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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72g | 152*215*16mm
ISBN13 9791157060801
ISBN10 115706080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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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리더들은 자기 확신이 생기면 결단의 순간을 결코 미루는 법이 없었다. “지금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할 것이고, 다시는 내게 기회가 없을 것이다”라는 직관은 도전과 결정의 단계에서 강력한 추진력으로 작용했다. 빌 게이츠, 잡스, 저커버그의 뚜렷한 목적의식, 오픈 마인드와 소통, 혁신에 대한 통찰력 마지막으로 결단의 순간에서의 도전정신은 이 책의 4단계인 몰입 → 소통 → 통찰 → 결단과 직결된다.
--- p.6「거대한 변화는 결정적 순간에 시작된다」중에서

스톨츠 박사는 역경지수가 높은 사람이 IQ나 EQ가 높은 사람보다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주장한다. 역경을 부딪혔을 때 사람들의 취하는 태도를 3가지로 분류했는데, 바로 겁쟁이(quitter), 캠핑족(camper), 등반가(clibmer)다. 겁쟁이는 역경지수가 낮은 이들로 힘든 상황에 처하면 포기하거나 도주하는 이들이다. 캠핑족은 장애물을 극복하기보다 현실에 안주하는 이들이다. 하나의 조직이 있으면 통상 80퍼센트가 겁쟁이와 캠핑족이다. 나머지 20퍼센트는 등반가다. 이들은 역경지수가 가장 높은 사람이다. 이들이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특별한 키워드는 무엇이었을까?
--- p.47「몰입: 5명 중 1명만이 역경에 도전한다」중에서

소통에 문제가 있는 중간관리자들은 대체로 팀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팀원의 말허리를 자르고 싶은 욕심이 들 수도 있다. 그럴 때는 자신과 팀원을 바라보는 제3자가 되어 스스로 인내심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경청하는 자세는 소통에서 말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가 하지 않은 말을 듣는 것”이라고 말했다. 상대방이 말로 하지 않는 진심을 알아채기 위해 적절한 반응을 하고, 질문을 통해 진위를 파악하려 애쓰고, 비언어적인 제스처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소통은 내가 타인에게 언어로 이야기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타인이 내게 언어로는 하지 않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 우선일 때가 더 많다.
--- p.106「소통: 상대를 변화시키려는 순간, 관계는 깨진다」중에서

지금까지 우리 인간들은 기계가 상상력과 창의력에서 인간을 따라올 수 없을 것이라고 믿었다. 대부분의 미래학자들도 ‘기계나 인공지능이 아무리 진보하더라도 인간의 감성과 상상력을 따라올 수 없을 것이며, 장차 우뇌형 인간이 우대받는 감성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라는 말로 지식정보화 시대를 전망했다. 동일한 관점에서 덴마크의 미래학자 롤프 옌센Rolf Jensen 역시 “지식정보화 이후의 시대는 꿈과 감성이 지배하는 사회, 드림소사이어티Dream Society일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제 기계도 정보를 분석하고 스스로 최적의 판단을 하는 법을 익히고 있다. 스스로 학습 능력 기르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증권시장에서는 알파고 같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주식거래가 활황이다. 기계는 통찰력과 창의력이 없을 것이라는 예측을 뒤집고, 바야흐로 기계마저도 통찰력과 창의력이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문제의 표면 아래에 있는 본질을 꿰뚫는 능력, 즉 통찰력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
--- p.170「통찰: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중에서

부동산 투자에 문외한이었던 나는 부동산 경매로 크게 성공한 그를 만나 ‘경매 잘하는 법’을 물어보았다. 그는 일단 ‘경매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으로 몇 가지 개념을 제시했다.
①경매란 2등은 필요 없이 오직 단 한 사람을 위한 잔치다.
②경매 과정은 기다림의 미학이다
③시나리오 작가로 시작해 점령군으로서 일을 매듭지으라.
④목적은 단 2가지다. 수익과 더 큰 수익이다.
⑤직관과 행동력이 필요한 게임이다.
⑥당신이 쥐고 있는 ‘정보’에 함몰되지 마라.
그가 마지막으로 덧붙인 경매의 룰도 무척 소중한 충고가 되었다. 바로 “51퍼센트의 확신으로 시작하라”였다. 그는 “50퍼센트 확신으로 덤비면 꼭 사고가 난다”고 강조했다.
(중략)
결단의 과정 역시 투자와 같다. 100퍼센트의 확신으로 결단에 나선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 p.236 「결단: 100퍼센트 확신이란 어디에도 없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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