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종이와 인쇄 이야기 33가지

종이와 인쇄 이야기 33가지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을파소 삼삼 시리즈-14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9,800
판매가
8,8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25쪽 | 434g | 185*240*20mm
ISBN13 9788950921149
ISBN10 895092114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차윤선
연세대학교 인문학부에서 국어국문학과 노어노문학을 전공하고,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기획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기획한 책으로 『초등사회 개념사전』 등이 있으며,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탐험 이야기 33가지』 등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림 : 쌈팍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일러스트 전문 팀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아울북의 『초등교과서 단어의 비밀』 전 12권, 『디스커버리 수학』, 『초등수학 개념사전』 등이 있습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목판 인쇄로 『홍길동전』을 찍어 냈다고?
고려와 조선의 목판 인쇄는 나라에서만 한 것이 아니었어. 절에서 불경을 찍어 내기도 하고, 민간에서 유명한 문인이 쓴 글을 모아서 찍어 내기도 했지. 하지만 민간에서의 인쇄는 그렇게 발달하지 않았대. 더욱이 돈을 벌 목적으로 인쇄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지.
그런데 조선 후기에 들자 돈을 벌 목적으로 재미있는 소설들을 찍어 내는 사람들이 등장했어. 새로이 등장한 이 민간 인쇄업자들은 인기 있는 소설들을 목판으로 찍어 내어 사람들에게 팔기 시작했대. 이때 찍어 낸 소설들을 '방각본'이라고 부르지.
왜 갑자기 이런 변화가 일어났을까? 조선 후기에는 농사 짓는 기술이 발달하면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어. 이들이 돈과 여가 시간을 이용해 문화생활을 즐기기 시작했고, 덕분에 다양한 문학 작품 등이 방각본으로 인쇄될 수 있었던 거지.
『홍길동전』은 방각본 중에서도 인기 있는 한글 소설이었어. 방각본 소설을 읽는 사람들은 주로 양반이 아닌 서민들이었기 때문에 양반을 비판하는 내용의 소설들이 인기가 있었대. 그리고 『홍길동전』과 같은 한글 소설이 방각본으로 인기를 끌면서 서적과 한글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 보급될 수 있었다고 해.
--- p. 66~67

구텐베르크가 개발한 인쇄술에 얽힌 이야기
구텐베르크는 주석에 납과 안티몬을 합금하여 금속 활자를 만들었어. 합금은 여러 금속을 섞어서 만든 새로운 금속을 말하거든. 구텐베르크는 정교하고 단단한 금속 활자를 만들기 위해서 합금을 한 거야.
활자 위에는 새로이 개발한 잉크를 발랐어. 검은 잉크에 테레핀과 린시드유를 섞어서 번지지 않는 잉크를 만들었지. 이 새 잉크는 활자에 고르게 묻어나고 쉽게 변하지 않았대.
그리고 활자를 인쇄기에 걸고 종이 위에 눌러 책을 인쇄했지. 인쇄기는 우리 조상들의 활판 인쇄에는 없던 것 아니냐고? 맞아, 두껍고 거친 유럽의 종이에 인쇄를 하려면 상당한 힘이 필요했고, 그래서 기계의 힘을 빌렸던 거야.
여기서 잠깐 퀴즈! 다음에서 참과 거짓을 가려볼까?
1) 구텐베르크는 포도 짜는 기계를 개조해 인쇄기를 만들었다.
2) 구텐베르크는 인쇄소를 운영하여 큰 돈을 벌었다.
3) 동전 만드는 기술과 금을 다루는 기술이 금속 활자 제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정답은 1) 참, 2) 거짓, 3) 참. 구텐베르크는 기술 개발에 필요한 돈 때문에 빚을 지고, 결국에는 인쇄 기술과 인쇄소까지 빼앗기고 말았다고 해. 그래도 구텐베르크 덕분에 활판 인쇄술이 개발되고, 잉크와 인쇄기도 생겼으니 큰 업적을 남긴 셈이지.
--- p. 76~7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