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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식 why 사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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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식 why 사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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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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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7.3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74쪽?
ISBN13 9791187314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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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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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권혜미
대학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였다. 직장생활을 하던 중 일본어와 책에 매력을 느끼고 바른 번역 아카데미에서 일본어번역 전문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는 여러 분야의 도서를 기획하고 있으며, 저자와 독자의 사이를 잇는 뿌리 깊은 조력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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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을에 드보라라는 아름다운 여자가 살고 있었다.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그녀는 토라(유대교의 성서)의 내용을 깊이 공부했다. 성년이 된 드보라는 부모님이 정해놓은 청년과 결혼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결혼식 날 밤, 신랑이 갑자기 숨을 거두었다. 그리고 몇 년 후, 드보라는 또다시 부모님이 정해준 훌륭한 청년과 결혼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두 번째 신랑 또한 결혼식 날 밤 갑자기 죽게 되었다. 세 번째 신랑마저 결혼식 날 죽자, 드보라는 더 이상 결혼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얼마 후, 먼 마을에 살고 있는 친척 아들이 드보라의 집을 찾아왔고, 드보라의 부모는 그 청년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 청년은 “드보라를 아내로 맞이하고 싶습니다.” 하고 드보라의 보모에게 말했다. 그러나 드보라의 부모는, 드보라와 결혼한 신랑 세 명 모두가 결혼식 날 죽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청년에게 딸과 결혼할 마음을 접으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저는 지금까지 성실한 마음으로 신을 모셔왔습니다. 저에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하고 말했다. 결국 부모는 뜻을 접고 드보라와 청년을 결혼시킨다.
결혼식 날, 신은 새 신랑이 된 청년을 천국으로 데려가기 위해 지상에 천사를 보냈다. 죽음의 천사는 신랑을 향해 “나와 같이 갈 곳이 있어.”라며 천국으로의 여행을 재촉했다. 그때, 천사를 기다리고 있던 드보라가 나타났다. 지금 이 순간만을 기다려온 드보라가, 신랑과 천사 앞에 갑자기 나타났다.
“네가 지금까지 나의 신랑을 뺏어간 죽음의 천사로구나. 하늘로 올라가 신에게 전하거라.”
드보라는 큰 목소리로 천사에게 이렇게 말했다.
드보라: 토라(유대교의 성서)에 따르면, 결혼한 남자는 신부와 같이 있어야 한다고 쓰여 있어. 그래서 신은 내 신랑을 천국으로 데리고 갈 수 없어.
죽음의 천사: 지금 신의 결정에 이의를 달고 도전하는 것이냐?
드보라: 맞아! 토라에는 ‘남자가 결혼을 하면 일보다도 가정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하고 아내와 함께 있어야 한다.’고 쓰여 있어. 결혼식 날 내 남편을 천국으로 납치하는 것은 토라의 가르침을 어기는 일이야. 토라의 가르침은 신이 만든 거 아니야! 신은 자신의 가르침을 짓밟았으니까, 나는 종교 재판소에 신을 피고로 고소할 거야.
단숨에 이렇게 이야기한 후, 드보라는 죽음의 천사를 노려보았다. 깜짝 놀란 죽음의 천사는 서둘러 혼자 천국으로 돌아가 신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드보라가 신을 법정에 세운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음, 내가 졌구나. 드보라에게는 이제 더 이상 가지 말거라. 다른 신부의 집을 찾거라.”
신은 이렇게 말하며 더 이상 드보라에게서 남편을 빼앗아가지 않았다. 이렇게 해서 드보라는 사랑하는 남편을 죽음의 천사에게서 지킬 수 있었고, 남편과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다는 설화이다.
드보라는 의연함을 잃지 않고 신의 사자인 천사에게 토론으로 도전해 길을 개척할 수 있었다.
어떠한 권위도 토론으로 맞서자. 이것이 유대인의 가르침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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