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스털링 컨설팅 그룹을 설립했고, 얼마 후 미국계 컨설팅 회사로는 처음으로 많은 유럽계 컨설팅 회사들을 물리치고 영국 정부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훈련을 위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세상을 놀라게 했다. 지난 20년 동안 베일리와 릴랜드는 미국,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지에서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에 포함되었던 은행, 교통, 소매, 전자통신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기업들과 함께 일했다. 그들의 고객 목록에는 아르코(Arco),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 아비스(Avis Rental Car), 존슨 앤드 존슨(Johnson & Johnson), 스프린트(Sprint), 제록스(Xerox) 같은 세계적인 대기업의 이름도 발견할 수 있다.
배일리와 릴랜드는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들의 프레젠테이션에 담긴 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람들을 후원한다. 또한 그들은 “젊은 사장 모임(Young Presidents Organization)”, “미국 사회단체 협회(American Society of Association Executives)”, “소비자보호협회(Society of Consumer Affairs)”, “마케팅협회(Marketing Association)”와 같은 수많은 단체를 대변했다.
자신들의 광범위한 경험과 전문지식 덕분에 그들은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 <뉴스위크(Newsweek)>, <타임(Time)> 등 십여 개의 잡지와 신문에 등장했다. 또한 그들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ABC, CNN, NBC, <오프라 윈프리 쇼(The Oprah Winfrey)>를 포함하여 20여 개가 넘는 방송국과 인터뷰했다. 이 책 외에도 그들은 『초보자를 위한 온라인 고객 서비스(Online Customer Service For Dummies)』와 『초보자를 위한 고객 서비스(Customer Service For Dummies)』 1~3판을 포함하여 여러 책을 공동 집필했다. 특히 《초보자를 위한 고객 서비스》는 20만 부 이상이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