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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한자는 그림이네

어! 한자는 그림이네

: 땡이의 한자 여행

최현룡 | 새터 | 2009년 10월 0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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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0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124쪽 | 270g | 182*230*20mm
ISBN13 9788987175652
ISBN10 898717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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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현룡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자 연구소 [성균사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자의 구성에 깊은 관심과 애정이 있으며 서각, 전각, 캘리그래피를 즐기고 있습니다. 탈춤과 여행, 자전거 타기를 무척 좋아합니다. 지은 책으로 『화畵풀이 한자』(지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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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입을 그린 口(입 구), 그리고 귀는 耳(귀 이)야. 생긴 것이 사람 귀와 거의 똑 같아 보이지? 그리고 코를 그린 글자는 鼻(코 비)란다. 이건 좀 복잡한 글자라서 설명이 좀 필요해.”
? 다른 글자들은 대충 다 알겠는데 鼻(코 비)는 정말 모르겠군요. 사람의 코는 굉장히 간단하게 생겼는데 왜 저렇게 복잡한 모양으로 그렸을까요? 그런데 그 때, 마치 내 생각을 읽은 것처럼 예빈이가 말하더군요.
?“왜 이렇게 변했는지 궁금하지? 설명해 줄게. 원래 사람의 코는 이렇게(그림17自) 생겼잖아. 여기 콧날하고 콧구멍 두 개하고. 그래서 이 글자를 코를 나타낼 때 썼었대. 그랬는데 사람들이 언제부터인가 이 글자를 ‘자기, 나’라는 말로 쓰기 시작했다는구나. 코가 얼굴의 정 가운데에 있으니까 아마 스스로를 나타낼 때 코를 가리켰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그럼 이제부턴 나도 누가 부르면 코를 가리키면서 ‘저요?’ 이렇게 해볼까? 사람들이 놀라겠지? 헤헤.
“요즘도 중국이나 일본에선 스스로를 말할 때 손가락으로 자기 코를 가리키는 사람들이 많이 있대. 그래서 할 수 없이 이 모양은 ‘나, 스스로’를 가리키는 自(스스로 자)라는 글자로 사용하게 되었대. 그러다 보니 코를 나타내는 글자를 다시 만들어야 했겠지? 그게 바로 지금의 鼻(코 비) 모양이 된 거야. 앞에서 말한 코 그림에다가 이런 구멍을 그려 넣었고 그 밑에 코로 들락거리는 콧김까지 그려놓았어. 이젠 이 글자를 갖고 다른 뜻으로 쓸 수 없게 만든 거지. 하지만 이 글자는 너무 복잡해져서 한 번 쓰려면 얼마나 손이 아픈지 몰라. 에이그, 속상해.”
? 제 말이 바로 그거예요. 한자는 그림으로 된 쉬운 글자라고 해놓고 저렇게 어렵게 만들어 놓으면 누가 쉽게 쓰겠어요? 물론 저는 글자를 쓰지 않아도 되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헤헤.
?“그리고 이런 눈, 코, 입을 모두 갖춘 얼굴을 가리키는 글자가 바로 面(얼굴 면)이야. 그림을 자세히 보면 알게 되겠지만 위에 있는 一(하나 일)은 두 개의 눈을 연결한 것이고 가운데 있는 모양은 코를 나타낸 自(스스로 자)의 모양이지. 옆에 있는 선은 뺨이라고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겠지?”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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