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 학교, 정치권, 우리 회사 등 왜 우리 주위에는 무능한 사람들이 그렇게 많을까? 한때 유능했던 그 사람은 왜 지금 그럭저럭 사는 것으로도 부족해 무능한 인사가 되었을까? 결국 잘나가던 홍 대리가 왜 무능한 홍 팀장이 되었을까, 하는 문제다. 자전거는 달리지 않고 서는 순간 넘어진다. 무능함이 드러나기 전에 유능함을 유지하려면 작더라도 반드시 업무 실력의 차이를 만들어내고 그 차이를 유지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유능함을 만들 수 있을까? 답은 ‘성과를 지배하는 전략’에 있다.
--- pp.10~11

강 대표: 저는 회사에 입사시험 꼴찌로 들어갔어요. 제 동료들은 모두 쟁쟁한 스펙을 갖고 있었죠. 제가 월급 120만 원에서 시작해서 연봉 3억 원의 톱세일즈맨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독서에 있었습니다.
홍 팀장: 단지 책을 읽은 것만으로 그것이 가능했다는 말씀인가요?
강 대표 네.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책에서 배운 것을 현실에 ‘적용’했기 때문이지요. 책에는 분명 인생을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저 읽기만 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변화는 일어나지 않아요.
--- p.30

강 대표: 제가 오늘 홍 팀장님께 하고 싶은 말의 핵심은 이것입니다. 자기경영이란 것은, 스스로 자신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팀장이든 대리든 사장이든 직책은 상관없어요.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남 탓을 하기보다 문제해결을 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좋은 질문을 던집니다. 좋은 질문은 우리의 삶을 더 높고 큰 자리로 이끌어주지요.
홍 팀장: 어떻게 하면 좋은 질문을 던지게 되나요? 그것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강 대표: 물론 있지요. 책을 읽으세요. 책에서 삶을 바꾸는 질문이 시작되니까요.
--- pp.40~41

강 대표: 콘셉트 독서란 주제를 놓고 여러 가지 책을 한꺼번에 정리하는 방식, 즉 콘셉트를 모으는 거죠. 예를 들어 우리가 자기 경영이라는 주제로 독서 멘토링을 하고 있는데, 이것과 관련되는 책을 여러 권 모아서 정리를 하는 겁니다.
홍 팀장: 음…… 그러니까 책 속의 지식을 개인과 조직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모으고 엮어서 정리하는 건가요?
강 대표: 그렇죠. 책 속에 담긴 내용을 지식이라고 할 때 이런 지식이 유효한 의미를 가지고 덩어리가 되면 패턴이 됩니다. 패턴들이 특정한 주제로 모이면 콘셉트로 발전하는데, 콘셉트는 일정한 원칙과 기준을 만드는 거죠.
--- p.122

강 대표: 1사분면은 즉석에서 처리를 합니다. 4사분면은 전략적 계획과 기간을 설정하세요. 2사분면은 축소하거나 위임합니다. 3사분면은 당연히 당장 휴지통에 갖다버려야 합니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은 시간과 꾸준히 노력한 부분은 어디일까요?
홍 팀장: 4사분면일 것 같아요. 1사분면은 당장 처리를 해야 하니 시간을 들여서 생각할 여유가 없을 것 같고요.
강 대표: 맞아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네 가지로 나눈 후에는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를 해두세요. 저는 우선순위가 높은 일에는 항상 네모 박스로 표시를 해둡니다. 일종의 체크박스이지요. 그리고 이 체크박스는 저한테 항상 말을 걸지요. 저 먼저 처리해주세요, 라고요.
홍 팀장: 체크박스는 일종의 시스템을 만드는 작업이네요. 체크박스만 보아도 일의 성질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겠어요.
--- p.178

강 대표: 하루 중 언제라도 독서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두세요. 저는 이것을 ‘독서 블루존’이라고 부르지요. 독서 블루존은 아침, 점심, 저녁, 주말 등 언제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주간계획을 세워 실행하면 더 좋고요.
아침 독서 블루존을 만들기 위해 『아침형 인간』을 읽어볼 것을 권합니다. 10여 년 전에 출간되어 일본의 아침을 바꾼 책이라고 평가되는 책이죠. 저자인 사이쇼 히로시(稅所弘)는 의사이자 독특한 강연자로 유명합니다.
아침 5시에 일어나는 일이 괴롭다면, 딱 1시간만 먼저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단지 아침에 1시간만 일찍 일어나 머리를 깨우는 독서를 해도 하루 1시간 독서를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 p.201~202

강 대표: 그럼, 본격적으로 목표관리에 대한 독서 멘토링을 시작해볼까요. 우선 독서 목표가 왜 필요한지부터 말씀드리지요. 첫날 제가 좋은 습관을 많이 가질수록 좋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습관화되면 생각하고 고민할 에너지를 덜 빼앗기기 때문에 행동할 수 있는 여지가 더 많이 생기지요.
책도 마찬가지로 습관으로 만들어둬야 하는 것이고요. 그런데 완전히 습관이 되기 전엔 번번이 장애물을 만납니다.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요. 하지만 일단 습관으로 자리 잡으면 그것은 꾸준히 움직이는 동력이 되지요.
홍 팀장: 네. 저도 1일 1시간 독서를 습관으로 만들어놓으니까 저절로 책을 들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일단 습관이 드니 주중이든 주말이든 관계없이 하루 1시간 정도는 책 읽는 시간을 만들게 되고요.

<b>“적용하지 않는다면<br/>10만 권을 읽어도 소용없다!”<br/>월급 120만 원의 말단사원을 연봉 4억 원의 톱세일즈맨으로 만든 독서의 비밀!<br/><br/>150만 독자가 열광한 ‘홍 대리’ 시리즈의 결정판!<br/><br/>30만 명의 삶을 바꾼 궁극의 독서법 대공개!<br/></b><br/>전국 350여 개 국내 최대 독서모임 ‘나비’가 검증한 독서의 기적<br/>인생은 책을 ‘얼마나 많이 읽었느냐’가 아니라<br/>‘어떻게 읽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br/>책을 인생의 성공 발판으로 만드는 4단계 읽기의 기술<br/><br/>①단계: 내 안에 잠재된 인사이트를 깨우는 기록관리 독서법<br/>②단계: 매일 생존력을 키우는 목표관리 독서법<br/>③단계: 하루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간관리 독서법<br/>④단계: 읽자마자 실행력을 폭발시키는 지식관리 독서법<br/><br/>1만 권의 책을 읽고도 아무것도 변화하지 않는 사람과 1년에 100권의 책을 읽고 업무와 일상에 적용해 인생이 변화한 사람을 비교해보라. 누구의 책 읽기가 효과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더 이상 ‘더 많이 읽어라’, ‘더 빨리 읽어라’는 얄팍한 유혹에 속지 말자. 인생의 변화는 ‘책을 얼마나 많이 읽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읽고 실천하느냐’에 달렸다. 책에는 인생을 바꾸는 힘이 있다. 하지만 그저 읽기만 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권수만 늘리는 책 읽기는 순간의 얕은 만족감만 안겨줄 뿐이다. 독서는 나의 삶을 실제로 변화시킬 때야말로 의미가 있다. <br/><br/>『독서 천재가 된 홍 팀장』은 ‘애써 책을 읽어도 돌아서면 머릿속에 남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완전한 내 것으로 활용해 업무와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독서 솔루션을 담았다. 36만 부 이상 판매되며 대한민국에 독서 열풍을 일으킨 『독서 천재가 된 홍 대리』의 명성을 이어받은 『독서 천재가 된 홍 팀장』은 최고의 자기경영가 강규형 저자에 의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탄생했다. 『독서 천재가 된 홍 대리』가 책을 읽지 않던 사람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뿌리내리게 해주었다면, 『독서 천재가 된 홍 팀장』은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에서 더 나아가 독서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이를 통해 자기 자신은 물론 조직을 어떻게 변화시켜나갈 수 있는지를 증명해 보인다. <br/><br/>월급 120만 원에서 연봉 4억 원의 톱세일즈맨으로, 방황하던 말단사원에서 삶을 바꾸는 경영자로 우뚝 선 강규형 저자는 독서로 인생의 기적을 맛본 장본인이다. 그는 한때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던 대기업 공채 꼴찌 입사자였다. 그런 그가 모두의 예상을 보기 좋게 뒤엎으며 입사 동기들 중 유일하게 CEO까지 오른 비결은 1년에 천 권이 넘는 책을 읽고 책 속 지식을 삶에 적용하여 실천한 덕분이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바꾼 독서법을 체계화해 사람들과 나누었고, 지금은 전국 350여 개 최대 규모의 독서모임을 운영하며 무려 3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인생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br/><br/>책으로 30만 명의 삶을 기적처럼 바꾼 저자의 독서법은 ‘결과로 증명하는 책 읽기 기술’이다. 책을 읽고 책장에 꽂아두는 권수 늘리기 독서가 아니라, 책에서 얻은 지식을 실천해 성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보고, 깨닫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3억 원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가치가 책 한 권 한 권에 담겼다”고 강조하는 그는 철저하게 실행력을 높여 개인과 사회와 조직이 달라질 수 있는 변화의 독서법에 초점을 맞췄다. 단 한 권의 책에서도 나만의 인사이트를 깨워 하루, 한 달, 1년, 평생에 걸쳐 삶을 바꾸는 독서의 기술을 실천하면 10시간보다 빛나는 1시간 독서로 누구라도 성과를 지배할 수 있다. <br/><br/><b>“30만 명이 성과로 증명한 놀라운 책 읽기의 비밀!”<br/>주부, 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CEO… 책으로 인생을 리드하는 리더들을 위한 독서법<br/></b><br/>[독서 천재가 된 홍 팀장]의 독서 처방이 지금 필요한 분들<br/>* 책 속 지식을 내 것으로 실천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고 싶은 분<br/>* 나름 노력을 하지만 실적이 오르지 않아 성장에 한계를 느끼는 분<br/>* 어떤 방법으로 조직을 이끌어야 하는지 지혜가 필요한 분 <br/>* 세상을 향한 올바른 눈을 길러 나만의 기준으로 사회를 읽고 싶은 분 <br/>* 윗사람을 설득하고 아랫사람을 이끌 리더십을 기르고 싶은 분<br/>* 팀의 미래를 구상할 비전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모르는 분 <br/><br/>『독서 천재가 된 홍 팀장』은 책을 통해 인생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도록 기록관리 독서법, 목표관리 독서법, 시간관리 독서법, 지식관리 독서법을 통해 책 읽는 사람 각자가 자신의 삶에 맞춰 목표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1년에 50권 읽기 사이클부터 시작한 다음, 성공하면 1년 100권 읽기에 도전할 수 있다.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 추천도서 리스트와 가이드까지 제공한다. <br/><br/>4단계 독서법으로 하루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1가지씩만 적용하는 것부터 시작해도 거뜬하게 1년에 50권을 완독하고 삶에 적용할 수 있다. 하루 1시간씩 1주일에 1권 읽기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1권 1실행 전략부터 실천하면 된다. 기록하고 말하기를 2번 반복하면서 머리에 입력하는 방법, 한 줄 메모로 기억 공간을 넓히는 방법, 한눈에 점검하는 4단계 독서노트 작성법 등 기록·목표·시간·지식 관리 독서법은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법들이다. <br/><br/>동네에서 피자를 파는 장사꾼으로 일하다가 독서를 한 이후로 사업가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자 기적 같은 변화가 생겼다. 2016년 배달의 민족 시상식에서 전국 20만 개 업소 중 최우수 업소가 된 것이다. _ 39세, 사업가, 조병준<br/><br/>아무리 많이 읽어도 일회성 독서로만 끝났다. 돌아서면 아무런 내용도 기억나지 않았다. 하지만 독서 솔루션을 실천한 덕분에 젊은 나이에 취업을 한 데다 지금은 회사 최연소 팀장까지 되었다. _ 28세, 마케터, 이현국<br/><br/>학원을 오픈했지만 경영에 문외한이라 우왕좌왕하던 시절 우연히 대표님의 독서법을 접했다. 이후 확실하게 동기부여를 받고 제대로 학원 시스템을 갖출 수 있었다. 현명하게 그릇을 키우는 데는 독서 솔루션이 최고다. _ 45세, 학원장, 강은영<br/><br/>『독서 천재가 된 홍 팀장』 속 독서법을 실천하여 원하는 삶으로 변화하는 데 성공한 30만 명의 사람들은 중고등학생부터 시작해서 주부, 직장인, 자영업자, CEO 등 직업도 나이도 다양하다. 이들은 자기경영 독서 방법을 통해 책을 읽은 결과 자기 합리화하며 그냥 흘려보낸 시간들을 짜임새 있게 점검하게 되었고 하루하루 목표를 관리하며 1년 단위, 인생 단위로 삶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br/><br/>그러자 각자의 자리에서 일으킨 변화는 너무나도 놀라웠다. 동네 작은 장사꾼이 배달의 민족 선정 전국 최우수 업소가 되었고, 팀 막내가 최연소 팀장이 되었으며, 작은 학원 원장이 분점을 내어 사업가로 성공하고, 1년에 2권을 읽던 사람이 1년에 1003권의 책을 읽으며 꿈에 그리던 기업에 입사했다. 막연한 기대치가 아닌 실제 성과로 증명해보인 것이다. 십여 명으로 시작한 아주 작은 규모의 독서 모임이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독서모임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처럼 유의미한 결과로 변화하는 사람들의 입소문이 일파만파 퍼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