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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비워야 내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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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비워야 내가 산다

: 한의사 이우재 원장의 한방다이어트에세이

[ 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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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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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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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23.9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42쪽?
ISBN13 979118611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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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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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비움’이 우리 몸과 마음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조류 중에서 수명이 긴 솔개는 70년 정도를 살지요. 그런데요, 솔개는 40세가 넘어가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기 위해서 ‘비움’의 시간을 가집니다. 40년 사용한 발톱은 사냥하기엔 거추장스럽고 40년 사용한 부리는 음식을 먹기에 날카롭지 못하며 40년 사용한 날개는 무거워서 날기에 버겁습니다. 이때, 부리를 스스로 바위에 부딪혀 깨버린 후 새 부리가 생기면 발톱도 부리로 쪼아 없애고 날개 깃털도 쪼아서 없애며 둥지 안에서 ‘비움’의 시간을 보냅니다. (중략)
솔개는 천천히 죽어가는 삶을 거부하고 더욱 강해지기 위해 결단을 내리고 한 단계 높은 삶을 향해 날아올라가는 것이지요. 우리도 솔개처럼 다시 태어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제가 이 책에서 말씀 드리는 ‘비움’의 비결을 실천해보세요. 건강하고 날씬하고 아름답게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물이 남아돌아 몸속에서 정체되면 그것은 독(毒)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중략) 물은 남아돌게 섭취할 필요가 없습니다. 수분대사가 안 되면 ‘수독증(水毒症)’에 걸립니다. 수독이라는 것은 진액이 되지 못한 불필요한 체액을 말하지요. 진액은 음식이 소화되어 위장, 소장, 폐 등 장부의 작용에 의하여 생기는 영양물질을 말합니다. 이렇게 진액이 되지 못한 수분찌꺼기가 배출되지 못하고, 몸속에 남아 있는 상태가 바로 수독증입니다.

모닥불이 이제 막 타려고 할 때 한 대접의 물을 뿌리면 어떻게 될까요? 모닥불은 타려고 폼만 잡다가 꺼지게 됩니다. 음식물이 위장으로 들어오면 따뜻한 위액과 위산은 음식물을 에너지로 만들기 위해서 분비됩니다. 이 따뜻한 위액은 바로 모닥불과 같답니다. 불필요한 독소를 제거하는 것이 바로 위액입니다. 그러니 식사 중에 물을 한 컵 마실 때마다 소중한 위액이 씻겨서 내려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세요. 따뜻한 용암 같은 위액이 그냥 맹탕이 되어버린답니다. 반드시 ‘밥 따로 물 따로’ 하세요.

살이 서서히 찌기 시작해 좀체로 빠지지 않는다고 고민합니다. 몸속의 독소와 찌꺼기가 오랜 시간 쌓여 있기 때문이지요. 이런 분들에게 저는 아주 빠르고 확실한 ‘필살기’를 하나 알려드립니다.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돼 명치가 답답하거나, 배변이 원활하지 않은 분들은 ‘하루 단식’을 해주세요. 단식을 하게 되면 우리 몸의 오장육부는 휴식을 취하게 되지요. 이때 내부 청소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강조하는 하루 단식법에서는 ‘이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바로 뜨거운 물을 하루 5잔 이상 마셔주면서 뱃속의 오장육부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하수구도 뜨거운 물을 부어야 더 깨끗이 씻겨나가듯이 우리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중요한 것은 소화제를 한 번 정도 먹자는 것입니다. 현대인의 몸은 과식과 폭식 등으로 식독이 상당히 쌓여 있습니다. 이 식독을 제때에 제거해야 숙변을 통해서 빠져나가고, 그러면서 혈액도 맑고 깨끗해집니다.

현대인들에게는 대장암도 많이 생기지요. 이 역시 숙변이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 몸속 소장의 길이는 7미터 정도 됩니다. 많은 양의 수분과 음식이 담길 수 있지요. 특히 소장과 대장이 연결되는 부위의 길이는 3미터가 넘습니다. 대장의 길이 1.6 미터를 합하면 대변으로 나가야 할 찌꺼기가 담기는 부위는 무려 5미터 정도가 되는 셈입니다. 그런데 대변 소통이 잘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5미터 정도 되는 호스에 온갖 독소 및 쓰레기를 안고 사는 것입니다. 어찌 병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숙변은 왜 생길까요? 냉수와 차가운 음료수를 좋아하는 식습관이 뱃속을 차갑게 해서 대장의 운동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또 폭식을 하게 되면 소화기가 지치고 피로감을 느껴 덜 소화된 찌꺼기가 내려오다가 막힙니다. 이게 숙변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폐가 깨끗할수록 피부가 더욱 맑게 빛난다고 보지요. 폐는 대장과 연결되어 있는데 숙변이 없고 독소를 내뿜는 찌꺼기가 적을수록 폐도 맑아져서 피부도 깨끗해집니다. 그런데요, 이게 먹는 습관과 관련이 있습니다. 음식을 천천히 예쁘게 우아하게 먹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렇게 먹으면 날씬하고 예뻐질 수밖에 없어요.
결국 위장을 돕고 대장을 깨끗이 하여 폐를 맑게 하는 습관이니까요. 폐는 위장과도 관계가 깊습니다. 위장은 폐에 영양분을 공급하지요. 위장이 깨끗하고 건강해서 음식물이 개운하게 소화되어야 폐에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하게 됩니다. 그래서 피부는 더 맑고 깨끗해지는 것이지요.

사우나를 통해서 땀으로 독소를 제거하는 것은 시간도 절약되고, 모공을 통해서 빠르게 독소를 제거할 수 있어요.
이것이 사우나를 자주 가야 하는 첫 번째 이유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그 순간 많은 암세포들이 죽어간다는 실험 결과가 있습니다. 체온이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에 비해 면역력이 훨씬 좋아요. 한의원에서 ‘왕뜸’을 단전과 배꼽 그리고 위장 근처에 하는 이유는 바로 오장육부의 면역력을 올리는 이치 때문입니다. 사우나를 하면 모공이 열리고 이 모공을 통해서 한기가 밖으로 배출됩니다.
이때 앞에서 말씀드린 비법을 써야 하는데요. 얼굴을 수건으로 가린 채 사우나의 뜨거운 적외선 쪽으로 배를 두고 서 있으면 금방 오장육부의 온도가 올라가게 되지요. 이것은 제가 정말 추천해 드리고 싶은 암을 예방하는 사우나 비법이고, 뱃속이 따뜻해져서 지방이 빠지는 다이어트 비법입니다.

옛날에 한 유명한 장수 마을이 있었습니다. 이 마을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도 눈이 침침해지지 않고 늦둥이를 보는 집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장수의 원인을 궁금해하는 이들도 많았는데요. 사람들은 조상을 잘 모신 덕이라고 말하거나 풍수지리가 좋아서 그렇다고들 했습니다. 그런데요,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답니다. 마을 우물가 옆에 오래된 구기자나무가 있었대요. 그 구기자나무 뿌리가 땅속에서 우물과 연결되어 구기자나무의 수액과 정기가 우물로 흘러들어 갔던 것입니다. 그러니 그 물은 그냥 물이 아니라, 약수였던 거예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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