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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성경에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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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성경에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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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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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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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1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0.2만자, 약 3.1만 단어, A4 약 64쪽?
ISBN13 9788950916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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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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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브라더스 투자은행의 파산으로 촉발된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정을 보면 현대 금융자본주의가 비극적 종말로 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지난 십수 년 동안 아시아 외환 위기, 롱텀캐피털 파산, 서브 프라임 사태와 같은 금융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 위기의 본질은 무엇인가? 여러 가지 전문가적인 진단과 해결책이 제시되지만, 문제의 본질에는 인간의 탐욕이나 신뢰와 같이 물리적인 힘이나 제도로 다스릴 수 없는 것이 자리 잡고 있다. 이런 본질은 접어둔 채 국제 공조로 공동 기금을 마련하고 금융 거래와 예금을 국가가 보증하고 또 은행을 국유화해도 또 다른 변종의 위기가 예고도 없이 바람처럼 다시 나타날 것이다. 이 문제는 근본적으로 경제학의 합리성으로 풀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시 20년 전 크리스토퍼 해리스 교수의 세미나에서 문득 품었던 생각이 떠올랐다. 성경이 해답일 수 있다! --- p. 9

세계 경제 위기는 미국 사람들이 일하지 않으면서, 또는 일해서 얻은 소득보다 과도하게 소비를 시작한 데서 비롯된 것이다. 일하지 않는 문제가 개인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문제가 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죽을 때까지 땀을 흘리며 일을 해야 하는 것이 인간의 의무’라는 관점에서 보면 일을 하고 싶은데 일자리가 없다는 것은 경제가 원칙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 된다. 이제 정부의 우선순위는 당연히 국민들에게 일자리를 주는 것이 되어야 한다. (…) 또 기업은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이지만, 이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일자리를 줄이는 형태로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되어서는 안 된다. --- p. 37
분명 예전부터 사람들 사이에 가난과 부가 공존했고, 종이나 노예와 같은 신분상의 차별도 존재했다. 왜 그럴 수밖에 없는 걸까?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었기 때문이다. 같은 상황에서 어떤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있는 선택, 예를 들면 남들보다 열심히 일을 한다든지 경제학적 선택을 한다든지 불확실성을 제거할 수 있는 행동을 선택하는데 어떤 사람은 그러지 못한다. (…) 부의 쟁탈전에서 한 번 가난해진 사람은 언제나 패자가 될 수밖에 없고 더 혹심한 가난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다. 가난한 사람은 궁극적으로 신으로부터 부여받는 ‘선택의 자유’마저도 뺏기게 된다. 그러나 자유는 가장 근본적인 세상 운영 원리이므로 신은 선택의 자유이든 재산권의 자유이든 ‘자유’가 영원히 억압당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이런 이유로, 성경에는 인간의 자유가 빼앗겼을 때 그 자유를 회복해 주겠다는 하나님의 의지가 두 가지로 나타난다. --- pp. 84-85

당시의 상황을 보면 부의 편중과 함께 근로에 대한 윤리, 부에 대한 윤리가 완전히 무너지고 사회 구성원 사이에 신뢰가 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 이런 현상이 가져온 경제적 결과는 이러했다. 사람들이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니 거래가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 거래가 위축되니 생산이 줄어들게 되었다. 이제 생산을 통해 돈을 버는 것보다 남의 돈을 빼앗아서 부를 쌓는 것이 일반화되어 부정한 방법으로 다른 사람의 돈을 갈취하려는 사람이 늘어났다. 이렇게 유다 왕국의 사람들은 새로운 부를 창출하기보다는 기존의 부를 서로 차지하려고만 했다. 그 겨롸로 국가의 부는 줄어들었고, 경제는 쇠퇴의 길을 걸었다.
--- pp. 22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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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신학’이 아닌 오로지 ‘성경’에만 근거해 쓴 이 책에서 저자는 경제생활에 기본적 개념들을 성경으로 조명하는 한편, 성경의 중요한 사실과 가르침을 경제학적으로 풀이하고 있다. 성경이 아니었다면, 인간의 소유욕이나 자본주의 가난 등의 문제들에 대해 균형 잡힌 평가와 비판을 가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경제학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읽어도 많은 유익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추천해 마지않는다.
- 손봉호 (고신대학교 석좌교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지금 세계를 휩쓸고 있는 금융위기는 근본적으로 신뢰의 붕괴에서 발생한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핵심적 경제문제들을 성경의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성경이 강조하는 정직, 근면, 겸손, 검약, 신뢰 등 인류의 보편적인 핵심가치와 규범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사회의 기본덕목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우리 사회가 발전하는 데 필수적인 전제가 되는 도덕적 기초를 제시하는 훌륭한 저서로서 널리 읽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정창영 (연세대학교 전 총장)

저자는 경제학자로서 성경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통해 경제를 담당하는 기업가, 공무원, 교육자, 그리고 가정주부들이 어떻게 경제활동을 하는 것이 올바른 경제활동인지에 대한 규범을 제시하고 있다. 경제이론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것과 더불어 세상을 어떻게 사는 것이 아름답고 행복한 것인지에 대한 지혜도 덤으로 주고 있다. 삶의 근본이 무너지고 있는 세태에 생활의 지침이 되는 양서로 모든 사람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 김범일 (가나안 농군학교 교장, 상지대학교 이사장)

사회가 발전하면서 경제학은 점점 본질을 잃고 있다. 지금의 경제위기 역시, 오랫동안 잘못된 선택을 해온 경제학에서 초래된 결과가 아닐까 싶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것처럼 신이 세상을 만들었을 때의 논리로 경제를 바라보면, 지금의 위기를 타파할 수 있는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성경의 지혜로 세상과 경제를 바라보라.
- 지승룡 (민들레영토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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