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마야의 예언, 시간의 종말
중고도서

마야의 예언, 시간의 종말

정가
16,500
중고판매가
6,000 (64%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jeju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37쪽 | 662g | 153*224*30mm
ISBN13 9788992114196
ISBN10 8992114192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에이드리언 길버트
에이드리언 길버트는 영국 BBC 다큐멘터리 『대피라미드-별에의 통로』로 널리 알려진 저자이다. 고대 미스터리 분야에 관한 최고의 저술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특히 피라미드 관한 전문 저술가로 정평이 나 있다. 로버트 보발과 공동 집필한 『오리온 미스터리』(1994)와 모리스 코트렐과 공동 집필한 『마야의 예언』(1995)은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렸다.

저서로는 『오리온 미스터리The Orion Mystery』 『마야의 예언The Mayan Prophecies』 『The Cosmic Wisdom Beyond Astrology』 『Magi』 『The Holy Kingdom』 『Signs in the Sky』 『The New Jerusalem』 등이 있다.
역자 : 고솔 외
고솔
말레이시아 외국인학교와 호주 모나쉬대학 신문방송학부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강민영
홍익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현재 영화 관련 활동과 함께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팔랑케 석관 덮개의 비밀
우리는 이런 정황 속에서 팔렝케 석관 덮개의 형상을 연구해야 했다. 중앙의 그림은 대니켄의 우주인도, 코트렐의 물의 신도 아니었다. 린다 쉴리의 주장대로 죽음의 입구로 떨어지는 모습으로 묘사된 파칼 왕 자신을 나타낸 비문이라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석관 덮개에 쓰인 상형문자 ‘오크 베(och beh)’는 “그가 길로 들어선다”라는 뜻이다. 그녀는 여기서 길이라는 것은 은하수를 나타내며 마야인들은 이를 하얀 길이라는 의미의 삭 베(sak beh)라고 불렀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추론 너머에는 십자형 모양의 나무가 있었다. 이 나무와 나무에 핀 꽃은 커다란 케이폭나무를 상징하며, 마야에게 케이폭나무는 생명의 나무를 의미한다.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나무가 지구의 중심에 있다는 생각은 마야인들의 신념의 중심이었다. 그러나 마야인들만이 그렇게 믿은 것은 아니었다. 그것은 거의 보편적인 믿음이었다. 실제로 지구의 상대적인 위치, 즉, 하늘의 하계와 상계에 대한 마야인들의 믿음은 신기하게도 파칼이 살아 있을 당시의 독일계 스칸디나비아인들의 믿음을 떠올리게 한다. 독일의 신화에 지구 중앙에 있는 나무는 성스러운 서양물푸레나무인 위그드라실로 알려져 있다.

파칼 왕의 영혼이 오리온자리 근처의 어떤 별이나 행성으로 여행을 하기로 한 것이 이미 예정된 것이었다는 생각은 결국 진실이었다. 대니켄이 팔렝케의 덮개가 우주선을 조종하고 있는 외계인을 의미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을 때는 너무 극단적인 생각을 취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무덤 덮개 위의 이미지들을 신화로 받아들인다면, 이것은 별들로 향하는 여행에 관한 이야기로 볼 수 있다. 아마도 파칼의 영혼은 자신의 육체를 떠나 창조의 땅인 오리온자리의 별들로 날아갔을 것이다. ---p.175

세계 문명 발생의 공통점
중앙아메리카 문명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 중 하나는 이 문명이 초기 이집트뿐만 아니라 중국과도 상당히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학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예를 들어, 중국과 마야 양쪽 모두 비취를 대단히 좋아한다. 양쪽 문화에서 이 보석은 부장품으로 이용되었다. 부장품으로 사용했다는 것 자체는 그리 낯설게 느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양쪽 문화 모두 죽은 자의 입에 비취 구슬을 넣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충분히 이상하게 느껴질 것이다. 이것뿐만 아니라 죽은 마야의 왕에게 비취 마스크를 씌웠던 관습은 중국 황제들이 비취 옷을 입고 매장되었던 사실을 떠올리게 만든다.

비슷한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마야가 사용한 요일의 이름들을 보면 중국과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사용된 음력 날짜의 이름과 동류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월식과 일식을 계산하기 위해 마야가 사용한 방법이 BC 200년에서 AD 200년까지 존재한 한(漢)나라의 중국인이 사용한 것과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게다가 테오티와칸과 그 외의 다른 장소들에서 발견된 많은 조각상들은 신기하게도 중국인들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고학적으로 아시아 출처 문화 유물은 단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다. 두 문화가 서로 교류를 했다고 가정했을 때,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또 있다. 마야가 아직 청동기시대로, 바퀴를 발명하지 못했을 때, 중국은 이미 어디에서나 바퀴달린 마차를 이용하고 있었고, 청동이 아닌 철기를 사용하고 있었다. 두 나라가 서로 문화적으로 교류했다는 확실한 증거가 부족했기 때문에 대양을 건넌 문화적 접촉이 없었을 것이라는 고고학자들의 회의론이 점점 확고해졌다. 하지만 정말 그들의 생각이 맞는 것일까? ---p.355

오리온 숭배 사상과 윤회의 믿음
컴퓨터를 통해 당시의 하지에 스톤헨지의 위도를 고려했을 때, 오리온자리가 태양과 동시에 태양의 주변에서 떠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집트에서는 시리우스보다는 태양에 가깝게 떠오른 오리온자리가 옥수수 신 오시리스의 부활을 상징했다. 영국 남부에서는 이집트나 멕시코와는 달리 석기시대부터 이미 밀과 다른 곡물들이 재배되고 있었다. 때문에 오리온은 영국의 옥수수 신의 부활과도 관계가 있다. 하지만 영국의 옥수수 신의 이름은 시간의 흐름 속에 잊혀졌다. 윌트셔에 있는 유적들과 마찬가지로 톤버러에 있는 헨지 유적의 위치는 이것이 전국에 걸친 사상이었음을 보여준다.

여기서 재미있는 질문이 하나 떠오른다. 어떻게 오리온 숭배 사상이 이집트와 멕시코 그리고 영국의 문화에서 그렇게 현저하게 나타날 수 있었을까? 심지어 우리가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는 각각의 나라에 살던 사람들 간의 직접적인 소통도 없었던 시기에 말이다. 해양 교류의 가능성은 잠시 젖혀 두고, 어떻게 동시대도 아닌 시기에 먼 거리에 살던 사람들이 오리온에 대한 유사한 생각을 가질 수 있었는가를 설명해줄 수 있는 한 가지 가능성이 있다. 그것은 바로 윤회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윤회를 믿고 있다. 전 세계의 모든 인구를 따져보면, 아마도 믿지 않는 사람보다 믿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윤회에 대한 믿음이 널리 퍼져있는 것은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 육체에서 분리되어 만들어지는 영혼이 단 한 번만 육체를 부여받을 수 있으며, 육체의 행동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을 평가한다는 것은 불공평한 생각이다. 그러나 만일 윤회론자들이 믿는 것처럼 우리가 여러 번의 삶을 살 수 있다면, 오히려 그 편이 더 공정하다고 할 수 있다.---p.373

아틀란티스의 전설
플라톤은 이 모든 역사의 한가운데에서 글을 썼다. 따라서 그는 과거사에 대한 객관적인 기록자가 아니라 주변에서 일어난 정치적인 상황을 날카롭게 인식한 사람이었다. 그리스 문명에 대한 페르시아의 위협은 그에게 매우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이처럼 그는 순환되는 역사에 대한 생각을 나타내기 위해 기억의 저편에 있던 아틀란티스 전설을 글로 썼던 것이다. 아테네인들은 아틀란티스를 상대로 한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시작으로 마라톤과 살라미스 전투에서 페르시아를 무찔렀다.

어떤 측면에서 아트란티스에 대한 이야기는 그 시대의 하나의 비유였을지도 모른다. 또한 사악한 페르시아 제국은 감히 그리스와 이집트를 침범했던 아틀란티스와 같은 운명에 처해질 것이 분명하다는 예언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 이것이 다가 아니다. 왜냐하면 사이스의 성직자가 사실을 이야기한 것이고 역사가 스스로 반복되는 것이라면 이것은 아마도 플라톤이 살던 시대 역시 종말을 향해가고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야 족들처럼, 그리스인 역시 인류 역사상 가장 찬란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믿었다. 때문에 플라톤에게 있어서 이것은 아주 중대한 문제였다. ---p.286

마야의 예언, 2012년 12월 21일
마태복음 24장에 나오는 예수의 예언이 실제로 오리온의 팔 위에 있는 성문이 현대의 끝을 알린다는 사실을 가리키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세기의 끝에 대한 마야의 예언이 성문, 즉 이 경우에는 궁수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별과 연관이 있다는 것 역시 단순한 우연일까?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커다란 지구 변화가 예측되고 있는 세상에서 살고 있는 한, 적어도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모든 증거들을 종합하면 장주기의 마야 달력의 목적이 “태양이 동지에 남쪽 성문과 일직선을 이루는 날”을 표시하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달력이 정확히 지적하고 있는 이 날은 약속된 운명의 날이라 여겨진다. 그 운명이 단순한 지각 변동일지 또는 새로운 세계 질서가 나타나기 전 잠시 동안 일어나는 혼란일지는 분명하지 않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외계에서 지구를 방문한 지혜로운 영혼들이 준 달력을 인정한다면 AD 2012년 12월 22일은 그들이 돌아오기로 계획한 날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 날을 일기장에 운명의 날로 표시해 놓아야 할 것이다.
---p.38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6,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