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정가제 Free 90일 대여 EPUB
[대여] 저 건너 산을 보라
eBook

[대여] 저 건너 산을 보라

: 성수 스님 법문

[ 30% 대여 할인 쿠폰 받아 구입하세요!, EPUB ]
리뷰 총점9.6 리뷰 18건 | 판매지수 192
정가
9,000
판매가
2,100 (66% 할인 + 쿠폰) 쿠폰받기
대여기간
YES포인트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 크레마 터치, 크레마원 기본뷰어 이용불가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29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PC(Mac)
파일/용량 EPUB(DRM) | 5.59MB ?
ISBN13 9788960783102
KC인증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법문 : 활산성수 대종사
1923년 경남 울주에서 태어난 성수 스님은 44년 부산 내원사에서 성암 스님을 은사로 득도, 48년 부산 범어사에서 동산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67년 조계종 총무원 포교부장, 조계사 범어사 해인사 고운사 주지, 78년 세계불교지도자 대회(일본주최) 한국 대표, 81년 조계종 총무원장, 94년 조계종 전계대화상(傳戒大和尙: 승려에게 계를 내리는 최고 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조계종 전계대화상 겸 원로회의 의원이며, 경남 함양 황대선원, 산청 해동선원, 서울 법수선원의 조실로 주석하고 있다. 저서에 『선문촬요』 『불문보감』 『열반제』 『선행문』 등이 있다.
해설 : 김성우(金聖祐)
경북 안동 생(生). 구미 금오공고, 성균관대 동양철학과에서 공부했다. 현대불교신문 취재부 기자 및 차장, 불교포털 '부다피아(www.buddhapia.com)' 총괄팀장, 일간 인터넷 '붓다뉴스(www.buddhanews.com)' 팀장, 계간 《불교평론》 팀장으로 일했다. 월간 《선문화》 및 월간 《차의 세계》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월간 《선문화》 및 격월간 《클리어 마인드》 편집위원, 다음카페의 사이버 선방 '구도역정(http://cafe.daum.net/kudoyukjung)' 운영자로 활동하면서 참선과 저술에 몰두하고 있다. 저서에 『천하에 내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없기를』 『산사에서 마음 내려놓기』가 있다. 아호는 창해(蒼海ㆍ푸른바다), 본명은 김재경, 필명은 김성우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느 비구니가 범어사로 와서 불법(佛法: 불교의 진리)을 물었다.
이에 성수 스님은 "가지고 있는 법은 어찌하고 따로이 법을 묻느냐?"라고 한 뒤, "법을 알기 전에 자기 부족을 살필 줄 아는 이가 참다운 수행인이거니와 자기 병을 진단하지 못하면 천불(千佛: 천 분의 부처님)이 출세해도 불법을 알기는 어렵다"고 했다.
성수 스님이 다시 말했다.
"화두나 들고 좌복(坐服: 방석)에 앉아 세월만 보내면 뒤에 받을 몸은 누구에게 책임을 지울 것인가! 불법은 저 건너 산을 보라.
봄이 오면 잎이 나고 가을 오면 낙엽지네
이 밖에 따로 구하지 말라. 구한 즉 고(苦)가 되나니라."
--- p.60
한 스님이 범어사로 와서 ‘조사(달마)가 서역(西域: 인도)에서 온 뜻’을 물었다.
성수 스님은 이렇게 대답했다.
“그 뜻을 알고자 하거든 나무나 돌이 말할 때를 기다려라. 진실로 알고자 하는 놈이면 보고 들을 줄 알 것이며, 허튼 생각으로 묻는다면 부처의 뱃속으로 들어가도 알기 어렵고, 불조(佛祖)가 진대지(盡大地: 대지가 다하도록)에 가득해도 모를 것이니, 죽이나 먹어라.”
--- p.42
부처에게 속았다고 욕을 바가지로 해야 화두가 제대로 됩니다. (부처에 대한) 원망과 불평이 있을 때 거기서 뭐가 나옵니다. 선지식 멱살이라도 잡고 싸워야 합니다. 천하제일의 선지식도 잡아먹을 수 있는 사자 새끼가 돼야 조금이라도 맛을 볼 수 있지, 착한 것만 갖고는 안 됩니다.
악업은 참회할 길이 있지만 선업은 참회할 길이 없습니다. 제대로 공부하겠다는 절박한 마음과 각오가 전제되지 않는 공부는 ‘시간 죽이기’일 뿐입니다. 부처님도 세상만사 모든 것이 다 어리석다는 것을 알고 나서 부처가 되었습니다. 진실한 인간이 되어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해 정말 제대로 알아야 공부도 되고 도를 구할 수 있습니다.
--- pp.315~316

회원리뷰 (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7점 9.7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