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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다보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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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다보스 리포트

: 대혼돈의 시대 ‘신세계 무질서’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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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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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3.3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5만자, 약 3.5만 단어, A4 약 72쪽?
ISBN13 9791155426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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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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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박봉권 증권거래소에서 근무하다 [매일경제]로 옮겨 경제부·금융부 기자, 뉴욕 특파원 등으로 활동한 뒤 현재 금융부장을 맡고 있다. 2015년 다보스포럼 글로벌 미디어 리더로 선정됐다. 한국 외대 동시통역대학원, 미국 미시간대(UOM) MBA를 마쳤다.

노영우 [매일경제] 지식부에서 세계지식포럼과 비즈타임스 등을 담당하고 있다. 금융부, 경제부, 증권부, 국제부 등을 거쳤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한 후 미국 밴더빌트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용범 [매일경제] 지식부에서 일하고 있다. 정치부, 산업부, 경제부, 증권부, 금융부 등에서 근무했다.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 정책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미국 뉴욕대(NYU)에서 법 학 석사(LL.M.) 학위를 받았다.

이덕주 [매일경제] 지식부 소속으로 경영 섹션인 비즈타임스를 만들고 있다. 증권부, 금융부, 국제부, 산업부 등을 거쳤다. 연세대에서 국문학과 경제학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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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7일부터 나흘간 스위스 스키 휴양지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 현장 분위기가 그랬다. 트럼프 리스크와 함께 신세계 무질서가 초래할 메가톤급 대혼란에 대한 걱정이 넘쳐 났다. 세계경제포럼이 ‘소통과 책임 리더십(Responsive and Responsible Leadership)’을 화두로 꺼내든 것은 이 때문이다.
정치적 포퓰리즘을 배격하는 한편 반세계화 불씨가 된 양극화를 완화하고 무너진 사회 모빌리티계층 이동 사다리를 다시 제자리에 갖다놓으려면 대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즉각 대응에 나서는 소통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또 일단 내린 결정을 실행에 옮기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는 리더십이 한층 더 중요해졌다는 공감대가 다보스포럼 현장에서 형성됐다.
---「머리말」중에서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되면서 경제·사회적 양극화가 심화됐고 박탈감에 휩싸인 대중의 기득권층에 대한 분노가 반세계화, 고립주의, 자국우선주의와 같은 대중영합적인 정치 분위기를 확대 재생산했다는 게 다보스포럼의 진단이다. 이 같은 포퓰리즘 결과물이 바로 예기치 못한 브렉시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선 승리 등이다. 2017년도 포퓰리즘 소용돌이가 전 세계를 휘감을 것이란 진단이다.
---「1부 ‘신세계 무질서’」중에서

모처럼 다보스포럼 현장에서 글로벌 경제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우세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대중영합주의적인 정치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상당했다. 그중에서도 트럼프 리스크가 최우선적으로 꼽혔다. 당장은 감세, 인프라 확대, 규제 완화로 이어지는 친성장 정책을 약속한 트럼프노믹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2017년 초반 시장이 랠리를 이어가고 있지만 트럼프노믹스가 사상누각이라는 점을 인식하기 시작하면 글로벌 경제가 넘기 힘든 장애물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진단이 적지 않았다.
---「2부 ‘트럼프 탠트럼 & 포퓰리즘’」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AI 중 하나인 ‘왓슨’을 개발한 IBM의 로메티 회장은 AI 기술 활용과 관련해 ‘투명성의 원칙’을 꼽았다. 로메티 회장은 “AI를 만들 때 왜 우리가 AI를 이용하는지, 언제 이용하고 어떻게 훈련시킬 것인지, 누가 AI 기술에 대한 통찰력을 지도할 것인지에 대해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세상을 위한 기술을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에 대한 사명감도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로메티 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AI를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는 것”이라며 “왓슨을 만들 때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을 극대화시키고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확실히 잡은 뒤 일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AI와 함께 일을 하게 될 것이고 이 경우 AI를 사용하는 목적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진단이다.
---「3부 ‘4IR 시대’」중에서

“산업구조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변혁시키면 전 세계적으로 2025년까지 100조 달러약 11경 5,500조 원의 경제·사회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2017년 다보스포럼 현장에서 공개된 [디지털 변혁 계획 보고서]에 담긴 내용이다. 세계경제포럼은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액센추어와 함께 소비자, 자동차, 물류, 전력, 통신, 항공, 석유·가스, 미디어, 광업·금속, 화학 등 10개 산업 분야를 심층적으로 분석, 4차 산업혁명이 창출할 경제·사회적 효과를 도출했다. 이 보고서는 경제 효과를 산업 자체에 미칠 영향과 사회에 미칠 영향을 구분해서 추정했다. 이 같은 변혁이 일자리와 탄소 배출 감축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해서도 분석이 이뤄졌다.
가장 큰 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소비자 부문이다.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소비자 부문에서 10조 316억 달러의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됐다. 다음은 물류, 자동차, 전력 등의 순이다. 세계경제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함께 산업별로 물류 3조 9,390억 달러, 자동차산업 3조 8,080억 달러, 전력 3조 1,010억 달러 등의 경제·사회적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3부 ‘4IR 시대’」중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불확실성, 변동성, 큰 변화로 정의 내릴 수 있다. 이 같은 대변혁 속에 사람들은 위태로움을 느끼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따라서 현 시대 리더들은 소통과 책임 리더십, 이 두 가지 모두를 갖고 있어야 한다. 리더십은 책임을 다하는 것을 뜻하며 용기, 헌신, 경청의 자세, 사회문제들을 더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복잡한 문제를 솔직하게 설명할 줄 아는 소통 능력을 지칭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의 이익을 넘어 사회 전체를 위하는 마음가짐이 있어야만 사람들이 걱정하는 핵심 문제들을 잘 해결할 수 있는 리더십을 얻을 수 있다.
2017년에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집중해야 할 4가지 주요 목표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경제성장을 강화하는 것이다. 둘째, 더 포용적인 시장경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셋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완벽히 적응하는 법을 터득한다. 넷째, 국제 협력을 다시 활성화해야 한다.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 메시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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