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매일	2010년 07월 22일
시간/무게/크기	56분 \| 크기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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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Blu-ray 구매시 참고 사항 안내드립니다.

※ 4K블루레이, 3D 블루레이 재생 관련 안내
1) 4K UHD 디스크는 대용량의 데이터 전송이 필요하므로 4K전용 플레이어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더불어 플레이어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의 업데이트, 대용량 케이블 사용이 필수입니다.
2) 3D 블루레이는 전용 플레이어와 3D 지원 TV를 통해서만 재생 가능합니다.

※ 아웃케이스/구성품/포장 상태
1) 제작/배송 과정에서 경미한 아웃케이스 주름, 모서리 눌림 및 갈라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을 원하실 경우 미개봉 상태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2) 스틸북 케이스 제작 과정에서 기포 혹은 경미한 인쇄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렌티큘러 스틸북의 경우, 보호필름이 붙어 판매되기도 합니다. 보호필름 손상에 의한 교환/반품은 불가합니다.
4) 본품 보호를 위해 노란색의 카톤 박스로 재포장한 경우, 카톤박스 손상에 의한 교환/반품은 불가합니다.
5) 아웃케이스/구성품/포장 상태 불량에 의한 교환/반품 신청시 불량 확인을 위해 개봉 시의 동영상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 없는 경우 교환/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디스크 재생 불량
1) 기기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재생 불량 현상에 대해서는 반품/교환이 불가하니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된 DVD/BD 전용 기기에서 재생하실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2) 정전기와 먼지로 인해 재생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디스크를 마른 천으로 닦으시거나, DVD 클리너 등 전용 제품을 이용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3) 일부 PC 연결형 ODD의 경우 호환 상의 문제로 정상적인 디스크도 재생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독립형 전용 플레이어 사용을 권장드리며, ODD 사용으로 인한 재생 불량의 경우 교환 시에도 동일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디스크 외관 불량
디스크에 미세한 잔 흠집이 남아있거나 인쇄 면이 깨끗하지 않은 경우가 있으며, 상품의 불량이 아닙니다. 단, 재생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불량으로 인한 반품/교환이 가능합니다.

※ 교환/반품 안내
1) 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 요청 시에는 불량 확인을 위해 개봉 시의 동영상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 없는 경우 교환/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관련 사진과 동영상 및 재생 기기 모델명을 첨부하여 첨부하여 고객센터에 문의 바랍니다.
2) 사양 오인지, 오 구매, 변심 사유로의 반품은 제품 개봉 전에만 운임비 부담 후 처리 가능합니다.
3) 스틸북 한정판, 초회 한정판의 경우 제작 수량이 한정되어 있고, 택배 이동 과정에서의 손상이 발생하면, 재 판매가 어려우므로 신중한 구매 선택을 부탁드립니다.
4) 한정판 상품의 변심, 오구매로 인한 반품은 회송된 상품의 상태 확인 후 진행이 가능합니다. 택배 이동 중 파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완충 포장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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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사양 보이기/감추기

■ 오디오 : 영어 Dolby Digital 2.0 ■ 화면비 : 4:3 ■ 자막 : 한국어,영어 ■ 등급 : 전체 관람가 ■ 타임 :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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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 중산층을 위한 거대한 시장

센트럴 플로리다의 로젠 칼리지에서 음식과 의류업계의 캐주얼 시장을 이끄는 두 CEO를 만난다.
두 CEO는 엄청난 규모의 수익을 내는 거대한 대중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다든 레스토랑 – Chairman & CEO : 클라렌스 오티스 주니어

다든 레스토랑은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외식사업 체인 그룹으로 연간 67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약 18만 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자회사로 ‘레드 랍스터’, ‘올리브 가든’, ‘롱혼 스테이크하우스’, ‘캐피털 그릴’, ‘바하마 브리즈’, ‘시즌 52’를 포함해 1700개 이상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든 레스토랑은 항상 고객의 눈높이로 판단하고 노력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직원들 모두가 항상 이 점을 명심하고 있습니다.
다든 레스토랑 중 가장 비중 있는 레드 랍스터와 올리브 가든은 최근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주 고객층은 가격대비 실용성을 선호하는 중산층입니다. 고객의 인기를 얻는 비결은 혁신적 마케팅에 있었는데 대표적 사례가 올리브 가든의 와인 마케팅으로 체인 레스토랑이면서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와인을 선호하는 중산층이 증가하자 트렌드에 맞춰 모든 음식에 와인 한 잔을 무료로 제공 했는데 총 3천만 명에게 와인을 서브했습니다. 보통의 미국인 대부분이 와인을 유럽에서 마시는 종류가 많은 복잡한 술로 이해하고 있어서 레스토랑에서 선뜻 와인을 주문하는 경우가 없었는데 올리브 가든에서 실험적으로 도입한 와인 마케팅이 대성공을 거둔 겁니다. 이 사례는 짧은 시간에 상품의 노출 효과를 극대화 시켜 성공한 사례로 유명합니다.
미시시피 태생의 클라렌스 오티스 주니어는 LA로 이사와 청소부인 부친 아래에서 와츠(Watts)지역에서 성장합니다. 그가 아홉 살이 되던 1965년에 유명한 ‘와츠폭동’이 터집니다. 어린 시절에 충격적인 소요를 접했고 지역 갱단의 유혹이 있었지만 교육을 중시한 부모님의 영향으로 학업에 매진하여 매사추세츠 윌리엄스 칼리지와 스탠포드 법대를 나올 수 있었습니다. 변호사로 출발한 그는 JP모건에서 변호사와 투자 은행가로 활동하던 중 1995년 다든 레스토랑 그룹으로부터 회계와 재무 방면의 책임을 맡아달라는 제의를 받습니다. 월스트리트 금융계의 경력이 레스토랑과 맞지 않았지만 막상 일을 맡은 그는 경영에 재능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오티스 주니어는 스모키 본즈 바비큐 체인점을 맡게 되고 그의 능력을 인정 받게 됩니다.
조 리가 30년 만에 은퇴하면서 클라렌스 오티스 주니어를 지명하여 2004년 그는 다른 레스토랑의 CEO가 됐습니다. 조 리는 창업주인 빌 다든이 레드 랍스터 1호점을 세웠을 때부터 일한 창업 멤버 중 한 사람입니다. 다든 레스토랑은 자선활동으로도 유명합니다. 클라렌스 오티스 주니어 그도 예외는 아닙니다. 예로 미국 흑인들이 세운 올랜도 외곽의 이튼빌이 있는데 오티스는 이튼빌 보존 협회 회원입니다. 이 단체는 매해 축제를 열고 흑인 예술 작품 박물관을 운영합니다.

VF - Chairman & CEO : 맥키 맥도날드

‘노스페이스’, ‘노티카’, ‘세븐 포 올 맨카인드’ 등의 유명브랜드 인수로 급성장한 VF 사(VF Corp.)는 미국 의류업체 중 대표적인 인수합병(M&A)의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Lee’, ‘Wlangler’ 등의 중가 데님과 ‘배니티 페어(Vanity fair)’ 같은 속옷 생산업체로 사업을 이끌던 VF 사는 2000년 ‘노스페이스’를 시작으로 ‘잔스포츠’, ‘이스트 팩’, ‘노티카’, ‘키플링’ 등 다양한 브랜드를 인수하면서 변화를 거듭했습니다.
지금까지 VF 사는 실적이 좋았고 고객의 브랜드 인지도도 아주 높습니다. 위험 부담이 큰 하이패션을
피하고 일반 브랜드에 주력하면서 거의 매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치를 지향하는 중산층이 주 고객이기 때문입니다. VF 사는 미국 내에서 알짜 브랜드, 뜨는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기업입니다. 지난 몇 년간 괄목할 만한 실적으로 성공 기업의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성장률은 두 자릿수가 훌쩍 넘었고 2004년 60억 달러의 연매출을 기록했으며, 2008년에는 76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VF 사의 CEO 맥키 맥도날드는 의류업계에서 입지전적 인물입니다. 조지아 출신인 그는 고등학생 때 남성 의류 가게에서 일했습니다. 남부 침례교인이자 엄격한 교육자인 부모 덕분에 그는 인생의 교훈 중 한 가지를 배웁니다. 부모님은 뛰어난 축구 선수였던 그에게 학업을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노스캐롤라이나 데이비슨 칼리지에 입학한 후 ROTC에 지원합니다.
그는 베트남전에서 전투기 조종사로도 활약했습니다. 엔진 고장으로 비상착륙을 하기도 했는데 군대에서 받은 훈련 덕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때 맥도날드는 인생은 소중한 것이고 영원하지 않다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전쟁의 경험은 그에게 항상 의외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게 하는 밑거름이 됩니다. 전후 조지아 주립대학에서 MBA를 마치고 헤인스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해 VF 사로 자리를 옮긴 것은 1983년입니다.
여동생에게 40세 전에 CEO가 될 거라고 말했던 그는 랭글러를 이끌게 됩니다. VF의 CEO가 된 건
1996년이었죠. 5년 후 그는 최대 도전을 맞습니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만 3천 명의 직원이 있는 공장을 해외로 옮긴 겁니다. VF는 3년 연속 판매 실적을 갱신했고 인도, 중국 같은 해외 시장 판매량도 증가했습니다. 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보다 그것을 어떻게 실행하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성공 비결을 설명합니다. 지난 2000년 7500만 달러의 적자를 내던 ‘노스페이스’를 인수해 VF 사의 성장엔진으로 삼아 기업을 일군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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