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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03년 08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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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샌본, 마이클 브렉커가 인정한 최고의 베이시스트 '크리스 민 도키'의 최고 앨범 "Minh"

'제 2의 자코 패스토리우스'라는 찬사를 받으며 최고의 인정받고 있는 베이시스트 '크리스 민 도키'는 세계적인 연주자들과의 협연을 통해 많은 음악 팬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최정상 재즈 연주자들이 참여하여 크리스 민 도키와 호흡을 함께 하는 앨범 "Minh"은 발라드에서부터 펑크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음악적 센스와 완벽한 연주가 살아있는 그의 대표작이다. 오프닝 곡인 「I Told You So」과거 프린스와 함께 한 연주자들이 세션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몬드 오르간과 어쿠스틱 베이스의 하모니가 절묘한 펑크넘버이다. 폴리스(Police)의 유명한 히트곡인 「Every Breath You Take」는 국내팬들로 사랑하는 로맨틱한 발라드로 크리스 민 도키의 깔끔한 편곡 센스가 빛나는 작품이다. 「Waiting On You」는 정글 비트를 사용하여 스릴감 넘치는 업 템포 재즈로 만들어냈다. 「Sleepless Dream」은 기타와 베이스의 듀엣으로 꿈결같은 멜로디의 어쿠스틱 작품이다. 민 도키의 인도 친구이 직접 녹음한 ?힘을 내..!!?라고 하는 메시지로 시작되는 「Lean On Me」는 뉴욕과 봄베이 그리고 펑크와 재즈, 소울 음악을 블렌드하여 글로벌한 감각의 국경 없는 음악의 느낌을 주고 있다. 「I Just Wanna Stop」은 보컬 레이라 헤더웨이와 데이빗 샌본의 솔로가 산뜻한 느낌을 준다. 희망적인 에너지가 넘쳐나는 느낌의 곡 「A New Day」에서 민 도키는 그에게 처음 기회를 준 기타리스트 마이크 스턴을 참여시켰다. 「It Once Was」의 인트로인 「Ken & Mai」에서 아이들의 목소리는 바로 형인 닐스 란 도키의 아이들이다. 부드럽게 연주되는 베이스라인으로부터 한없이 넘치는 애정이 전해진다. 이 곡에는 덴마크 출신의 선배 드러머 알렉스 리엘(Alex Riel)이 우정출연하고 있다. 이어지는 「Mardi Chez Lionel」은 루이스 윈스버그(Louis Winsberg)의 어쿠스틱 기타와 짐 비어드(Jim Beard)의 무그 오르간 연주에 민 도키의 베이스가 첨가된 특이한 블루스 곡이다. 「Home Sweet Home」은 민 도키의 작품으로 덴마크왕자의 기념영화용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아름다운 고향의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이 곡은 공연지의 호텔방에 ?민, 건강하지??라고 말하는 부모님의 메시지가 가슴을 뜨겁게 감동시킨다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다. 「Don?t Get Funny With My Money」는 특이하게도 랜디 브렉커가 리드 보컬을 맡은 곡으로 그의 가수로서의 재능을 발휘한 첫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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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1

01 I Told You So
02 Every Breath You Take
03 Welcom
04 Waiting On You
05 Sleepless Dream
06 Chhaya
07 Lean On Me
08 I Just Wanna Stop
09 A New Day
10 Ken & Mai
11 It Once Was
12 Mardi Chez Lionel
13 Messages
14 Home Sweet Home
15 New York City
16 Don't Get Funny With My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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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소개 (1명)

연주 : Chris Minh Doky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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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베이스의 자코 패스토리우스, 크리스 민 도키!

크리스 민 도키는 1969년 베트남인 의사의 아버지와 덴마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음악을 사랑했던 부모의 영향으로 재즈피아니스트의 형 닐스 란 도키와 함께 그는 유년시절부터 음악과 친숙할 수 있었다. 5세에 피아노를 시작한 그는 곧 그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했고 13세까지 왕립 덴마크 음악원의 콩쿨에서 3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다. 15세 대 우연한 계기로 일렉트릭 베이스를 연주하기 시작한 그는 17세 때 마일스 데이비스의 「My Funny Valetine」에서의 론 카터의 연주에 매혹되었고, 곧 어쿠스틱 베이스로 전향하였다고 한다.

고교 졸업 후, 버클리 음대를 목표로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뉴욕에서 1년 간 자기 실력을 시험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드러머인 지미 콥(Jimmy Cobb)과 연주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기회에 버클리를 위한 추천장을 부탁하였는데, 정말 많이 혼났습니다. ”학교는 무슨 학교! 너 같은 사람은 물론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지만 그것은 뉴욕에서 배우면 돼!“라고 하더군요.” 그 일을 계기로 그는 뉴욕에 거주하며 베이스의 수행에 최선을 다했다. 스패니쉬 할렘의 허름한 아파트에서 살면서, 지하철 탈 돈이 없어서 어딜 가든 걸어서 갔다. 정말 힘든 생활이 3년 동안 계속됐다.

1991년 그러던 그에게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다. 기타리스트 마이크 스턴(Mike Stern)의 밴드에 베이시스트로서 서게된 것이었다. 그리고 그 때부터 모든 것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우상이었던 많은 연주자들이 현실의 세계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색소폰 연주자 빌 에반스(Bill Evans), 비틀즈의 조지 해리슨(Geroe Harrison), 기타리스트 존 스코필드(John Scofield) 그리고 데이빗 샌본(Favid Sanborn)과 류이치 사카모토(Ryuichi Sakamoto)에 이르기까지...

현재도 뉴욕에 살고 있는 크리스 민 도키의 명성은 정말 대단하다. 그는 이미 톱 뮤지션들 사이에선 가장 신뢰받은 베이시스트 중의 한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모국인 덴마크에서 그는 거장 닐스 페데르센을 잇는 베이시스트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휴대전화의 CM에 출연하기도 하고 왕실과 교류하기도 하는 등 국민적 스타와 같은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저는 언제나 멜로디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베이스 솔로는 싱어가 노래하는 듯한 기분으로 연주하고 싶습니다."
- 크리스 민 도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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