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10쪽 \| 12818830mm
ISBN13	9788983000255
ISBN10	898300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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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유구한 역사처럼 박물관의 전시품 또한 자연 역사물에서 혁명에 고나련된 물품까지 참으로 다양하다. 단지 애석한 것은 중국 각지방의 박물관 중 많은 곳의 관리가 허술하여 전시품의 독특함을 흡족하게 감상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아래는 수많은 중국의 박물관 중에서도 특히 중국의 예술 및 역사, 문화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들이다.

고궁박물관
북경의 고궁박물원은 명청대의 궁전으로 자금성이라고도 불리우며 역대 예술품과 궁중사적 등을 전시할 뿐 아니라, 건축물 자체가 관람 대상이 될 수 있는 초대형 박물관이다.

중국 역사박물관
북경의 천안문 광장에 위치하며 중국 전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써, 중국의 박물관중 그 전시품이 가장 다양하고 완전한 곳이다.

호남성박물관
장사에 위치하며 한나라의 묘에서 발견된 약 50세 여인의 미이라 및 당시의 귀족사회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상해 예술 박물관
상해의 서장로에 있으며 중국 예술사를 가장 일목 요연하게 볼 수 있는 곳으로 도자기, 석상, 병기 및 당대에서 청말에 이르는 그림 등을 전시하고 있다.

진시황릉병마용박물관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진시황의 병마용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서안에 위치하고 있다.

--- p.187

대부분의 대형 호텔은 외국 여행객들을 위해 우표판매나 우편 및 소형 소포 등을 부칠 수 있도록 우편업무를 대행해준다. 그러나, 간단한 우편업무가 아니라면 우체국을 이용해야 하는데, 국제우편일 경우에는 겉봉에 반드시 'air mail'이라고 명기하는 것이 좋다. 우체국 이용시 특히 주의를 해야 할 점은 소포를 부칠때, 상자 등을 봉하지 않은 채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먼저 우체국의 소포 담당자에게 내용물 검사를 받아야 함은 물론 ㄸㅒ로는 서적류등을 일일이 검토 하여 < 국외반출허가증명서>드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우체국은 오전 8시~12시, 오후 2~4시 까지이며, 토요일은 12시까지 업무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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