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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혁신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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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혁신의 길

: 제17회 세계지식포럼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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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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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60.7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6.4만자, 약 4.9만 단어, A4 약 103쪽?
ISBN13 9791155426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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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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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매일경제 지식부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위정환·김정욱 부장, 노영우·박용범 차장
임성현 기자, 박진옥·김지숙·장나영·최지혜·유수영·여타미 연구원

특별취재팀
박기효 부장, 민석기·송성훈·장용승·조시영 차장
김기정·문일호·김성훈·이상덕·김정환·이유섭·홍성윤·진영태·이경진·정지성
배미정·채종원·원호섭·조성호·문재용·오신혜 기자

사진
박상선 부장, 김재훈 차장
이충우·김호영·이승환·한주형 기자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17세기 영국의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은 시대의 화두로 ‘지식에 입각한 인류사회의 대혁신’을 제시했습니다. 중세 암흑기의 각종 편견과 선입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지식을 취득하는 게 중요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지식으로 무장할 때 세상은 ‘대혁신(Great Instauration)’을 통해 이상적인 사회로 바뀔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출발점은 지식입니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지식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지식을 얻게 만드는 수단은 치밀한 관찰과 경험, 즉 과학입니다. 세계는 제4차 산업혁명으로 요동치고 있습니다. 자연에 대한 이해, 기술에 대한 이해, 사람에 대한 이해가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과학에 기반을 둔 지식을 공유한다면 세상은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발간사」중에서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는 “극심한 반대를 무릅쓰고 개혁을 추진하더라도 그 혜택을 얻기 위해선 2~3년의 타임갭(time gap), 즉 시간차를 버틸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표를 좇는 정치인들은 이런 타임갭을 싫어하기 마련”이라고 했다. 또 “리더십이란 반대하는 사람들을 온 힘을 다해 설득하고 그들과 타협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이익을 포기할 줄 아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혁 반대파 목소리가 점점 커질 수밖에 없는 타임갭 동안 상당수 정치인은 인기를 잃고 낙마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가짜 리더’는 타임갭 동안 추락할 게 두려워 국익 대신 선거 승리를 위해 개혁을 포기하고 만다.
또 슈뢰더 전 총리는 전 세계적으로 극단주의 정당이 지지 세력을 점점 넓히는 이유에 대해서도 “세계화의 결과로 일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리고 “정치인들은 연구개발 분야와 같은 고부가가치의 일자리가 자국에 머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학교에서도 ‘타협을 할 수 있는 사회만이 장기적으로 안정될 수 있다’고 끊임없이 가르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PART 1 / 글로벌 정세: 혼돈기의 리더십 혁신」중에서

그렇다면 경제를 반등시키는 방법은 무엇일까? 자유주의 경제학자답게 테일러 교수는 개혁만이 정답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① 통화·재정 정책을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하게 수행하고 ② 부정부패 없이 법 원칙을 준수하며 ③ 시장 메커니즘을 작동시키고 ④ 사회적 신뢰도를 높이며 ⑤ 민간이 잘하는 영역에는 정부가 개입하지 않는 등 이른바 ‘경제적 자유를 위한 5대 원칙’을 실현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5대 원칙에 따라 4대 개혁을 실시하면 고성장이 도래하는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부채 개혁(budget reform), 규제 개혁(regulatory reform), 통화 개혁(monetary reform), 조세 개혁(tax reform)이 그 해법이라는 것이다. 그는 “규제 정책을 담당하는 연방 공무원 수는 2008년 18만 명에서 2016년에는 23만 명까지 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규제 개혁에 대한 저항이 강하다면 단기적으로는 조세 개혁을 통해 기업 투자 유인을 확대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PART 2 / 글로벌 경제: 가시밭길 성장엔진 혁신」중에서

2,00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 그룹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저금리 기조가 오랫동안 이어지는 것에 우려를 표명했다. 이런 불확실성의 시대에 루벤스타인은 투자의 대가답게 “자산 운용을 잘할 수 있는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고 단언했다. 그리고 주식·채권 등 전통 투자 대신 대체투자 등을 주요 투자 전략으로 삼는 사모펀드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미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사모펀드가 결국 답이라는 점을 누차 강조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미국 채권의 기대수익률은 연 1.8%인 반면 사모펀드는 9.1%로 나타났다. 루벤스타인 회장은 “결국 돈 있는 사람들은 갈수록 부동산·사회기반시설 등 대체투자를 하는 사모펀드에 투자해 소득을 늘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서 “세계적인 사모펀드의 수익을 보면 시장 벤치마크 수익률 대비 8~9%포인트 정도 격차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PART 3 / 글로벌 투자: 새로운 전략」중에서

“슈퍼 인공지능인 마스터 알고리즘은 인류 대혁신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 세계의 지배자로 등극할 것이다.”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베스트셀러 『마스터 알고리즘』의 지은이인 페드로 도밍고스 워싱턴대학 교수는 슈퍼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를 이와 같이 예견했다. 도밍고스 교수는 “인류가 인공지능과 경쟁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말을 타고 더 빨리 갈 노력을 해야지, 말하고 경주할 생각을 하면 인류의 진보는 있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결에 대해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이 대결은 이세돌과 알파고를 만든 인간의 대결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PART 4 / 제4차 산업혁명 1: 기술의 진화」중에서

스티븐 칸 구글 전략 헤드는 “앞으로 5년에서 10년간 세계의 주류 컴퓨팅 플랫폼은 모바일에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로 진화할 것이다. 구글의 데이터 전문성과 컴퓨터 기술, 유튜브를 통해 점차 보편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현실적 가상현실 기기들을 구상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날 미국에서 가상현실을 통한 박물관 체험학습이 이뤄지고 있고 질병 치료에 수반되는 통증을 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가상현실이 연구되고 있다는 사례들을 소개하며 교육과 의료, 엔터테인먼트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가상현실이 대중의 삶에 점차 스며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PART 5 / 제4차 산업혁명 2: 기술의 미래」중에서

2010년 중국 청년 5명이 만든 광치과학은 이제 5개 대륙의 18개 국가에서 직원 2,600여 명을 고용한 회사로 성장했다. 류 대표가 6년 전 부모에게 빌린 20만 위안(약 3,600만 원)으로 창업한 광치과학은 이제 시가총액 3조 원 규모로 발전했다. 6년간 광치과학이 낸 특허 출원만 3,630개에 이른다. 류 대표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유명해진 계기는 2015년 말 개인용 비행장치인 제트팩(Jet pack)의 시험 비행에 나선 일이다. 일명 아이언맨 슈트로 불리는 제트팩은 이론상 최고 시속 74km로 고도 1,500m까지 비행할 수 있다. 광치과학은 뉴질랜드 회사를 인수해 제트팩을 개발했다. 첫 비행이 성공하자 곧바로 두바이 소방국 등 전 세계에서 100여 대의 제트팩 주문이 들어왔다.
---「PART 6 / 문샷 싱킹: 발상의 혁신」중에서

서울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한강이 생각난다. 한강처럼 웅장하면서 유유히 흐르는 강이 있는 도시는 거의 없다. 현재 한강은 삭막한데 한강의 가치를 끌어올리려면 주변에 아파트뿐 아니라 공원, 예술 및 문화시설 등을 조성해 복합공간으로 정비해야 한다. 경관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부분을 제외하면 지자체는 건축 규제 완화 등을 통해 민간이 미래에 필요한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PART 07 / 도시의 미래: 공간의 재구성」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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