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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대한민국 최고 인기 여행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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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대한민국 최고 인기 여행지 100

: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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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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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PC(Mac)
파일/용량 PDF(DRM) | 29.6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465쪽?
ISBN13 979118616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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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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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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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사학을 공부하고 잡지사와 신문사를 거치는 동안 여행기자로 일했다. 여행을 통해 사람들이 어렵고 재미없어하는 이 땅의 역사와 문화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글 쓰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길 위에서 과거와 현재를 만나고, 세상을 느끼기 위해 늘 여행을 꿈꾸는 여행자다. 저서로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여행』, 『조선시대 역사문화여행』, 『춘천 여행의 달인』, 『답사여행 100배 즐기기』, 『조선 500년 풍류지를 찾아서』, 『조선왕조 상식여행』, 『내 마음속 꼭꼭 숨겨둔 여행지』, 『문화유산 상식여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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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름을 추구하며 목적만을 향했다면 결코 경험하지 못했을 일이다. 여행이란 이런 우연과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풍성해 진다. 중국 송나라 때 사마광이란 인물은 왕안석의 개혁정치를 거부하고 낙향해 독락원을 짓고 은거생활을 했다. 그때 저술한 『독락원기』란 책을 보면 ‘독락’이란 홀로 즐기려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지만, 세상 사람들이 전원을 버림으로써 어쩔 수 없이 ‘독락’이 된다는 것이다. 이 땅의 여행지들이 사마광의 ‘독락원’이 되지 않기를 희망한다. 그 속에 사람도 담고, 자연도 담고, 아름다운 기억도 담아서 삶을 풍성하게 하는 여행지로 우리 곁에 남았으면 좋겠다.
--- p.15 「프롤로그」 중에서

하회마을은 낮고 아름다운 담장이 많다. 삼신당에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는 신목이 있다. 그곳으로 가는 좁은 골목에도 담이 예쁘다. 자세히 보면 골목 양쪽 담의 모습이 다르다. 왼쪽은 돌과 흙이 함께 사용된 토석담, 오른쪽은 흙이 주로 사용된 판담이다. 판담은 하회마을에서만 볼 수 있는 담장 형태이다. 담을 세울 곳에 긴 널빤지로 약 50cm 너비의 틀을 만들고, 그 사이에 진흙과 짚을 넣어 굳힌 다음에 판을 떼어내어 완성하는 것이다. 벽을 자세히 보면 판의 경계선이 보인다.
--- p.20 「001 안동 하회마을」 중에서

선암사와 송광사를 잇는 조계산 고갯길을 ‘천년불심길’이라 부른다. 원래 이름은 ‘굴목이재’인데 한국 불교에서 큰 자리를 차지하는 두 절을 연결하는 길이기에 ‘한국의 산티아고 순례길’이라고도 한다. 태고종의 본산인 선암사는 우리나라 돌다리 중 가장 아름다운 승선교, 지은 지 300년이 넘은 해우소, 특이한 ‘정(丁)’자형 구조의 원통전 등 살펴볼 곳이 많다. 고려시대 16국사를 배출한 송광사는 ‘아(亞)’자 형으로 된 대웅보전 지붕, 투박하지만 자연스러운 멋이 있는 진여문 기둥, 설법전 문에 달린 거북 모양의 손잡이를 비롯해 비사리구시, 능견난사, 쌍향수 등 독특한 명물을 품고 있다. 굴목이재를 넘으며 울창한 편백나무 숲을 지나거나, 조계산의 명소라는 보리밥집에 들르는 것도 순례길을 즐겁게 만든다.
--- p.82 「012 순천 낙안읍성」 중에서

춘천여행은 강과 호수로 엮이는 물의 여정이다. 가만히 앉아서 바라보는 호수가 아니다. 호수에 뛰어들어 물과 동화되고 호흡할 수 있는 호수여행이다. 호수에 어떻게 들어갈까 하는 걱정은 하지 말자. 물레길에서는 가능하다. 물레길은 의암호에서 카누를 타며 호수를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물길이다. 그동안 아름다운 강과 호수를 바라보기만 했다면 이제는 그 속으로 뛰어들어 호수의 푸른 물결에 온몸을 부딪쳐가며 함께 호흡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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