하나하나 준비하고 실현해 나가는 것은 어떨까요.
이창우 ((주)토이앤퍼즐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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