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 징 ]
- 연방군,지온군 모두 플레이 가능한 미션 클리어형 액션!
역전의 MS를 조종하여 수많은 미션을 수행해 가는 전술급액션슈팅게임.연방군.지온군 어느쪽을 플레이 해도 되며 각각에 미션이 준비되어 있다.
- 풍부한 미션으로 플레이어는 그 실력을 평가 받는다.
연방군 지온군 각각의 다양한 미션이 준비되어 있고 또한 플레이내용에 따라 출현하는 적의 수와 종류가 리얼타임으로 변화.랭크도 평가된다.전술적플레이로 최고 랭크를 목표로!
- 포메이션을 잘 사용하자!
플레이어는 소부장이 되어 2대의 보좌기와 포메이션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포메이션은 3종류가 있고 전황에 따라 신속하게 변경지시를 내리는 것으로 전력이상의 성과를 올릴 수 있다.
- 한 번 클리어로는 끝나지 않는다!
클리어한 후에는 원작 시츄에이션을 재현한 [IF]미션이 추가되고 또한 지금까지 클리어한 미션이라도 첫번째와는 다른 전개가 기다린다!게임 진행에 따라서는 아무로와 샤아 등 친숙한 캐릭터도 등장한다!
- 쿽 비트 뷰 모드탑재!
[건담외전]시리즈로 친숙한 쿽 비트 뷰 모드도 탑재!
플레이어는 노멀 뷰와 퀵 비트 뷰 중 어느 시점에서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2P모두도 충실
2화면 분할에 의한 대전모드도 실현!
1vs1뿐만 3vs3 팀전,둘이 함께 협력플레이도 가능
대 CPU전에서는 모든 MS에 원작 캐릭터가 등장해 꿈의 대전을 실현!
[ 건담의 역사]
로봇이라고 다 같은 로봇이 아니다.
일본 로봇 애니메이션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그 역사에는 획기적인 전환을 이룬 애니메이션들이 있다. 본래 로봇이라고 하면 SF소설에 등장하는 인간을 돕는 일종의 기계 노예였다.하지만, 이 로봇이라는 개념은 대단히 큰 변화를 겪게 된다. 그 일선에 선 것인 철완 아톰이라는 작품이다. 여기서 로봇은 단순한 기계 노예가 아니라, 감정을 지니고 울고 웃는 인간의 동등한 벗으로 등장한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서 아이들은 진정한 친구로서의 로봇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리고 여기에서 분리되어 나간 일파가 있었으니, 바로 철인 28호를 시작으로 등장한 거대 로봇이라고 할 수 있다. 거대한 로봇을 통해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악을 물리친다는 것은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 왔다.
그리 고, 마징가 제트를 시작으로 슈퍼 로봇이 등장하게 된다. 거미에 물린 한 청년이 스파이더 맨이라는 슈퍼 영웅이 되듯, 마징가 제트라는 거대한 로봇에 탑승함으로써 새로운 슈퍼 영웅, 슈퍼 로봇이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런 다양한 로봇 속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성장하게 되었다. 그런 아이들이 바란 것은 바로 현실 속에서 있을 법한 그런 로봇이었다. 그리고 최초의 리얼 로봇으로 불리운 건담이라는 애니메이션이 등장한다.
전쟁 속에서 고통받고 상처받는 주인공들, 그리고 전쟁 무기로서 등장하는 로봇들을 통해서 새로운 세계를 그려낸 것이다.
그리고 많은 젊은이들이 이 '건담 월드'에 빠져 들게 되었고, 이 건담 월드는 20년도 더 지난 지금까지도 매력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건담 전기는 이러한 건담의 세계를 중심으로 한 게임이다.
지금까지 반다이는 꾸준히 조금씩 조금씩 더 나은 건담 게임을 만들어 왔고, 마침내 완성된 형태의 두가지 게임을 내어 놓게 된다.
하나는 드림캐스트 용으로 나온 '콜로니가 떨어진 땅에', 그리고 하나는 캡콤사와 손잡고 만든 '연방대 지온'이라는 게임이었다.
이 두개의 게임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니고 많은 이들을 건담 월드라는 가상 세계로 이끌었다.
'콜로니가 떨어진 땅에'에서는 병기로서의 건담을 모는 듯한 시뮬레이션 적인 분위기를 주었으며, 새로운 주인공들을 통해서 또다른 각도에서 보는 건담 월드의 즐거움을 안겨 주었다.
그리고 캡콤과 손을 잡고 만든 '연방대 지온'에서는 아케이드 명가 캡콤의 기술을 받아 들여서 생동감 넘치고 박력 넘치는 스피디한 모빌슈트들의 대결을 통해 '콜로니가 떨어진 땅에'와는 다른 즐거움을 주었다.
그리고 마침내 이 두 게임의 장점을 고루 취합하여 새로운 건담 게임이 등장했다 바로 '건담 전기'입니다.
보다 많은 풍부한 인물들이 등장해서 건담 월드를 다채롭게 보여줄 뿐 아니라, 원작에 등장했던 많은 인물들, 아므로와 샤아 등도 등장해서 건담 월드를 생동감 있게 전해준다.
그리고 출격 시에 주어지는 시점 선택은 이 게임을 전혀 다른 두가지 게임으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하나는 콕핏에서 보는 시점으로, 건담이나 그밖의 모빌 슈트들을 실제로 모는 듯한 그런 느낌을 만끽하게 해준다. '콜로니가 떨어진 땅에'에서의 시뮬레이션적 매력을 전해준다.
또 하나는 후방에서 보는 시점인다. 자신이 모는 MS의 움직임을 뒤에서 보면서 조종할 수 있기 때문에 아케이드 게임에서처럼 완벽한 테크닉과 연계기를 통해서 적을 잡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끊임없이 진보해온 건담 게임의 정화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