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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의 논리
토마 나르스작 저 / 김중현 역 | 예림기획 | 2003년 04월 1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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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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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4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87쪽 | 43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7826998
ISBN10 8987826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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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토마 나르스작
프랑스의 권위있는 추리소설 연구가로 저서로는 『추리소설의 논리』외에 『추리소설의 미학』『기만의 종말』『심농의 경우』등이 있다.
역자 : 김중현
한국 외국어대 불어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낭시 2대학교에서 발자크 연구로 불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목원대, 성균관대, 한국외국어대, 육군사관학교, 한남대에서 강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건국대와 홍익대에서 불어불문학과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발자크-작가와 작품세계』『발자크 연구』『신론 프랑스어 문법』『대중문학의 이해』등이 있고, 역서로『고백』『3년-사랑의 유효기간』『골동품 진열실』『고독한 산책자의 몽상』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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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딕슨 카와 함께 종류가 다른 한 문제소설이 출연한다. 존 카(일명 카터 딕슨)는 스코틀랜드 혈통으로 미국에서 1906년에 태어났다. 21세 때 파리로 와서 1930년에 작가로 데뷔한다. 그 뒤, 1931년에 한 젊은 영국여인과 결혼하여 영국에 정착한다.

코난 도일의 영향을 깊히 받은 그는 아주 큰 어려운에 처하다가 곧 외견상으로는 좀처럼 풀리지 않는 신비들, 곧 폐쇄된 장소의 신비들을 전문으로 한다 <대리석 손>에서부터 <공포의 집>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작품도 폐쇄된 범죄의 새로운 이야기가 아닌 게 없다. 너그러운 요술장이인 그는 자신의 소설 <허울뿐인 사람>의 첫부분에 있는 일종의 한담섞인 강연에서 그러한 범죄들을 해명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길게 설명해 놓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고 있다.

여러 가지 설명이 가능하다. 첫번째 설명, 살인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범죄라는 인상을 주는 어떤 한 사건에 뒤따르는 일련의 일치에 관한 문제다. 방에 자물쇠가 채워지기 몇 시간 전에 그 모든 흔적이 필사적인 싸움을 암시하는 강도 사건과 습격, 그리고 흩뿌려진 혈액 등이 있었다. 나중에, 그 이야기의 주인공 혼자만 자신의 방에 갇힌 채 우연히 사망한다. 시체를 발견한 탐정은 그 사망이 이전의 그 사고들 도중에 발생한 것으로 잘못 추리한다(...) - 두번째 설명, 범죄에 관한 문제이다. 그런데 희생자는 살인범의 술수(최면 암시 등)로 자살한 것처럼 꾸며졌다. - 세번째 설명, 폐쇄되기 전에 그 방안에 놓여진 외형상 위험성이 없는 가구 내부에 숨겨진 기계장치(예를 들면, 시계추를 흔들 때 총알을 발사하는 추 따위)에 의해서 행해진 살인에 관한 문제이다. (...) 네번째 설명, 사람들이 살인 행위로 간주하고 싶어하는 한 자살에 관한 문제이다(한 남자가 한 발의 권총에 죽는다. 권총에 붙어있는 고무줄이 힘차게 벽난로 안으로 그 권총을 잡아당겨 그 속으로 사라져 버린다) (...) - 다섯번째 설명, 다시 살인에 관한 문제인데, 그 수수께끼는 사람들의 외부 모습의 대체를 통한 요술에 기인한다(...) 희생자는 이미 죽었다(...) 살인자는 히생자와 동일하게 옷을 입고는 (...) 그 방으로 들어가서 자신의 그 변장을 벗어버린다. 그리하여 즉각 자신의 원모습을 드러낸다. 보는 사람은 나온 그 사람이 조금 전에 들어갔던 사람과 다르다는 착각을 갖는다. - 여섯번째 설명, 희생자는 실제로 살해당했던 때보다 훨씬 이전에 죽어다고 믿어진다. 그 희생자는 폐쇠된 방안에서 잠을 잔다. 살인자는 그 희생자가 빈사상태에 있다고 생각하는 척하면서 문을 열고 들어가 그를 살해한다.

이어서, 카는 안쪽에서 잠겨 있다고 감쪽같이 묻게 하면서 밖에서 그 문과 창문을 잠그기 위해 사용되는 여러 방법을 연구한다. 그 때에, 가는 끈이나 금속 막대, 드라이버 따위를 이용할 필요가 있는데, 그는 정말로 말하는 요술장이인 것이다.
--- pp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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