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대우증권에 입사하여 주식영업을 하던 중 연수차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코를 돌아 볼 기회를 갖는다. 그 곳에서 증권관계자들을 만나면서 애널리스트를 꿈꾸게 된다. 2000년 이후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에서 기술적 분석과 스몰캡 분석을 하였으며 지주회사 분석을 하고 있다. 2001~2004년 조선일보, 매일경제, 한국경제, 헤럴드경제에서 선정한 베스트 애널리스트(차티스트 부문 3~5위)가 되었다. 월간 <행복이 가득한 집>에 주식관련 재테크상담을 연재했으며, 한겨레신문, 헤럴드경제신문, 서울경제신문 등에도 '주식시황'과 '기술적 분석'을 연재한 바 있다. 매일경제 TV의 '파워증시특급', '머니레볼루션'과 한국경제 TV의 '기술적으로 본 주간장세' 등에 고정적으로 출연하였다. 한국증권협회 증권연수원에서 '기술적 분석과정'과 '실전매매과정'의 강사를 역임했으며, 사내에서는 '기술적 분석 심화과정'의 강의를 맡고 있다. 저명한 투자가가 가운데 미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투자가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상상력'이라고 말한 앙드레
코스톨라니를 가장 좋아한다. 평소 증시에서의 좌우명은 '주식 앞에 겸손하자'와 '시장은 항상 옳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