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누구나 인재다
중고도서

누구나 인재다

: 유대인과 이스라엘, 그들의 창조경제를 엿보다

정가
12,000
중고판매가
5,000 (58%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jeju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256g | 140*200*20mm
ISBN13 9788997296330
ISBN10 8997296337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쩌다가 노동생산성은 떨어지고 개인들은 불행하다 느끼게 되었을까? 아마 가장 큰 원인은 직업 선택의 기준이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아닌 ‘남들이 인정해 줘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리라. 자기가 좋아하는 하는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남의 눈을 의식해서, 혹은 자신의 적성과 상관없이 진학한 대학의 전공에 맞춰 일을 하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방증일 수도 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만족감은 높아지고, 이것이 생산성으로 연결되기 마련이다. 결국 각자가 좋아하는 일을 찾고 이것이 직업으로 연결되는 풍토를 마련하는 것이 국가적으로도 노동생산성을 높이는 길이다.
유대인의 사고방식은 그런 차원에서 좋은 벤치마킹 대상이 된다. 이중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은 그들이 생각하는 ‘창의성’이다. 유대인은 창의성을 ‘남보다 뛰어남’이 아닌 ‘남과 다름’으로 규정한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이 같은 생각의 차이는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가져온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한 반에 학생수가 30명일 경우 ‘남보다 뛰어남’을 기준으로 평가하면 1등은 한 명일 수밖에 없다. 그 다음은 2등부터 30등까지 확실하게 서열화된다.
그러나 ‘남과 다름’을 중시하면 상황이 달라진다. 남과 다른 자기만의 개성과 적성을 찾아 그 능력을 개발할 경우, 모든 학생들은 저마다 해당 분야에서 1등이 될 수 있다. 1등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경쟁력이 강해진다는 의미다. 인구수가 약 1,500만 명으로 전 세계 인구의 0.2퍼센트밖에 되지 않는 유대인이 전체 노벨상 수상자의 20~30퍼센트를 차지하는 놀라운 비밀이 바로 여기에 있다. ---p.27

하버드대학에서 우리나라 유명 대학으로 자리를 옮긴 교수에게 어느 쪽 교수 생활이 편한지 물어본 적이 있다. 각종 연구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하버드대학이 훨씬 더 좋을 것이란 답을 기대하고 던진 질문이었다. 그러나 내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우리나라 대학이 훨씬 더 편하다고 했다. 이유가 궁금했다.
그는 “한국 대학생들은 거의 질문을 하지 않는다. 학생들이 질문하지 않으니 교수는 더없이 편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의 말에 의하면 하버드대학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무수히 많은 질문을 던진다고 한다. 그중에서는 교수들이 당장 답변하기 어려운 날카로운 질문도 상당히 많아서 그런 질문은 공부를 해서 반드시 다음 시간에 답을 준다고 한다.
하버드대학에서는 교수가 학생들 질문에 답을 하기 어려워지면, 자연스럽게 교수 자리를 내려놓을 때라고 생각한다는 설명이었다. 얼굴이 화끈거렸다. 우리 학생들이 질문하지 않아 편하다는 그의 지적이 아프게 꽂혔다.
똑같은 스승에게 배워도 자신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학생과 강의계획에 따라 주어진 내용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학생이 얻어 갈 것은 판이하게 다르다. 스스로를 돌이켜 봐도, 점잔 빼고 남의 눈치 보느라 궁금한 게 있어도 물어보지 못했던 사람이 나다. 그러나 이대로는 안 된다. 변해야 한다.
대화와 토론의 출발은 ‘질문’에서 시작한다. 질문이 있어야 답변이 돌아오고, 그래야 대화가 이어진다. 또한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답변의 방향이 달라지고 대화의 내용도 크게 바뀐다. 질문은 바로 대화의 출발이자, 창의성의 핵심이다.---p.125

바(바트) 미쯔바는 통상 시나고그에서 종교 행사를 갖고 행사를 마치면 연회장이나 대형 식당을 빌려 축하 모임을 갖는다. 결혼식 피로연과 비슷한 형태로 진행된다. 재미있는 것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도 결혼식 때와 마찬가지로 ‘부조금’을 낸다는 것이다. 친구는 물론 가족들도 대부분 ‘현금’으로 부조를 한다. 할아버지나 할머니, 그리고 가까운 친척들은 이때 ‘유산’을 물려준다는 생각으로 적지 않은 돈을 건네기도 한다. …(중략)…
열세 살에 행해지는 성인식을 종교적 관점과 생활경제적 관점으로 살펴볼 수 있는데, 우리의 눈길을 끄는 것은 물론 생활경제적 관점이다. 유대인의 성인식은 한마디로 청소년들에 대한 경제교육의 출발점이다. 성인식에 들어오는 축의금을 청소년들이 스스로 관리함으로써 구체적인 실물 경제의 감각을 키우고, 덤으로 돈까지 불린다.
그래서 이들이 진짜 성년이 되면 한 손에는 종잣돈, 다른 한 손에는 경제 감각을 갖추게 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창업의 길로 나서게 된다. 유대인 사회에서는 일반적인 청소년들을 자연스럽게 창업준비생으로 만들어 주는 시스템이 성인식이라는 일상생활 속의 관습적인 형태로 마련되어 있는 셈이다.
스무 살에 페이스북을 창업한 마크 저커버그, 스물다섯에 구글을 공동 창업한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 1973~과 래리 페이지Larry Page, 1973~, 열아홉 살에 델컴퓨터를 세운 마이클 델 등은 모두 이런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창업의 길로 들어선 유대인이다.
---p.14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누구나 인재다》는 세계 정치, 경제, 문화예술, 학문 등 각 분야를 이끌어 가는 유대인들의 경쟁력이 어디에서 왔는지 조목조목 설명하는 책이다.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키우기 위해 고심하는 정부, 스스로 그러한 인재가 되기 위해 방향을 모색하는 개인, 또 이를 키우고 활용하려는 기업 모두에게 유익한 조언이 되리라 믿는다.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
과거연연파나 현실안주파는 이제 설 자리가 없다. 앞으로 성공은 한발 앞서가는 미래파의 것이다. 다가올 미래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주목 받게 될 창조경제의 시대다. 육동인 저자의 《누구나 인재다》는 창조경제 시대의 핵심을 관통하고 있다.
이영탁 (세계미래포럼 이사장)
워싱턴 정가, 월스트리트 객장, CNN의 데스크, 할리우드를 점령한 사람들, 모두 유대인이다. 《누구나 인재다》에는 유대인이 이와 같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이 담겨 있다. 그것은 바로 현재 우리 사회의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창의성’이다.
박영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5,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