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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비밀과 음모의 세계사
eBook

[대여] 비밀과 음모의 세계사

: 세계사를 미궁에 빠뜨린 35가지 음모와 스캔들

[ 30% 대여 할인 쿠폰 받아 구입하세요!, EPUB ]
조엘 레비 저 / 서지원 역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10년 04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3 리뷰 420건 | 판매지수 4,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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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29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PC(Mac)
파일/용량 EPUB(DRM) | 2.6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8.7만자, 약 5.6만 단어, A4 약 117쪽?
ISBN13 978896078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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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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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하였다. 2003년 동계올림픽 IOC 위원회 수행 통역을 맡았고, KBS 9시 뉴스 번역을 담당했다. 현재는 (주)엔터스코리아의 전속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도이치 현대사 1~4권』, 『벌거벗은 여자』, 『렉서스-세계를 삼킨 거대한 신화』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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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경, 연합군과 독일군 모두 전쟁이 막바지에 다다랐고, 나치 치하의 독일이 곧 패망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연합군 세력, 특히 그 중에서도 미국은 전후 지정학( ??j)의 판도가 어떻게 형성될 것인지로 관심을 돌린 끝에, 공산주의 세력이 나치만큼 거대한 위협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1944년 CIA의 전신인 OSS의 국장 윌리엄 ‘와일드 빌’ 도노반은 그때부터 이미 미국 정부에 쓸모 있는 나치 전범을 미국으로 이주시킬 수 있는 통로를 만들라고 독촉하고 있었다. 일부 나치 첩보부의 고위 간부들 역시 이와 생각이 비슷했기에, 미국에 투항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이들은 자신들을 가장 우호적으로 받아들일 나라가 바로 미국이며, 심지어 미국이 공산주의에 대항하는 데 자신들의 도움을 환영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는 정확한 판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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