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기술이나 비즈니스 어프로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뿐만 아니라, 상품/서비스 기획, 솔루션 통합(SI), 유무선 통신, 그리고 컨설팅까지 14년 동안 ICT와 관련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직접 발로 뛰며 체득한 저자의 경험들이 잘 녹아 있다. 저자가 전해주는 실질적인 지식과 노하우는 구체적인 기술에 대해 잘 모르는 사업기획자나 새로운 아이디어로 사업을 시작하려는 스타트업 관련자에게 돈으로 살 수 없는 지식을 제공해 주리라 믿는다. -- 노세용 LG전자 전무
복잡한 개념이나 어려운 기술을 쉽게 풀이해서 설명해 주는 저자의 능력이 한껏 발휘된 책이다. 특히, 사물인터넷을 위한 통신 기술은 기술적인 스팩을 설명하기보다는 활용 분야와 함께 동작하는 방식이나 실제 환경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기술 외적인 고려사항까지 친절하게 소개해 주고 있어 세부 기술을 잘 모르는 사업 기획자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 최부영 대덕SW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
사물인터넷을 단순한 사물의 연결이 아니라 이용자의 가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IBM의 'Smarter Planet'의 철학과도 일맥상통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클라우드 플랫폼을 중심으로한 사물인터넷의 빅데이터와 서비스 플랫폼 기술의 내용은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하여 우리가 중요하게 읽어야할 부분이다. -- 이강윤 한국 IBM 연구소장
사물인터넷 전문서적임에도 불구하고 사물인터넷 관련 기술들의 역사는 물론 다양한 응용 사례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사물인터넷은 사물들을 연결하고 이들이 생성해내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생활을 보다 더 편리하게 바꿔주는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인식하는 저자의 시각은 주목할만하다. --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 엔지니어링본부장
저자는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사물인터넷을 디바이스와 서비스가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비즈니스로 정의하고 있으며, 서비스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산업별 서비스 플랫폼 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공통 서비스 플랫폼과 표준 프로토콜의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김용진 모다정보통신 부사장 겸 ISO/IEC JTC 1/WG 7 국제의장
사물인터넷은 우리 사회의 초연결성을 확대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빠른 결합을 초래할 것이다. 저자는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에 대한 정확한 흐름과 가능성을 간파하고 있다. 이 책은 유통업에서 불고 있는 online-to-Offline(o2O) 트렌드, 비콘(beacon) 기반의 마케팅, 간편한 모바일 결제 및 공유경제 플랫폼 시장 등과 같은 새로운 혁신적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