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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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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전환

: 새로운 세계 질서는 어떤 기회와 위협으로 다가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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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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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5.9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450쪽?
ISBN13 979119532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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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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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제러드 라이언스 Gerard Lyons
제러드 라이언스는 2008년 8월 심각한 경기 침체가 임박했다고 정확히 예측한 세계 최고의 이코노미스트다. 또한 그는 1980년대 영국의 버블 붕괴와 1990년대 파운드화 폭락을 정확히 예측했다. 2010년과 2011년 [블룸버그]는 그를 (360명이 넘는 이코노미스트 가운데) 최고의 경제 전망가로 선정했으며, [선데이타임스]도 그를 줄곧 최고의 경제 전망가로 꼽았다. 현재 영국 외무부장관으로 재직 중인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이 런던 시장으로 재임하던 시절 런던 시의 수석 경제 고문을 역임하면서 런던과 세계경제 전망에 대해 전략적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 보리스 존슨이 브렉시트를 이끄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었다. 실제로 제러드는 유럽재정위기 가능성을 우려하여 1999년 영국의 유로화 채용을 반대했고, 현재는 ‘브렉시트를 지지하는 이코노미스트(Economists for Brexit)’의 공동 의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그 이전까지 27년간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 세계 주요 은행의 요직을 맡았으며 70여 개국을 방문하여 여러 정책 입안자 및 주요 인사들과 교류했다.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 『유럽 리포트: 윈윈하기(The Europe Report: a Win-Win Situation)』,『글로벌 경제강국(The Global Powerhouse)』, 『영국 총투표: EU를 떠나기 위한 간단한 안내서(The UK Referendum: An Easy Guide to Leaving the EU)』, [클린 브렉시트(Clean Brexit)]가 있다.
역자 : 김효원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심리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심리학 기반 컨설팅 연구소에서 기업의 인적자원 관리 및 개발에 관한 연구와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더불어,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시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최초가 아니라 최고가 되어라』, 『1%의 원리』,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 등이 있다.

역자 : 김혜민
외국계 화학회사에서 연구원으로 일했으며,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좋은 글을 쓰겠다는 일념으로 전문 번역가와 기고가의 길을 걷고 있다. 사진 및 수기 공모전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다양한 매체에 기사를 기고하고 있다. 현재 (주)퓨처스비즈의 미래전략연구소 협력 연구원으로 번역 업무를 돕고 있다.
감수 : 이영구
Better Knowledge, Better Future를 모토로 하는 지식플랫폼인 (주)퓨처스비즈www.futuresbiz.com의 대표이사로, 출판 및 강연 콘텐츠 기획, 전략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 시나리오 플래닝 전문가이자 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APF)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 미래학자다. 옮긴 책으로『미래전략 시나리오 플래닝』, 『소셜네트워크 시대』,『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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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는 이제까지 영국에서 일어난 최고의 사건 가운데 하나로 판명될 가능성이 크다. 유럽연합에 속한 현재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앞으로 영국은 지금보다 더욱 세계적인 관점을 견지하면서 전 세계 각국과 독자적인 무역 관계를 확립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한국을 보고 배워 비교우위가 있는 영역에 특화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무역 거래를 확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 p.5

변화는 불확실성을 유발한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경제 전환을 두려워하는 대신 즐겨야 한다. 그런데 만약 현재의 경제 환경이 그렇게나 좋다면, 왜 더 많은 경제학자들이 이 사실을 널리 알리지 않는 것일까? 아마도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전에 과도하게 낙관론을 지지했던 탓에 지금은 오히려 지나치게 신중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
“이 책을 통해 다음 질문들과 같이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주요 경제 문제에 대해 답을 제시하고자 한다. 세계경제에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세계경제의 미래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이러한 변화가 세계 각지에 제각기 어떠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가? 정부는 어떠한 정책을 시행해야 하고, 기업은 어떠한 전략에 집중해야 하며, 이 모든 것이 개인의 삶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우리 개개인의 삶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어야 하는가 아니면 부정적이어야 하는가?
--- p.26, 27

중국을 비롯한 많은 신흥국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늘 같은 말만을 되풀이하는 멈춘 시계와 다름없다. 물론 이들의 신중하고 비관적인 목소리를 완전히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균형 잡힌 시각에서 경제를 바라보는 것이다. 멈춘 시계는 하루에 딱 두 번 정확히 시간을 알려준다. 하지만 그 시계로는 몇 시인지 알 수 없다.
--- p.70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경제를 이끈 동력은 전후 복구와 경제 재건, 미국 소비자의 구매력 증가, 베이비붐 세대의 등장, 일본의 성장 등을 들 수 있다. 1970년대에는 유가가 급등하면서 경제 성장이 멈춰버린 일, 원자력 발전에 대한 관심 증가 등 에너지도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냉전을 비롯한 여러 요인으로 촉진된 투자와 연구 지출도 경제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었다. 마지막으로 지속적으로 일어난 기술 발전을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동력에서 빼놓을 수 없다.
--- p.101

긍정적인 사건에서도 적절히 대비하지 않으면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가령 현 시점에서 각국은 세계경제가 더욱 강력하게 성장할 때를 대비해야 한다. 신흥국의 경우 외부에서 새롭게 유치될 투자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수 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없이 투자 자금을 유치하려면 자본시장을 확대해야 한다.
--- p.134

죽음과 세금 말고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말이 있다. 아마도 대부분이 동의할 법한 말이다. 그런데 어쩌면 여기에는 죽음과 세금 말고 금융위기까지 포함되어야 하는지도 모른다.
--- p.165

하드파워는 미래 세계경제를 움직이는 다른 세 가지 핵심 영역을 완벽히 보완하는 개념이다. 하드파워는 향후 수십 년간 세계경제를 전망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측면이다.
--- p.257

서독과 일본이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 사건도 중요하지만 1944년 체결된 브레턴우즈협정Bretton Woods Agreement 은 세계경제 발전의 중심축이 되는 사건이다. 이 협정을 통해 전후 세계의 자본주의 질서가 구축되었기 때문이다.
--- p.314

『거대한 전환』은 현대 경제학에서 수리적 접근법이 안고 있는 문제와 경제학의 다른 분야인 경제사, 글로벌 시각, 행동경제학, 네트워크에 대한 새로운 관심에 대해 좀 더 나은 통찰을 제공하고자 한다.
(...)
때때로 우리는 미래에 대해 강력하고 정확한 확신을 느끼곤 한다. 그러나 사실 경제학은 다음 달 무역 지표나 공공 부채 수치와 같이 가까운 미래의 사건을 예측하는 데 적합한 학문이 아니다. 매주 혹은 매월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예측하기는 어렵다. 그 대신 경제학은 중장기적 미래에 경제가 어떠한 양상으로 펼쳐질 것이며 그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한 가정을 기반으로 시나리오를 도출하는 데 더 적합한 학문이다.
--- p.391,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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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우리만치 우울한 경제 전망만을 내놓는 토마 피케티(Thomas Piketty)를 상대로 앵글로색슨적 상식으로 한 방 먹였다.”
-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전 런던시장,현 영국 외무부장관)

“어렵지 않은 용어로 우리 앞에 무엇이 놓여있는지 분석했다. 명민한 관찰과 실제 경험으로부터 우러난 상식이 이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 어윈 스텔저Irwin Stelzer (선데이 타임스)

“현재 득세하는 정설에 대한 강력하고도 반가운 도전.”
- 윌리엄 키건William Keegan, (옵저버)

“라이언스는 오랜 경험을 토대로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친다.”
- 래리 엘리엇Larry Elliott, (가디언)

“제러드 라이언스의 탄탄하고 설득력 있으면서도 긍정적인 관점은 서구의 쇠퇴와 선진국의 불평등 심화를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한 반가운 도전이다.”
- 해미시 맥레이Hamish McRae, (인디펜던트)

“고전경제학자들은 밀물이 들면 모든 배가 높이 떠오른다고 믿는다. 제러드 라이언스 또한 간단하고 명료한 필치로 이러한 입장을 뒷받침한다.”
- 데일리 텔레그래프

“일반 독자와 전문 이코노미스트 모두에게 상당히 중요한 책이다. (...) 제러드 라이언스는 일류 사상가이자 실물 경제에도 밝은 흔치않은 사람이다. 그는 이 책과 같은 내용에 이상적인 작가다. 그리고 실제로 놀랍도록 잘 집필했다.”
- 로드 모리스 페스턴Lord Maurice Peston (교수, 경제학 명예 교수, 퀸메리대학교)

“제러드 라이언스는 세계경제를 현명하고 철두철미하게 관찰하는 분석가다. 다섯 번에 걸친 금융위기를 들여다보며 세계가 어디로 흘러갈지에 대해 그가 내놓은 평가는 상당한 가치를 지닌다. 이 책은 매우 중요하다.”
- 로드 니콜라스 스턴Lord Nicholas Stern 교수(영국학사원 회장)

“이코노미스트로서 제러드 라이언스에게는 비장의 카드 두 장이 있다. 바로 세심하면서 동시에 깊이 있는 분석이다. 그는 이 두 무기로 세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분석한다. 세상을 보는 그의 시각은 다른 이들보다 더 균형 잡혀 있고 더 현실적이다.”
- 하워드 데이비스Howard Davies 경 (전 LSE 이사)

“제러드 라이언스는 남다른 성격을 지녔다. 모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세상을 설명한다. 또 이론보다는 공공정책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생각이 깊은 이코노미스트다. 또한 그는 모두가 비관주의라는 전염병에 걸려있을 때 조차도 낙관론을 펼친다.”
- 리처드 램버트Richard Lambert (전 영국산업연맹 총재)

“근거를 기반으로 하는 분석과 믿을 만한 판단, 훌륭한 이해력을 갖춘 이코노미스트인 그의 말을 금융계에서 반드시 귀담아 들어야 한다.”
- 윌리엄 R. 로즈William R, Rhodes(『뱅커 투 더 월드Banker to the World』의 저자)

“제러드 라이언스는 비즈니스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진정한 세계적 관점으로 정확하게 경제를 바라보는 놀라운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는 변화하는 세상에 대해 자신의 경륜과 이해력을 잘 엮어서 긍정적이지만 많은 시사점을 주는 해석을 내놓았다.”
- 로드 어데어 터너Lord Adair Turner (전 영국 금융청장)

“제러드 라이언스는 복잡하게 진화하고 있는 세계를 진정으로 이해하려 애쓰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한명이다.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중요한 책이다.”
짐 오닐Jim O'Neill (전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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