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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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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투스

: 예수를 바로 알고 구주로 고백하기까지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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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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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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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0.2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3만자, 약 3.7만 단어, A4 약 77쪽?
ISBN13 978890430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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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싱클레어 B. 퍼거슨
Sinclair B. Ferguson
스코틀랜드 출신의 개혁주의 신학자로 영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역하는 신학교 교수이자 목사, 저술가다.
에버딘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한 뒤(Ph. D.), 16년간 스코틀랜드 교회를 섬기고,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교수를 역임한 그는 타협 없는 진리를 추구하면서도 어린이를 위한 교리책까지 집필할 만큼 자상한 목회자의 마음을 지닌 강해설교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문학과 철학, 역사를 아우르는 폭넓은 지식과 함께 성경을 명확하게 풀어주는 그의 설교와 저서들은 일반 성도들뿐 아니라 목회자들에게도 기독교에 대한 바른 이해와 깊은 도전을 준다.
‘Banner of Truth Trust’ 출판사의 이사직을 맡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역하였으며, 2013년에 목회사역을 마친 후에는 던디에 위치한 스코틀랜드의 성 베드로 자유교회(St. Peter’s Free Church)의 설교팀으로 섬기면서,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리디머신학교의 조직신학 교수 및 리고니어 사역의 교육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별히 2013년에 은퇴할 때까지 담임목사로 시무한 컬럼비아 제일장로교회(First Presbyterian Church)에서는 본서의 골자가 된 강해설교로 목회사역의 중심과 기독교의 핵심을 재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을 맞았음을 고백하며 『익투스』라는 책을 완성했다.
본서를 비롯한 그의 저서 다수가 국내에 소개되었고, 대표작으로 『성경, 하나님의 말씀』, 『성도의 삶』, 『오직 은혜로』, 『진짜 회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 등이 있다.
싱클레어 B. 퍼거슨
Sinclair B. Ferguson

스코틀랜드 출신의 개혁주의 신학자로 영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역하는 신학교 교수이자 목사, 저술가다.
에버딘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한 뒤(Ph. D.), 16년간 스코틀랜드 교회를 섬기고,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웨스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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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예민한 사람들이 있다. 어떤 사람은 음악적으로 예민하다. 우리가 교향곡을 들으며 ‘훌륭한 연주야!’라고 생각할 때, 예민한 음악가는 틀린 음정, 잘못 연주된 코드, 지휘자의 해석 오류를 간파하며 불쾌감을 느낀다. 이처럼 많은 사람이 다양한 방식으로 시각과 청각, 후각에 더 예민하다. 그리고 사람에 더 민감한 이들도 있다. 그들은 본능적으로 누군가가 실망하거나 아프거나 괜찮은 척하거나 우울할 때를 감지한다. 그런 예민함은 다른 이들이 갖지 못한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의 질병과 슬픔과 죄에 철저히 예민해지는 것을 상상할 수 있는가? 그것이 바로 요한이 말하는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는 뜻이다.
--- p.33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빛으로 가득하다면, 우리는 온전한 마음과 생각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것이다. 하지만 본성으로도, 마음으로도, 생각으로도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 우리는 자주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말하지만 이 말의 진짜 속뜻은 하나님께서 내가 그분을 사랑하지 않는데도 인내하신다는 의미다.
--- p.34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께 찾아와 그분의 나라에서 요직을 달라고 했다(우리는 그들이 이런 요구를 했다는 사실이 창피해서 얼굴을 가리고 싶어 한다. 우리가 그들보다 나을 게 없다는 사실은 쏙 빼놓고 말이다). 그때 예수님께서 어떻게 반응하셨는지 기억하는가?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막 10:38). 예수님은 갈보리에서의 세례를 말씀하셨다. 요단강의 물은 사람들의 죄로 오염되어 있었고, 그것이 가리키는 실제는 홍수의 물, 곧 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저주였다. 그게 바로 예수님의 세례가 의미했던 바다! 예수님은 언약위반자가 받아 마땅한 저주를 받으셨다. 이는 우리가 마치 언약을 잘 지키는 자인 것처럼 하나님의 축복을 얻게 하시기 위해서였다.
--- p.48

유감스럽게도 특이한(대개는 ‘교만한’) 영적 경험에 얼마나 많은 칭찬이 따르는지 모른다! 하지만 당신이 정말 그런 식으로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면 그것에 대해 자랑하고 싶어지지 않는다. 그분에 대한 경외심이 너무 커진 나머지 당신의 경험을 공개하지 못한다. 그것을 공개하는 순간 당신의 경험이 소모품(사람들은 그분에 대해서가 아니라 당신에 대해 이야기한다)으로 전락하기 때문이다. “아무개 얘기 들었어?” “그 책 읽었어?” “이 소년의 경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그 여자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알고 있어?” 그건 온통 이 남자, 저 소년, 이 소녀, 저 여자에 관한 얘기일 뿐이다. 더 이상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얘기가 아니다. 하지만 당신이 정말 영광의 주님을 만났다면, 반드시 두 가지가 따라온다. 첫 번째, 당신은 침묵하게 된다. 당신 자신에 관해 별로 말하고 싶어지지 않는다. 두 번째, 그분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고 말하고 싶어진다.
--- p.96

겟세마네를 감상적으로 다루는 건 식은 죽 먹기다. 제자들과 그들이 깨어 있지 못한 것에 초점을 맞추거나, 자신만의 ‘겟세마네’, 곧 우리가 어떻게 시험을 만났고 중대한 결정에 직면했는지에 관해 말하는 것이다. 아니면 ‘깨어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초점을 맞추어 제자들의 실패를 다루면 된다. 그렇다. 우리 역시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다.” 하지만 이 본문의 초점은 제자들이 아니다. 그들에게 배울 수 있는 교훈도 아니다. 여기서 우리가 집중해야 할 분은 예수님이다. 성부 하나님 앞에 엎드리신 삼위일체의 제2위격, 육신을 입고 성육신하시어 몸과 영혼을 가지신 예수님이다. 그분이 하나님의 뜻을 놓고 씨름하신다.
--- p.103

마가는 “군인들이… 온 군대를 모았다”고 말한다. 한 명, 혹은 그 이상의 지휘관들은 이것을 막사 전체가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생각했다. 당시 대대나 보병대는 200-600명 정도로 구성되었다. 당연히 근무 중인 병사가 있었고, 올 수 있는 인원 전부가 나사렛 예수를 모욕하는 현장에 초대되었을 것이다. 바로 그곳에 예수님이 서 계시다. 그들이 조롱하는 보랏빛 왕복을 입고 가시관을 쓰신 채 말이다. “유대인의 왕께 경례!” 그들은 갈대로 예수님을 치고 침을 뱉는다. 그리고 잔인하게 비꼬며 그 앞에 무릎 꿇는다. ‘희롱’이 끝난 후, 예수님에게서 보랏빛 옷을 벗긴다. 그들이 이미 예수님의 옷을 한 번 벗겼다는 게 여기서 분명해진다. 마가복음은 이 끔찍한 사실을 독자들에게 조용히 알린다. 그들은 이미 예수님을 벌거벗겼다. 골고다에서 다시 한 번 그럴 것이다. 본질상 이것은 집단 윤간이다.
--- p.130

당신이 복음서를 집필하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당신이 하지 않아야 할 일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이 무엇일까? 바로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첫 번째 목격자가 막달라 마리아라는 사실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다. 왜 그래야 할까? 마리아가 여자이기 때문이다. 1세기 유대인의 기준으로 그녀의 증거는 법적으로 인정될 수 없다. 따라서 요한이 그녀의 증거를 포함시킨 이유는 분명하다. 그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 p.158

승천은 오순절의 전조다. 그리고 오순절은 그리스도께서 배신당하시던 그 밤에 다락방에서 하신 약속을 지키셨다는 보장이다. 그분은 승천해 계신 지금도 우리를 잊지 않으셨다. 제자들은 불과 몇 주 전까지 이해하기 어려웠던 것들을 이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은 예수님이 그들에게서 너무 멀리 계실까봐 두려웠다. 예수님이 그들을 떠나가시는 것이 어떻게 그들에게 “유익”(요 16:7)이란 말인가. 그런데 지금은 그것을 보기 시작한다. 예수님이 그들을 떠나 승천하셔야만 성령의 위격과 임재로 그들에게 오시고 그들 안에 거하실 수 있었다! 그러므로 우리가 신자라면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우리 안에 거하시며, 그리스도의 것들을 우리에게 알려주시고 우리 가운데 그분의 은사를 나눠주시는 사역을 수행하신다(요 16:14-15).
--- p.194

아무도 예수님이 재림하실 날짜를 예측할 수 없다. 역사가 진행되는 내내 사람들은 그날을 예측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때로는 온전한 정신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조차 그것을 시도했다. 그들의 신실함에 의문을 품을 필요는 없다. 다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내용은 강조되어야 한다.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행 1:7). 제자들은 오히려 열방에 증인이 되게 하시는 성령을 받아야 했다. 쉽게 말해 “날짜 맞추는 데 집중하지 말고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데 집중하라”는 것이었다.
--- p.204

여호와의 증인들은 과거에(1914년) 예수님이 보이지 않게 오셨다고 주장했다. 그런 식의 관점이 모두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는 매우 분명하고 단순하고 결정적인 이유가 신약성경에 있다. 바로 그리스도의 재림을 묘사할 때 사용한 단어들이다. 그것은 ‘나타나심’을 뜻하는 ‘에피파네이아’(epiphaneia), ‘계시’의 ‘포칼룹시스’(apokalupsis), ‘오심’을 의미하는 ‘파루시아’(parousia)다. 이 용어들은 모두 가시성(可視性)을 시사한다. 특히 요한계시록에 극명하게 진술되어 있다.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계 1:7).
--- p.214

그날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주님의 재림 전에 죽으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우리(그리스도를 섬기고 사랑하고 경배했던 우리)는 다시 부활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것이며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들어갈 것이다. 물론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 죽지 않을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 역시 변화될 것이고, 우리 모두는 동일한 현실을 함께 공유할 것이다. 역사 속에서 다른 날짜, 다른 시대의 사람들이 각각 믿음으로 인도되어, 모두 같은 날 같은 시각에 변화되어 영화로워진다니, 이 얼마나 경이로운가! 남겨지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누구도 일찍 도착할 수 없고, 누구도 늦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고전 15:51).
--- p.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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