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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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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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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2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81g | 153*223*30mm
ISBN13 9788960861626
ISBN10 896086162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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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조직이 원하는 문제해결형 인재, 해결사는 이론가나 평론가가 아니라 실천가다. 학력이나 학점, 외국어 실력만으로는 안 된다. 실무 역량을 갖추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갈 수 있는 사람, 주변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실천할 용기를 지닌 사람이 해결사로 성장한다. 그들은 말이 없다. 남을 탓하지도 않는다. 당장 문제점을 파악한 뒤 뛰어들어 해결책을 제시하기에도 바빠서 왜 이런 일이 벌어졌고 누가 잘못했는지를 따질 겨를이 없다. 해결사는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미래에 주목하기 때문이다.
--- p.31 「PART 1 | 001 팔을 겉어붙이고 조직의 해결사를 자처하라」중에서

각 직무마다 충분한 역량을 갖추는 데 필요한 시간은 모두 다르다. 그러니 단순히 3년이다, 4년이다 하는 식의 재직 기간을 정해놓고 이직 시점의 적절성을 판단할 수는 없다. 해당 직무의 특성에 따라 수행 역량을 충분히 갖춘 뒤라야 자신 있게 이직을 택할 수 있고, 그만큼 선택의 폭도 넓어진다. 다만, 일반적으로 ‘최소한 3년’이라는 기준이 통용됨을 기억해두자. 신입사원이 1, 2년 만에 회사를 옮기게 되면 새로운 회사에서는 그를 확실한 경력사원으로 인정해주지 않는다. 그는 여전히 배우는 중이기 때문에 새로 키워야 할 직원이지, 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직원은 아니다. 2년마다 회사를 옮기는 사람이라면 직장생활 경력 10년이 넘었다고 해도 그의 전문성을 의심하게 된다. 통상 한 직장에서 주어진 직무를 장악하기 위해서는 2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고, 3년이 넘어가야 비로소 그가 그 회사의 업무 시스템과 프로세스 등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 p.86~87 「PART 1 | 005 잦은 이직은 직장생활의 수명을 단축시킨다」중에서

신입사원이 훗날 회사의 임원이 되는 비율은 단 1%에 불과하다. 즉 100명의 신입사원이 입사한다고 할 때 그중에서 임원이 되는 사람은 단 한 명뿐이라는 이야기다. 나머지 99명의 신입사원들은 임원의 반열에 오르지 못한 채 사원으로서 직장생활을 마감해야 한다. 그럼 나머지 99명은? 그렇다. ‘삼팔선’이니 ‘사오정’이니 하는 말들이 어디 괜한 호들갑이겠는가. 직장인의 상당수는 채 50세가 되기 전에 직장을 떠나야 한다. 임원의 반열에 들지 못하면 위에서는 슬슬 눈치를 주고 아래에서는 후배들이 치고 올라온다. 내부의 압력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회사를 그만둘 수밖에 없다.
--- p.112~113 「PART 1 | 007 임원 가능성이 희박하면 부장이 되기 전에 옮겨야 한다」중에서

고속 승진자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 두 가지를 알 수 있었다. 첫째, 그들은 모두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자기 고용자’들이었다. 그들은 누가 시켜서 일을 하지 않았다. 자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에 빠져들었다. 자발적인 일벌레, 일중독자들이었다. 둘째, 그들에게는 재능과 태도를 인정하고 끌어준 사람들이 있었다. 자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과정에서 선배나 상사, 사장의 눈에 띈 것이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정주영 현대 회장의 눈에 띄어 입사 13년 만에 CEO가 됐다.
--- p.136~137 「PART 2 | 008 CEO 가까이 가면 살고 멀어지면 죽는다」중에서

자, 그럼 당신이 그 부하 직원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어떤 일이 닥쳤을 때 그 진행 과정에서 자신의 반대 의견을 밝히고 그 정당성을 주장하는 것은 자연스럽고도 필요한 일이다. 또한 직원들의 그러한 발언이 잘 받아들여질 수 있는 직장 환경도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핵심은 그 다음 대목이다. 반대는 두 번까지라는 점. 또는 아무리 넉넉하게 잡아야 세 번이 한계라는 점이다. 상사에게 자신의 의견을 이유와 함께 정확히 밝혔는데도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자신을 믿고 한 번 더 주장해볼 수 있다. 그런데도 마찬가지 결과라면 이제는 깨끗하게 상사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 상사의 결정이 잘못되었더라도 일단 수용하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돌려야 한다.
--- p.162~163 「PART 2 | 010 상사와 맞서러면 회사를 떠날 각오를 하라」중에서

조직의 총무를 자처해야 한다. 궂은일을 떠맡고,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잔심부름을 해보라.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것 같지만,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누가 고생하고 누가 기여하는지, 누가 이기적이고 누가 생색만 내는지, 조직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어느 쪽인지, 다들 금방 알아챈다. 기꺼이 조직의 총무가 돼라. 연락책이 되고, 장소도 정하고, 동료들 사이를 오가며 활발히 커뮤니케이션을 하라. 조직은 그런 사람을 필요로 한다.
--- p.197 「PART 2 | 012 상가와 회식 장소에서 운명이 결정된다」중에서

지금의 직장사회를 보건대, 우리 사회에 신분을 가르는 또 하나의 기준이 생겨난 것 같다. 바로 직장이다. ‘job devide(office device, career device)’라고 해야 할까. 대학 졸업 뒤 어느 직장에 들어가느냐, 또 이후 어떤 직장으로 옮겨 다니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 p.287 「PART 3 | 018 직장에 따라 신분이 결정된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경제가 날로 어려워질 거라는 전망으로 가득한 요즘, 현대인들에게 직장이란 꼭 살아남아야 하는, 살아남아서 그 자리를 지켜내야만 하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오늘도 회사라는 정글에서 상사와 동료, 때로 자기 자신과 고군분투하고 있을 수많은 직장인들을 위해 씌어진 이 책은 직장인들의 가려운 곳은 긁어주고, 풀리지 않는 문제에는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해 다시금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에너지를 불어넣어 준다.
조서환 (KTF 부사장)
이 책은 노력과 열정, 패기만으로는 더 이상 승진을 보장받을 수 없는 대한민국 직장의 비밀을 시원스레 공개하고 있다. 회사가 붙잡는 인재, 상사가 인정하는 직원, 부하 직원이 따르는 상사. 그들의 생존 노하우가 궁금한가? 당신도 조직에서 가치 있는 인재로 인정받고 싶은가? 그렇다면, 바로 지금 이 책을 펼쳐라. 이 안에 그 비밀이 숨어 있다.
이장우 (이메이션 글로벌브랜드 총괄대표)
이제 직장인의 인생은 1라운드에서 끝나지 않는다. 40세 이후의 2라운드, 60세 이후의 3라운드 인생까지 대비하는 마음으로 직장생활을 해야 한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직장 환경에서 인재로 인정받는 동시에 자신만의 브랜드로 성공을 준비하고, 평생 직업인을 꿈꾸는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최정아 (새로움닷컴대표, 헤드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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