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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천자문 18

태극천자문 18

: 괴짜소녀 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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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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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10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454g | 184*257*20mm
ISBN13 9788988135587
ISBN10 89881355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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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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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루카 장로의 도움으로 게이트를 통해 선계로 오게 된 태극수호대는 천자문을 갖고 도망친 미슈카의 음모를 막기 위해 하크의 도움을 받아 정령의 섬에 있다는 정령왕을 찾아 나선다. 한편, 용족의 참모인 게르바 역시 미슈카를 찾기 위해 선계에 수색대를 보낸다. 쟈카타는 미슈카에게 속아 인형이 되어버린 부하들의 복수를 하겠다고 게르바에게 자신을 수색대에 편성해줄 것을 요청하지만, 게르바는 이를 거절하고, 결국 쟈카타는 혼자 힘으로라도 미슈카에게 복수하겠다며 이를 악문다. 정령의 섬에서 태극수호대는 ‘꽃 화(花)’ 천자문을 쓰는 비비라는 괴짜 용족 여자 애를 만난다. 비비는 태극수호대에게 당장 나가라며 그 이후의 일은 책임 지지 못 한다는 경고 메시지를 남기고 사라진다. 비비를 뒤쫓던 라이와 태극수호대는 갑자기 나타난 사나운 몬스터떼들의 습격을 받게 된다. 비비를 추격하다 천자기를 잃어버린 라이는 천자문을 쓰지 못해 몬스터데들에게 꼼짝없이 당할 위기에 놓인다. 이때 비비가 나타나자 몬스터들이 돌연 온순하지고, 마치 애완동물처럼 비비의 명령에 복종한다. 비비는 요즘 들어 평화로운 정령의 섬에 온순한 동물들이 갑자기 사나워지거나 하는 일들이 빈번해지고 있다고 알려준다. 라이가 비비에게 천자기를 돌려달라고 하자, 비비는 즉석에서 술래잡기를 제안하고 둘은 나무 사이를 뛰어다니며 티격태격거린다. 이때 숲 저편에서 불길이 일어나고 섬의 동물들이 혼란에 싸인다. 비비는 동물친구들을 걱정하며 달려가고, 라이는 자신의 동료들 짓이 아닐 거라며 비비의 뒤를 따라간다. 그들이 불길 속에서 마주친 것은 미슈카를 찾아 선계로 온 복수심에 가득찬 쟈카타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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