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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제조업은 미래가 두렵다

한국의 제조업은 미래가 두렵다

[ 양장 ]
성윤모 저 | 마이넌(Meinen) | 2003년 09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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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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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61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356357
ISBN10 899535635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일본 제조업의 생존전략, 그 생생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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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성윤모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미조리 대학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일본 게이오 경영대학원에서 기업가과정을 공부했다. 행동고등고시 재경분야에 합격하여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과, 산업정책과, 중소기업 지도과, 미주협력과 사무관, 이집트 무역산업경제부 자문관, 일본 전자상거래 추진협의회 초빙연구원을 역임했다. 현재 산업자원부 자본재산업 생산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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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봄, 고이즈미 일본총리가 10년 이상 불황에 허덕이고 있는 일본 제조업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 간 곳은 다름아닌 잉크스(INCS INC)라는 자그마한 중소기업이다. 잉크스는 젊은이들이 3D산업 제1호로 꼽고 있는 금형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하지만 신주쿠 고층빌딩 52층에 위치한 고급스럽고 깨끗한 잉크스 동경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화려하고 고급스러우며 세련된 잉크스 홈페이지(www.incs.co.jp)를 보게 되면, 금형 제조업에 대해 지니고 있던 선입관은 아마 바뀔 것이다. 그리고 잉크스의 180명 직원 중 90% 정도인 160명 가량이 20대이고, 대부분의 직원들이 일본의 유명 대학을 졸업하고 유명한 대기업이나 금융기관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더욱 놀라움을 금할 수 없을 것이다. 더구나 잉크스의 유능한 젊은이들이 연구나 사무파트보다 금형제조 현장근무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도대체 잉크스란 어떤 회사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최고도에 달하게 될 것이다.
--- p.232
이미 소니, IBM, GE 등과 같은 세계의 선진 제조업체들은 이익창출의 중점을 생산·조립 부문에서 부품·컨텐츠 부문과 R&D·마케팅 부문으로 옮겼으며 IT의 기반화, 지식의 자본화, 핵심역량을 통한 고도화·융합화·네트워크화라는 미래 제조업의 모습을 구체화시키면서 새로운 천년의 경제발전을 주도할 신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따라서 끊임없이 새로운 혁신을 창출하면서, 끊임없이 변신해 온 제조업은 21세기를 맞이하여 진화를 다시 한 번 성공적으로 이룩하고 있으며, '제조업은 영원하다'라는 신화를 실현시켜 나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럼, 21세기 한국 제조업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한국은 지난 60년대부터 지속된 제조업 중심의 압축성장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경제규모가 세계13위인 중진국가로 성장하였고, 제조업이 전체 경제의 30%이상을 차지하는 제조업중심 국가가 되었다. 사실 식량, 에너지 등 삶의 기본요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작은 국토에서 많은 인구가 살아야 하는 한국의 여건을 고려한다면, 수출 기여도가 높고 고급인력과 단순인력 모두에 대한 고용 창출력이 높은 제조업의 발전을 중심으로 한 경제성장 전략은 20세기 산업화 시대는 물론,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도 한국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한국 경제성장의 주역이었던 한국 제조업은 이제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의 발전을 이끌고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제조업으로 변신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을 부여받고 있는 것이다. 먼저, 한국 제조업은 노동·자본의 투입에 의한 성장이라는 과거 산업화 시대의 성장전략에서 벗어나 IT기반화, 지식의 자본화, 핵심역량의 강화를 통한 고도화·융합화·네트워크화라는 혁신 주도형(innovaition-driven) 성장전략으로 전환해야만 하고, 나아가 중화학 공업과 IT산업의 균형성장과 같은 한국형 21세기 제조업의 모습을 구현해 나가야 한다. 결국, 한국 제조업은 21세기 제조업으로의 진화를 성공적으로 이룩하여, '한국 제조업은 영원하다'라는 신화를 실현시키고, 21세기에도 한국경제의 성장을 주도하는 주역이 될 것이다.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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