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parents want to know that you don’t hate them, and texting makes it easy to prove this.
You might be surprised at how effective acasually tossed off “luvu!”can be ? and it sure beats
saying “Yes, Mother darling, I will be careful and yes I also love you very very very much”
under your breath at the end of a phone call.
당신의 부모님은 당신이 그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싶어 한다. 이런 시점에서 문자 메시지는 당신이 그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증명해 줄 수 있는 쉬운 방법이다. 당신은 부모님께 날린 ‘사랑햄’의 효과에 대해 몹시 놀라게 될 것이다. 이러한 문자 메시지는 직접 통화를 하다가 마지막에 ‘예, 엄마. 제가 알아서 잘할 거고요. 저도 엄마를 정말로 사랑해요.’라고 말씀드리는 것보다 더 강한 여운을 남길 것이다. --- 최우수작 ‘Teach Your Parents How to text' 중에서
She was abandoned because of her condition and she had her last breath all alone. Some people say 'that is life' but considering her age and circumstances it did not make sense at all to me. I still hope she rests in the arms of god and rests peacefully.
그 여자아이는 그 아이의 환경 때문에 버려졌고 혼자 숨을 거두었다. 어떤 사람들은 그게 인생이야.‘라고 말하지만, 그 아이의 나이와 환경을 고려한다면 그것은 어느 것도 나에게 말이 되지 않는다. 나는 여전히 그 애가 신의 품에서 편안하게 쉬기를 바란다. --- 입상작 'A Dream' 중에서
The only light of hope was my soul-mate. Or at least I believed he was. “Jin” I used to call him. He and I were both the outsiders, unwanted teens in the family. He was a high school student of age eighteen and I was a middle school student age of fifteen. What does age matter anyways? We were hundred percent anti-social, anti-parents, and anti-school.
나에게 있어서 희망이 찾아온 건 나의 소울메이트를 만나게 되었을 때였다. 난 그를 ‘진’이라고 불렀다. 그와 나는 둘 다 반항아이자 문제아였고, 집에서 관심받지 못했다. 그는 열여덟의 고등학생이었고 나는 열다섯의 중학생이었다. 나이는 상관없었다. 우리는 모든 면에 있어서 백 퍼센트 같았고, 사회에 불만을 가지고, 가족을 사랑하지 못하고, 그리고 학교생활에 대해서도 흥미를 갖지 못했다. --- 입상작 'I live on' 중에서
I could no longer endure the abuses of my classmates, their hounding, their bullying, and their tormenting words. They confronted me, teased and challenged me with words full of malice. Upperclassmen gossiped about me, spreading vicious and hurtful lies. They took greater-and-greater delight in the pain they inflicted upon me, and I lost my confidence and my self-respect. I sank deeper into despair and gave into self-pity.
난 더 이상 친구들의 괴롭힘과 비열함, 나를 힘들게 하는 말들을 참을 수가 없었다. 그들은 나를 마주칠 때마다 악의가 가득한 말들로 나를 괴롭혔다. 선배들도 나에 대해 안 좋은 말들을 하고 심술궂은 소문들을 퍼트렸다. 그들은 내가 그들 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는 것을 보며 기뻐했고, 그런 만큼 나는 더 자신감과 자기 존중을 잃어 갔다. --- 입상작 ‘Have You Ever Met an Angel' 중에서
섬세한 묘사, 특정 사례 제시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글은 그렇지 못한 글보다 더 설득력 있게 글의 내용을 읽는 이에게 전달할 수 있다. 그야말로 ‘주장하지 말고 보여주라 (Show. Don't tell).'는 에세이 작성 시의 핵심 요건을 갖출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p.347
글은 쓰이기까지 필자의 시간과 노력이 투입되어야 한다. 또한 그 글이 읽히려면 어느 독자의 시간을 빼앗아야 한다. 그런 만큼 글을 쓰는 사람은 “현재 내가 쓰고 있는 글이 가치가 있는 글인지?”라는 질문을 계속 던져야 한다. --- p.353
특히 영어권 학교 진학을 위한 에세이 작성 시에는 한국적이고 동양적인 겸양의 미덕을 잠시 유보하는 것이 좋다. 자칫 심사자들로부터 ‘별로 내세울 것이 없는 평범한 지원자’로 오해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키되 그것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를 잘 제시해야 한다. 그 부분에서 부족함이 발생하면 지원자의 자랑은 심사들로부터의 신뢰도만 추락시키는 공염불이 될 것이다.
--- p.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