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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번, 마음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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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번, 마음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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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426g | 153*224*20mm
ISBN13 9788965960157
ISBN10 896596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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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손에 넣을 수 있는 현실적인 행복이란, 바쁘고 긴장된 나날 속에서 단단히 뭉친 어깨에서 힘을 빼는 평안한 시간이 간간이 찾아오는 그런 티타임과 같다. 그러나 미완성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모든 것이 완벽하지 않으면 행복해질 수 없다고 믿는다. 특히 이런 완벽주의에 물든 사회·경제 구조는 많은 사람들을 우울하고 불행하게 만든다. 우울함과 불행은 부족함을 불평하게 하고, 행복의 존재를 믿지 못하게 하며, 끊임없이 완벽을 추구하게 한다. 우리가 완벽에 붙잡혀 있는 동안 욕망은 계속해서 몸집을 불려나간다. 이런 부정적인 악순환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병을 심어준다. 마음의 병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성공하지 않으면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하는 결과주의에서 벗어나 ‘여정을 즐기는’ 과정주의로 우리의 머릿속 센서를 교체할 필요가 있다. 미달성이나 미완성은 실패일지 모른다. 그러나 실패와 부족이라는 환경을 받아들이면 배움이나 온화함과 만나는 순간이 있다. 우리에게는 실패할 권리가 있다.---p.32

우리의 마음속에는 지금이라는 현재의 ‘점’ 하나만이 아니라,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시간의 모든 것, 즉 ‘기나긴 찰나’라는 ‘영원’이 담긴 감성과 정신이 존재하고 있다. 지금이라는 시간의 무게를 이해하고, 그것을 깊이 느끼고 음미하는 인디언의 사고와도 통하는 신비로운 시간 개념을 우리도 가지고 있다. 제안하건대, 때때로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오늘로 인생이 끝나고, 다음 순간 생명이 다한다고 가정하고 가능한 한 미련이 남지 않도록 지금 할 수 있는 일,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는 것이다. 일기일회 일일일생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보자. 그러면 ‘지금’에 충실하고 방황과 고민이 한결 줄어든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p.95

죽음은 인간의 의도에 의해 일시적으로 눈앞에서 치워졌을 뿐이다. 우리는 분명 늙고 죽는데 그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 아니, 망각하고 싶어한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듯 죽음은 생과 정반대의 위치에 놓여 있지 않다. 행복과 불행, 선과 악처럼 생과 사는 대립하는 게 아니라 표리일체 한 세트다. 동서고금 살아 있는 것 중에서 죽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우리는 죽음을 향해 다가간다. 생에 죽음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죽음에서 눈을 떼면 뗄수록 생도 희박해진다. 죽음에 대한 사고는 인생에 대해 생각하는 것과 같다. 사람은 살아온 것처럼 죽는다. 죽음을 잊으려 할 것이 아니라, 그것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p.147

남에게 인정을 베푸는 것은 곧 자기 자신을 위한 일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은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일의 보람을 찾게 해준다. 실로 기분 좋은 역설이 아닐 수 없다. 사람은 자신만을 위해 살면 행복할 수 없다. 자신의 이익만 따져 얻은 행복은 고독하고 언제 깨질지 모른다. 반면, 자신의 이익 대신 남을 위하는 마음으로 얻은 행복은 영원히 빛바래지 않는다. “당신은 당신만으로 충분히 아름답다.” 이 말은 이제 더는 어떤 감흥도, 위안이나 치유의 말도 되지 못한다. 불완전한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 온전히 자신으로 살아감은 분명 행복의 필수조건 중 하나다. 그렇다고 해서 흥미나 관심의 범위가 자신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지금의 나로 충분하다, 더 아무것도 할 필요 없다’ 같은 지나친 자기긍정에 부푼 꼴이 되기 때문이다.
---p.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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