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바이오하자드 1
eBook

바이오하자드 1

: 엄브렐러 사의 음모

[ EPUB ]
리뷰 총점9.7 리뷰 7건
정가
8,000
판매가
8,000(종이책 정가 대비 42% 할인)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4월 20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0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4.2만자, 약 4.7만 단어, A4 약 90쪽?
ISBN13 9788959525164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S. D. 페리는 『에이리언』, 『에이리언 대 프레데터』, 『스타트렉』, 『스타트렉: 딥 스페이스 나인』같은 유명 영화 시리즈를 소설로 옮겼다. 또한 영화 『타임캅』과 『바이러스』를 소설화했다. 인기 SF 작가 스티브 페리의 딸이며 현재,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서 살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크리스는 지난주 어느 늦은 밤, 어릴 적 친구로부터 걸려온 전화 한 통을 떠올렸다. 빌리의 소식을 듣지 못한 지 꽤 오래되었지만 그가 라쿤 시티 경제를 단독으로 책임지고 있는 엄브렐러 제약 회사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빌리는 절대 하찮은 일에 겁먹을 친구가 아니었다. 그런데 그의 목소리에 담겨 있던 공포와 절망에 크리스는 퍼뜩 잠에서 깼고, 곧 걱정이 밀려들었다. 빌리는 자신의 목숨이 위태롭다고, 아니 우리 모두의 목숨이 위험하다고 이해하지 못할 소리를 하며 제발 마을 외곽에 있는 한 식당에서 자신을 만나 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고, 그 이후로 빌리의 소식을 들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크리스는 빌리가 사라진 이후 매일 밤마다 잠을 이루지 못하며 머릿속으로 그날의 대화를 되풀이해 떠올렸다. 그 일이 라쿤 시티에서 벌어지는 살인 사건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스스로를 납득시키려 애썼다. 하지만 외관상으로 보이는 것은 극히 일부에 불과할 뿐, 빌리는 내밀한 무언가를 알고 있었다는 확신이 점점 커져가기만 했다. 경찰이 빌리의 아파트를 수색했지만 이상한 낌새는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크리스의 직감은 빌리가 이미 죽었다고, 그의 입을 다물게 하려는 누군가의 손에 살해당했다고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 p.19

“누구의 지시를 받고 온 거죠?”
그가 고개를 저었다.
“그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지금 시점에서는요. 다만 현재 라쿤 시티를 주목하고 있는 아주 높으신 분들이 많다는 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요? 그럼 그 사람들도 스타스의 ‘친구’인가요, 트렌트 씨?”
트렌트가 작은 소리로 쿡쿡 웃었다.
“질문은 많은데 시간이 부족하군요. 파일을 읽어보십시오. 그리고 저라면 지금 이 대화를 누구에게도 언급하지 않을 겁니다. 꽤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거든요.”
그는 라커룸 뒤편의 문손잡이를 잡은 채 그녀에게 고개를 돌렸다. 잔주름이 잡힌 그의 얼굴에서 돌연 웃음기가 모두 사라졌다. 그의 시선은 진지하고 강렬했다.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밸런타인 양. 그리고 이건 매우 중요합니다. 명심하십시오. 모든 사람을 다 믿어선 안 됩니다. 그리고 모두가 다 겉과 속이 일치하는 것도 아닙니다. 당신이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까지 모두 말입니다. 살아남고 싶다면 지금 내가 한 말을 명심하는 게 좋을 겁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6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