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수(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명예 교수)
서울대학교 천문기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8년 이후 31년간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했고 정년 퇴임 이후 명예 교수로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미국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 방문 교수, 한국천문학회 회장, 국립 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원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나의 코스모스』 등이 있고 번역서로 『코스모스』 등이 있다.
이명현(천문학자 및 과학 저술가)
연세대학교 천문기상학과를 졸업하고 네덜란드 흐로닝언대학교 천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 연세대학교 연구 교수, 연세대학교천문대 책임 연구원 등을 거쳐 현재 과학 저술가로 활동 중이다. 외계 지적 생명체를 탐색하는 SETI KOREA 사무국장을 지냈다. 저 서로 『과학 수다』(전2권, 공저), 『이명현의 별 헤는 밤』 등이 있다.
장대익(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KAIST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인문적 과학’과 ‘과학적 인문학’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과학 철학자이다. 저서로 『종교 전쟁』(공저), 『다윈의 식탁』, 『다윈의 서재』, 『다윈의 정 원』 등이 있고, 번역서로 『통섭』 등이 있다.
김창규(소설가 및 번역가)
2005년 과학 기술 창작 문예 중편 부문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SF 단편집 『독재자』, 『백만 광년의 고독』, 『목격담, UFO는 어디서 오는가』 등에 참여했고 《판타스틱》, 《과학동아》, 네이버 등에 SF 단편을 발표해 왔다. 저서로는 『우리가 추방된 세계』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뉴로맨서』 등이 있다. 2014년과 2016년에 SF 어워드 단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윤성철(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네덜란드에서 항성 진화 이론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 미국 산타크루즈대학교, 독일 본대학교의 연구원을 거쳐 현재 서울 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로 있다. 저서로 『과학하고 앉아 있네 5: 윤성철의 별의 마지막 모습, 초신성 』(공저), 『빛 : 렉처 사이언스 KAOS 03』(공저) 이 있다.
손승우(한양대학교 응용물리학과 교수)
포항공대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KAIST 물리학과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응용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집단 거동, 동기화와 관련된 복잡계, 사회 예술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도시 내 인구 및 시설 분포 등을 연구한다. APCTP 과학 문화 위원, 한국복잡계학회와 한국데이터사이언스학회 운영 이사로 활동 중이다.
강양구(프리랜서 기자 및 지식 큐레이터)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6월부터 2017년 2월까지 《프레시안》 과학·환경 담 당 기자로서 메르스 사태, 황우석 사태, 광우병 사태 등을 보도했고, 앰네스티 언론상(2005년), 녹색 언론인상(2006년)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세 바퀴로 가는 과학 자전거』,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 『과학 수다』(전2권, 공저) 등이 있다. 지식 큐레이터로서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서 팟캐스트 「책걸상」을 진행하고, 교통방송(tbs)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에서 매일 뉴스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세랑(소설가)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0년 《판타스틱》에 「드림, 드림, 드림」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 『이만큼 가까이』로 제7회 창비 장편 소설상을 받았다. 장편 소설 『덧니가 보고 싶어』, 『지구에서 한아뿐』, 『이만큼 가까이』, 『재인, 재욱, 재훈』, 『보건교사 안은영』, 『피프티 피플』이 있다.
이영준(기계 비평가)
미술사 박사이며 국내에서 처음 기계 비평 장르를 개척해 인문학계에 팬덤을 형성했다. 계원예술 대학교 융합예술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시민을 위한 테크놀로지 가이드』(공저), 『기계비평』, 『초조한 도시』, 『페가서스 10000마일』, 『기계산책자』, 『우주 감각』 등이 있다.
정재승(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대뇌 의사 결정과 뇌-기계 인터페이스, 뇌 기반 인공 지능 등을 연구하는 물리학자이자 뇌공학자이다. 2009년 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 대한민국 과학 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1.4킬로그램의 우주, 뇌』(공저)를 비롯 『물리학자는 영화관에 서 과학을 본다』,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등을 썼다.
이강환(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천문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영국 켄트대학교 에서 로열 소사이어티 펠로우로 연구를 수행했다. 국립과천과학관 연구사 및 연구관을 거쳐 현재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 『우주의 끝을 찾아서』로 제55회 한국 출판 문화상을 수상했으며 번역서로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와 『스티븐 와인버그의 세상을 설명하는 과학』 등이 있다.
이종범(만화가)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2009년 주식 투자와 인생 이야기를 담은 웹툰 「투자의 여 왕」으로 만화계에 데뷔했다. 2011년부터 연재한 심리학 웹툰 「닥터 프로스트」로 2011년 독자 만화 대상 온라인 만화상과 2012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 다. 「닥터 프로스트」는 2014년 OCN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전임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한국만화가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앤 드루얀(Ann Druyan, 칼 세이건 재단 이사장)
세계적인 과학 다큐멘터리 「코스모스: 스페이스 타임 오디세이」의 저술가이자 제작자로 미국 방 송 언론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에미상과 피보디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고인이 된 남편 칼 세 이건과 1980년 「코스모스」 시리즈, 영화 「콘택트」, 『잊혀진 조상의 그림자』, 『혜성』 등을 함께 작업했다. 드루얀은 모든 매체를 위한 과학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작하는 코스모스 스튜디오를 설립했고 현재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원종우((주)과학과 사람들 대표)
필명 파토.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다가 록 뮤지션과 음악 평론가로 활동했다. 초창기부터 인터넷 언론인 《딴지일보》에 많은 글을 썼고 2008년 SBS 창사 특집 환경 다큐멘터리 「코난의 시대」 작가로 휴스턴 영화제 대상을 받았다. 현재 (주)과학과 사람들 대표로 과학 팟캐스트 방송 「파토의 과학하고 앉아 있네」를 운영 중이다. 저서로 『과학하고 앉아 있네』, 『태양계 연대기』, 『조금은 삐딱한 세계사』 등이 있다.
신연선(프리랜서 기자 및 출판 칼럼니스트)
출판 홍보 기획자, 온라인 서점 MD로 일하다 지금은 문화 웹진 《채널예스》에서 출판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연재하고 있다. 《빅이슈》에 「책 한 모금 뉴스 한 스푼」이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