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 터치, 크레마원 기본뷰어 이용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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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의 소중한 노후의 행복을 위하여
노후는 결코 짧지 않다. 무려 30년이다 당신의 인생은 노후가 더 소중하다 당당한 당신의 노후를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2.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재무설계 노후의 승패는 재무설계에 달려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노후와 펀드는 닮았다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최고의 상품 - 라이프사이클 펀드 인생 단계별 투자 포트폴리오 부동산으로 노후자금 마련하기 세금은 자산관리의 핵심이다 3 행복한 노후를 위한 삶의 법칙 은퇴시기를 최대한 늦추어라 자신의 몸이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일을 하라 눈높이를 낮추고 새로운 일거리를 찾아라 자기 자신에게 맞는 일거리를 찾아라 배우자와의 조화 없이 노후의 행복은 없다 노후를 위해서는 부부는 친구처럼 살아야 한다 사랑의 완성은 늙어서 이루어진다 사랑하면 사랑한다는 말을 과감하게 하라 자녀가 어렸을 때부터 관계를 정상화하라 쓸데없는 규제가 부모와 자녀 사이에 담을 쌓는다 내 것은 내 것이고, 네 것은 네 것이다 누군가에게 '스승'이 되는 것도 노후의 복이다 노후에도 나만의 명함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나만의 이름으로 된 책을 갖는다 여유 있는 삶은 자기가 만드는 것이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노후의 봉사활동은 건강에 매우 좋다 아내에게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마음을 가져라 젊을 때의 친구간의 우정을 노후에도 지속하라 노후에 하는 사업의 성공은 인맥관리와 자기 겸손에 있다 자신에게 맞는 취미생활로 주목받는 생이 되어라 취미생활을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동호회의 문을 두드려라 4 노후를 아름답게 즐기는 사람들 행복은 생각하기 나름이다-괴산군 분지골의 홍태식 옹 부부 "즐거우니까 인생이다!"-전 하나은행장 윤병철 FP협회 회장 매일매일 행복을 발견하라. 방법은 부부간의 사랑이다-지리산에 사는 허권ㆍ강선정 부부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진정 아름답다-무대미술가 이병복 |
20~30대의 목표는 목돈 마련이다. 눈 딱 감고 소득의 절반을 떼어서 투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미혼의 직장인이라면 아직 큰돈이 나갈 일이 없기 때문에 가능하면 수입의 대부분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 멀지 않아 결혼자금, 주택마련 등 목돈이 필요해지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고 노후를 위한 투자상품에도 적립을 시작해야 한다.
내 집 마련을 위한 상품으로는 청약저축과 장기주택마련펀드가 있다. 이중 장기주택마련펀드는 연간 불입액의 40% 범위 내에서 최고 300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한데다 세제혜택까지 볼 수 있어 필수상품으로 꼽힌다. 주식형 펀드도 적립식으로 가입해 장기투자를 시작하면 ‘달러 코스트 애버리징(평균 매입단가 하락)’ 효과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다. 국내 주식형 펀드로는 국내 사회책임투자(SRI)펀드의 대표격인 SH자산운용의 ‘Tops 아름다운 SRI주식’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2' 등 종류가 다양하다. 국내 주식시장의 중장기적인 대세상승을 예상한다면 인덱스 펀드인 ‘유리인덱스200주식파생상품’도 살펴볼 만하다. -p. 133 은행에서 판매 중인 역모기지론은 ‘생활과 거주의 불안정’이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그러나 주택연금은 이용자들이 살아있는 동안 일정금액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보장함으로써 생활의 안정이 가능하다. 또 대출받은 금액과 상관없이 담보로 맡긴 주택에서 평생을 살 수 있기 때문에 거주의 안정도 보장한다. 주택연금을 택한 고객들은 장수위험이나 주택가격의 하락 위험에서도 벗어나 있다. 공적보증을 통해 금융기관의 손실위험을 줄여줌으로써 월 지급금도 많아졌다. 가령 65세 때 시가 3억 원짜리 주택으로 은행에서 역모기지론을 받으면 월 수령액이 55만 원에 불과하지만, 주택연금은 이보다 30만 원(54%) 많은 85만 원을 지급한다. -p. 126 윤병철 회장은 삶은 매우 열정적이다. 그가 걸어온 삶의 행적을 더듬어보면 그것을 쉽게 느낄 수가 있다. 그는 하나은행을 설립한 장본인으로 우리나라 금융계에 막강한 힘을 가졌던 인물이다. 그가 이렇게 성공적인 삶을 걸어오게 된 것은 그만이 가진 독특한 ‘삶의 철학’ 덕분이다. 그의 실제 나이는 일흔이 훨씬 넘었는데도 스스로 서른아홉밖에 먹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인생에 있어 가장 중심이 되는 나이가 마흔이라면 서른아홉은 자신이 걸어온 길을 반성할 수 있는 나이이며 나아가 미래를 위해 새로운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젊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찌 보면 어불성설일 수 있지만 ‘젊다고 생각하는 것’ 그것이 노후의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그는 생각한다. ‘즐겨라, 즐거우니까 인생이다.’ 이것은 그가 요즘 실천하는 삶에 대한 좌표이다. 대개 사람들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운동’이다. 그 다음이 ‘충분한 잠과 휴식’ 등이다. 그러나 그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항상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항상 모든 사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즐기는 것 그것이 바로 건강을 유지하는 길이다. 결국 그에게 있어 건강을 유지하는 길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유지하는 것이다. 그가 젊게 사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
꼭 1년이 지났군요. 2006년 연말 고등학교 동창회 자리였습니다. 40대 중반을 넘겼지만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나면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장난도 치고 막말도 하면서 즐겁게 술들을 마십니다. 그 자리에서 ING 생명에서 일하는 PB(Private Banking) 한 녀석이 좀 심각하게 저에게 다가와 책에 대해 아이디어가 있다고 하더군요. “무슨 책?” 했더니 돈 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자기들은 영업을 하는데 그 사람들에게 추천하거나 선물할 책을 만들어달라는 겁니다. 많은 책들이 재테크, 즉 돈 버는 데만 열중한답니다. 돈을 번 사람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으로 돈을 지키면서 행복하게 살 길을 제시하는 책을 만들어달라는 것입니다. 그 친구 이야기는 “아무리 돈이 많아도 불행한 사람을 주위에서 자주 본다, 또 돈이 없어 불행한 사람도 많이 본다, 그러니 행복한 노후를 위해 재무설계와 인생설계가 함께 제시된 책이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친구의 말을 듣고 보니 그럴듯해서(사실 이 친구는 3년 전에 앞으로 펀드투자가 뜰 것이니 나에게 펀트투자에 관한 책을 만들라고 했던 녀석입니다. 그래서 만들었더니 잘 팔리고 있습니다. 『펀드투자 함부로 하지마라』) 구체적으로 필자를 구하고 작업을 해서 거의 1년 만에 이 책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친구 잘둔 덕분에 책 하나 건지게 되었지요. 이상이 이 책을 만들게 된 과정입니다. - 발행인 하응백 |
성공한 당신의 인생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한 재무설계와 인생설계의 모든 것 2005년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수명은 여성이 약 82세, 남성이 75세로 평균수명 100세도 그리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그러나 직장에서의 정년은 어떠한가? 사오정, 오륙도, 육이오란 말이 유행할 정도로 조기퇴직의 압박이 심하고 퇴직 후의 삶에 대한 공포가 우리 삶에 무겁게 내려앉아 있다.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50세에서 65세쯤 은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결국 은퇴를 하고 약 30년의 세월을 일정한 수입 없이 살아가야 한다는 뜻이다. 과거 농경사회에서는 나이 듦이 곧 축복이고 지혜의 상징으로 존경받았지만 지금은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정리의 대상인 것이다. 그렇다면 30년이라는 길고 긴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지금까지는 열심히만 살면 노후는 자동으로 해결되었다. 공신 정년이 보장되었고 주택마련 비용도 비교적 적게 들었고 우리나라의 정서상 자식들이 부모의 노후를 책임졌다. 그러나 이제는 정년도 짧아지고 자녀들의 교육비, 주택마련비 등도 많이 든다. 또 자식들도 자기 살기조차 바쁜 세상이어서 자녀들에게 노후를 맡길 수 없게 되었다. 이제 자신의 노후는 스스로 준비해야 하는 시대인 것이다. ▶ 평균수명 100세를 바라보는 지금, 당신의 노후는 안전한가? 우리의 삶은 이제 1막과 2막으로 나누어진다. 1막은 은퇴 전의 삶, 2막은 은퇴 후의 삶으로 현재까지는 인생 1막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을 가고,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해서 치열하게 일하는 이런 것들은 모두 인생 1막에서 이루어졌다. 하지만 우리에게 남은 30여 년의 삶도 인생 1막 못지않게 소중하다. 인생의 1막에서 벗어나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삶이 바로 인생 2막이며, 이 시기를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후는 나와는 상관없는 먼 이야기’로 느낀다. 마흔이 넘어서 삶이 어느 정도 안정권에 들어서야 ‘노후’라는 단어를 인지하고 그제야 막연하게 불안감을 느낀다. 그러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노후는 멀리 있지 않고, 생각보다 짧지도 않다. 그리고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준비하지 않으면 행복한 노후를 기대할 수 없다. 인생 2막을 편안하게 혹은 화려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산술적으로 계산해보면 30년 일하고, 30년의 노후를 보내야 한다. 단순히 생각하면 젊어서 버는 돈의 절반을 저축해야만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 그러나 자식을 키우고 집을 장만하고 부모를 봉양하다보면 절반은커녕 월급의 10%도 저축하기가 힘든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당당하고 활기 넘치는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자신의 자산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지금부터 실천하자. 이 책은 현재 판매되는 투자상품, 주택연금, 절세법 등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각 연령대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 노후는 돈과 시간의 싸움이다. 우리가 60세에 은퇴를 하더라도 아직 30년이라는 노후를 준비할 시간이 있다. 행복한 노후를 위해 준비를 시작할 것인지, 아니면 지금에 만족하며 살 것인지 우리는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 만약 전자를 선택했다면 이 책에서 제안하는 방법들을 지금 당장 실천해보자. 행복한 노후를 만들려면, 우선 철저한 재무설계가 필요하다. 먼저 퇴직 후 필요한 자금과 수입원을 확인한다. 그리고 노후기간 동안 필요한 자금의 규모 계산한다.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는 자금을 확인하고 추가로 필요한 돈을 계산한다. 그러면 이제 실천만 남아있다. 나에게 맞는 투자 포트폴리오와 재테크 포인트는 어떤 것인지, 노후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오늘부터 시작한다면 얼마씩 저축을 해야 하는지, 내 투자성향은 보수적인지 공격적인지 등을 확인한 후 자신만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꾸린다. 이 책은 노후에 부딪치는 큰 문제인 세금문제와 준비가 부족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주택연금 등 노후설계와 관련된 많은 궁금증을 자세히 풀어준다. 한 마디로 ‘내 노후자금은 얼마나 필요하고, 그 돈을 모으는 방법’이 담겨있다. 저자는 노후의 돈 걱정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라이프사이클 펀드’를 제안한다.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자신의 퇴직시기에 맞춘 라이프사이클 펀드에 가입하면 된다. 라이프사이클 펀드는 자신의 투자성향과 투자기간ㆍ투자시기 등을 감안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후 퇴직 때까지 전문가의 관리 하에 안정적인 수익률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금 당장 은퇴 후 필요한 자금, 연봉, 투자시기, 은퇴 후 기간 등을 계산해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자. ▶ 안정적인 인간관계에서 노후의 행복은 온다! 행복한 노후는 돈뿐만이 아니라 가족, 친구 등 좋은 인간관계와 소일거리에 달려있다. 아무리 돈이 많고 육체적으로 건강하더라도 그 행복을 같이 누릴 누군가가 곁에 없다면 얼마나 쓸쓸할 것인가. 젊어서는 바쁘게 사느라 가족과의 관계, 특히 부부끼리의 관계에 소홀했을 것이다. 그러나 은퇴를 하고, 자녀들이 출가를 하면 가족의 중심은 부부가 된다. 부부가 소중한 친구처럼 늘 마음을 털어놓고 서로를 인정해주고 믿어주면 노후의 행복은 보장된 것이나 매한가지다. 부부관계뿐 아니라 다른 인간관계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자식들과의 관계에서는 권위적인 의식을 버리고 자녀를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하는 마음을 갖는다. 친구관계나 선후배 관계 등 인간관계를 꾸준히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 일을 한다는 것도 반드시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니다. 삶의 의욕을 갖고 자극을 받을 수 있기에 가능한 한 손에서 일을 놓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불가피하게 일에서 물러났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는 없다. 눈높이를 조금만 낮추면 적성에도 맞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또는 봉사활동에서, 아니면 젊어서는 바빠서 할 수 없었던 취미활동에서도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는 것이다. 나이가 들었다고 집에만 있으면 무기력함과 우울증으로 가족과의 관계를 나쁘게 할 수 있고 자신에게 실망을 느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없게 된다.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갖고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노년에는 젊었을 때보다 더 부지런히 자신의 삶을 꾸려가야 한다. 저자는 행복한 노후를 위해 몇 가지 행동지침을 정해준다. - 배우자와의 조화 없이 노후의 행복은 없다 - 자녀가 어렸을 때부터 관계를 정상화하라 - 노후의 봉사활동은 건강에 매우 좋다 - 아내에게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마음을 가져라 - 젊을 때의 친구간의 우정을 노후에도 지속하라 - 노후사업의 성공 보장은 인맥관리와 자기 겸손에 있다 - 자신에게 맞는 취미생활로 주목받는 생이 되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