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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사장의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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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사장의 인문학

: 사장이라면 평생 가져야 할 인문학 키워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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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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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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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현숙
IBK기업은행에 다닌다. 작가가 꿈이었으나, 글 대신 셈을 시작한 지 여러 해가 지났다. 문자와 숫자는 서로 달라도 사람의 행적을 담는 기능은 같다고 생각한다. 은행에서 만난 CEO들의 말들이 모여 글이 되고 책이 되었다. 처음에는 그들에게 보탬이 되려고 시작한 일이 되레 도움을 받는 일이 되어 버렸다. IBK기업은행 홍보부에서 방송과 사보를 담당하다 현재 IBK경제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중소기업 CEO 리포트〉의 인문학 칼럼을 맡고 있다. 글의 행간에서, 수數의 가치에서 매일 깨우침을 얻는다. 죽을 때까지 배우는 게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평범한 은행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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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열흘 붉은 꽃이 없고, 달도 차면 기운다. 사랑의 맹세가 언제까지 유효하던가. 르네상스의 본질 또한 ‘변화’였다. 헌 밧줄을 놓지 않던 중세가 변화의 새 밧줄 앞에서 퇴출당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 공감과 지지의 원조는 소통이다. 조선의 왕들은 밥상머리에서조차 어느 곳에 재난이 들었는지 파악했고, 대책 마련을 위해 고심했다. 수라상은 혀끝으로 읽는 보고서였으며, 왕은 그 안에서 백성들과 소통했다. 소통은 상대를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풀어야 한다.

* 돈을 바라보는 관점, 돈에 대한 성찰, 돈에 대한 가치관이 흔들리지 않아야 돈에 속지 않는다. 세상에 돈 싫어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다만 돈에 대한 맹신과 탐욕의 포로가 되어 정말 중요한 삶의 가치들을 잃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자는 얘기다. 결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수많은 가치들이 우리 주위에 얼마나 많은가.

* 에리히 프롬의 《소유나 존재냐》를 읽고 나서 내 몸에 배어 있는 허영과 욕심을 털어 낸다는 생각에 법정 스님의 《무소유》를 검색했다. 절판이 되어 구하기가 쉽지 않다. 중고 가격도 만만치 않다. 결국 헌책방을 여기저기 수소문한 끝에 어렵사리 한 권을 찾아냈다. 무소유를 소유하기 위한 나의 모순을 설명할 재간이 내게는 없다. 책대로 살기 참 어렵다.

* 오늘도 망망대해의 산업 현장에서 대어를 꿈꾸는 많은 산티아고들을 본다. 위기의 폭풍과 고난의 상어 떼를 만나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그들의 상처 입은 손을 본다. 냉혹한 시장, 무한 경쟁, 불확실한 미래에 인생을 건 그들의 고독한 등을 본다. 그들은 패배하지 않을 것이다. 헤밍웨이의 말처럼 ‘인간은 패배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으니’ 말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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