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직장인을 위한 글쓰기의 모든 것
eBook

직장인을 위한 글쓰기의 모든 것

[ EPUB ]
리뷰 총점8.3 리뷰 17건
정가
12,000
판매가
12,000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4월 07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9.7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0.1만자, 약 3.3만 단어, A4 약 63쪽?
ISBN13 9788950969721
KC인증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 저자소개


이름: 사이토 다카시(齋藤孝)약력: 일본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 교육학, 신체론, 커뮤니케이션론을 전공했다. 지식과 실용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글과 강연을 선보이며 수백 만 독자들의 공부 멘토이자 롤모델로 열광적 지지를 받고 있다.
다카시 교수는 대학 강의, 방송 진행, 책 집필, 강연 등의 활동으로 책상에 잠시 앉을 틈도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절대 거르지 않는 것이 바로 ‘매일 책 읽기’라고 한다. 이미 수천 권의 책을 읽었지만 “깨닫거나 느낄 수 있는 한 문장과 만나는 큰 기쁨”을 누리기 위해 그는 오늘도 책을 읽는다.
이 책에서 다카시 교수는 독서에 대한 선입관을 가진 사람들에게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겠다’는 것은 집착이다. 그 시간에 얼마만큼 다양한 책을 접할 것인지, 책과 얼마나 교감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이런 집착이 사람들에게 책을 멀리하게 만드는 원인이라고 지적하면서 “듬성듬성 읽어서 비록 불성실하게 느껴지더라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다카시 교수는 2001년 출간된 《신체감각을 되찾다》로 일본에서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손꼽히는 ‘신초 학예상’을 수상했으며,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일본어》는 2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마이니치 출판문학상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내가 공부하는 이유》《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곁에 두고 읽는 니체》《혼자 있는 시간의 힘》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썼다.


※ 역자소개


이름: 임해성약력: 글로벌비지니스컨설팅(Global Business Consulting, GBC) 대표 컨설턴트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능률협회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국제 협력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 글로벌비지니스컨설팅(Global Business Consulting, GBC) 대표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조직을 혁신하는 것이 아니라 혁신을 조직하자”는 모토로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교육·연수·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토요티즘》《남자라면 오다 노부나가처럼》《도요타 VS. 도요타》《워크 스마트》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내가 하는 일 가슴 설레는 일》《전략의 본질》《퍼실리테이션 테크닉 65》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학생 시절에 연마한 ‘글쓰기 능력’만으로는 현재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 이대로라면 매일 진화하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배제되고 마침내는 일을 못 하는 사람으로 낙인찍히게 될 것이다. 구조조정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 우리는 직장인이 되어서도 ‘글쓰기 능력’을 계속해서 향상해 가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놓여 있다.
--- p.5

언뜻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도 글로 써보면 ‘아,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아니구나.’ 하고 확실히 깨닫게 된다. 그것을 군더더기 없는 문장으로 작성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지식을 채워 넣고, 자신의 사고력을 심화시켜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생긴다. 그러니 이것이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다.
지도하는 학생들을 지켜보아도, 실제 문장을 작성해 봄으로써 점차 사고가 깊어지거나 정리되어 간다는 것을 자주 느끼게 된다. 예를 들어 신입생들이 작성한 리포트를 보면 많은 경우에 “처음에는 알지 못했던 것을 작성을 마칠 때쯤에야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로 끝나는 말을 볼 수 있다. 그것은 작성하는 동안에 ‘아, 그러고 보니 이것도 있구나, 그래 이것도 있네.’와 같이 무언가를 발견하면서 글쓰기를 하기 때문이다. 그 발견 자체가 글쓰기가 주는 하나의 즐거움이라고도 할 수 있다.
소설가들도 결과를 완전히 정하지 않은 채 글쓰기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도중에 도대체 어떻게 될까 약간 불안하기는 하지만, 대체로 마지막에는 좋은 착지를 하곤 한다.”라고 말한다. 그것이 작가로서의 자질이기도 하지만, 아마도 글을 쓰는 동안에 그 행위 자체로 인해 상상력이 자극되기 때문이리라. 그렇게 떠오른 생각을 다시 문자로 적게 되고, 그 적은 문장들로 인해 새로운 상상력이 자극되어 새로운 언어가 떠오른다…….
--- p.35~36

I예를 들어 비즈니스 상대에게 전화로 “제 감각으로는 ○○만 원 정도의 금액은 문제없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고 하자. 그러면 상대방은 그 이야기를 듣고 기대를 하게 된다. 그래서 실제 금액이 그 3분의 2 정도에 그치게 되었을 경우에는 “뭐야, 그전에는 ○○만엔 정도가 될 거라고 하더니 겨우 3분의 2가 되었단 말인가!”라는 식으로 감정이 상할 수 있다. 상대방에 대해 선의를 가지고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말한 것인데 오히려 원망을 살 수도 있다.
이것은 마치 지각해서 보고하는 상황과 같다. 지각했을 때 서두르면 10분 안에 도착할 것 같은 생각에 “10분 정도면 도착합니다.”라고 했다고 하자. 그런데도 15분이 걸렸다고 한다면 10분 늦은 데다 5분이 더 걸렸을 뿐 아니라 거짓말을 했다는 인상을 준다. 반대로 “15분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라고 해두고 10분 만에 도착하면 ‘꽤나 서둘러서 왔구나.’ 하는 긍정적인 인상을 주게 된다. 결국 선의로 한 말이 오히려 더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예방선을 그어 두는 것이 좋겠다.
비즈니스 메일은 그야말로 증거로서 자신과 상대방의 컴퓨터에 남아 있기 때문에 교섭이 꼬인 경우에는 상대방이 ‘몇 월 며칠에 이렇게 말하지 않았느냐?’고 제시할 경우 회사의 손해로 귀결될 가능성이 있다. 물론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렇다고 해서 그런 사태를 피하는 데만 초점을 두어 가능한 한 움직이지 않
는 사람을 어디에 쓸 수 있는가. 그래서는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성장은 없을 것이며 무엇보다 상대방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 그래서 나는 ‘사기, 수정, 대기 = 사?수?대’라는 말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 p.93

글을 쓰는 데 있어 이 ‘의미의 함유율’은 대단히 중요한 포인트이다. 의미함유율이 낮은 문장을 읽는 사람은 위화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논문이라면 ‘도저히 논문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어떻게 이렇게 형편없는 글을 쓸 수 있지?’라고 생각하게 할뿐 아니라 심할 때는 ‘이 친구, 머리가 나쁜 거 아냐?’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의미함유율이 낮은 비즈니스 문서는 ‘이 사람은 개념이 없구나.’, ‘비즈니스 상대로 어울리지 않겠다.’는 인상을 주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비즈니스 문서를 작성할 때에는 우선 하나하나의 요소가 빠짐없이 들어 있는가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컴퓨터로 작성할 때도 우선 포인트를 항목별로 써 내려간다. 물론 그것은 아직 문장이 아니므로 문장으로 다듬는 순서가 남았지만 비즈니스 문서의 경우 문장을 아주 잘 쓸 필요는 없다.
메일을 쓰는 경우는 편지와 달리 ‘제1은 이것, 제2는 이것, 제3은 이것’이라는 식으로 항목별로 작성하더라도 이상하지 않다. 오히려 그 편이 더 낫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 우선은 모든 요소를 다 적어 보고, 불필요한 것을 제거하거나 나중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추가한다. 그러면서 정말로 하고 싶은 말이 모두 과부족 없이 표현되어 있는가를 확인한다. 그렇게 해서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일단 문장을 작성한 후 그것을 그대로 상대방에게 발송하는 것은 위험하다. 이상한 곳은 없는지, 빠진 것은 없는지 확실히 검토해서 수정하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 p.153~15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5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0점 9.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