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에서 출생하여 오랜 공직생활 과정 중 동·식물을 비롯한 자연 생태분야에 눈을 돌리면서 약초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퇴직 후 지리산 자락 웅석산에 거주하면서 자연생태 복원과 토종약초의 활용 방안을 연구하고 있으며 10여 년 전부터 약초전문가로 TV, 신문 등 국내 매스컴에 여러 차례 소개되기도 했으며 경남약초연구회장,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장 등의 약초 관련 분야의 조직에 몸담기도 했다. 저자는 고전문헌에 의존하는 기존의 한약재 중심의 약초 활용법에 의문을 갖고 새로운 개념의 약초 활용 방안과, 질병 및 건강분야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다양한 분야의 대체의학을 경험하면서 지금은 자연의학 전도사를 자임하며 약초와 자연의학 분야의 강의활동과 조선대학교에서 보완대체의학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특히 현대인들에게 만연해 있는 암, 당뇨 등 대부분의 만성질환은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혈액의 오염으로 인한 세포의 기능저하에 있음을 확신하고 세포의 산화방지와 기능회복에 약초가 가진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파이토케미칼이 암세포의 정상화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국내 최초로 자연치유와 약초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항암 치유서를 발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