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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민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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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민하지 말아요

: 소중한 것을 놓치고 싶지 않은 당신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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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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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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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5.8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5.4만자, 약 1.7만 단어, A4 약 34쪽?
ISBN13 978894647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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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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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예유진
일본계 회사에서 근무하던 중 일본어의 매력에 빠져들어 일본으로 유학, 일본어교사양성과정을 수료한 후 경희대교육대학원 일본어교육과를 졸업했다. YBM e4u 강남센터에서 문법과 한인회화를 강의하면서 일본문화와 일본문학을 소개하기 위해 번역을 시작했다. 좋은 일본 작품들을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으로 일본어 번역에 매진 중이다. 옮긴 책으로 『너무 애쓰지 말아요』『너무 노력하지 말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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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도 결국 같지 않을까요? “더 가득 차면 좋겠어, 더 채울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란다면 아무리 애를 써도 채울 수 없습니다. 마음을 완전히 비워버리면 사소한 일에도 감동하며 고맙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완전히 비우는 것은 생각이 마음에 머물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가지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건 괜찮습니다. 그러나 그 생각이 마음속에 머무르며 자리 잡아버리면 그때부터는 얽매이게 됩니다. --- p.17

감사와 사죄 역시 형태가 필요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이메일과 SNS만으로 전달될 수 있을까요? 이모티콘이 붙은 “고마워” 메시지로는 진심에서 우러나온 마음이 전해지지 않습니다. ‘직접 그 사람 앞에 서는’ 행동이라는 형태, ‘고마움을 담은 말을 직접 하는’ 행동의 형태가 감사의 마음을 상대에게 전합니다. 사죄하는 경우라면 더욱더 그렇습니다. 마땅히 나에게 사과해야 할 사람이, 이메일로 미안하다는 말을 써서 보내 여러분은 그 사과를 기분 좋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 p.48

여러분은 친구들과 모인 자리에서 그곳에 어울리는 당연히 그래야 하는 모습’은 잊어버리고, ‘○○회사 부장’ 같은 사회적 지위로 친구를 대한 적은 없습니까? 연인과 함께 있으면서 회사 일이 신경 쓰인 나머지 직장인으로서 ‘당연히 그래야 하는 모습’으로 있던 적은 없었나요? 이래서는 묘에 스님의 가르침처럼 ‘모두 악해지는’ 상황이 되어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자신에게 묻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언제 어디에 있든지 매 순간 ‘당연히 그래야 하는 모습’을 묻는 것을 잊지 마세요. --- p.62

인생 최대의 일은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힘의 원천은 바로 ‘노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사사로운 생각에서 벗어나 열정이 시들지 않도록, 열의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을 생각해보면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은, 일은 물론이고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 p.84

이른 아침의 공기는 누가 뭐라고 해도 상쾌합니다. 상쾌한 아침 ‘공기’를 우리 몸 안에 불어넣는 일로 하루를 시작하면 그날 하루를 맑고 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마음이 그런 상태라면 수행에도 열중할 수 있습니다. 투덜거리며 변명으로 시작한 하루와 하늘과 땅 차이인 것은 분명합니다. 이불 안에서 꾸물꾸물하고 있는 것은 불과 오 분이지만, 그 오 분으로 하루의 마음 충실도가 현격히 달라집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몸은 물론 마음에도 좋은 ‘공기’를 불어넣어 주세요. --- p.109

불교에서는 ‘공생(共生)’을 가르칩니다. ‘공생’은,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고 여러 사람과 자연의 덕으로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조상과의 인연 속에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깨닫고 함께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인사를 하는 것도 ‘공생’의 작은 한 걸음입니다. 먼저, 여러분부터 한 걸음 내디뎌보면 어떨까요? --- p.125

큰 바다도 큰 산도 기원을 거슬러 가보면 한 방울의 물, 한 줌의 흙에 불과합니다. ‘고작’에 마음을 쓴다는 것은 한 방울의 물을 붓는 일이고 한 줌의 흙을 쌓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을 적당히 해버리면 큰 바다, 큰 산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 말은 사소한 일이라고 적당히 해버리면 충실하고 행복한 인생은 없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지금까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던 ‘고작’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한 가지에 마음을 써보세요. 그 하나에 신경을 쓰는 일이 어떤 일에도 마음을 쓸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한 걸음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 p.172

고개가 뒤를 향하고 있으면, 즉 과거만 뒤돌아보고 있으면 지금 이 순간을 소홀하게 대합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지금’입니다. ‘지금’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간다는 것은 땅에 발을 딛고 일어서서 똑바른 걸음으로 한 발 한 발 앞을 향해 걸어가는 겁니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지 않는 말들을 골라서 하고, 상대가 기분 나빠하는 행동을 하지 않으려 노력한다면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잘 극복해나갈 수 있습니다. --- p.210

인연이 닿아 만난 사이에서는 ‘일기일회’를 꼭 기억해두세요. 비즈니스 관계에 있는 사람이든 사적으로 아는 사람이든 나와 인연이 닿은 사람에게 언제나 ‘일기일회’의 자세로 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절친은 누구일까?”를 고민하는 것보다 지금 나와 함께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할 때 우리의 인생은 훨씬 더 풍요로워진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마세요.
--- p.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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