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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혁명가 대통령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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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혁명가 대통령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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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수 | 북랩 | 2017년 05월 2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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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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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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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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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43쪽?
ISBN13 979115987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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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남수
1948년 전북 남원에서 태어났다. 가방끈은 짧았지만, 늦깎이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했고, 전북대학교 농업 개발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만 17세에 해병대에 자원 입대해 군 복무를 마친 후, 1968년부터 서울에서 생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1970년 중반 전주로 내려왔으며, 1980년 초 예술의 고장에 걸맞은 화랑을 시작하여 동양화를 전시 기획하고, 품격 있는 선물용 병풍 소품인 문향병(文香屛)을 개발하여 예향의 도시 전북의 미술을 전국에 알리는 데 일조했다.
1990년 전주시가 금암 광장에 건설하려 했던 고가 차도가 도시 미관상 문제가 있다는 주민들의 요청에 반대 추진위원장으로서 이를 막아냈다. 이러한 투쟁력을 인정받아 공훈사 발간위원회의 『한국현대인물사』에 수록되기도 했다. 전북의 희망 새만금이 환경단체의 반대 속에 표류하고 있을 때, 이에 맞서서 몸소 싸웠다. 그럼으로써 새만금 개발의 추진 동력을 살리고, 오늘날의 새만금을 있게 한 숨은 주인공의 한 사람으로, 새만금추진협의회 대변인으로 더 잘 알려졌다.
평소 지역신문에 새만금 관련 칼럼을 자주 기고하는 등, 새만금에 대해 남다른 열정을 가졌다. 그것은 전국 최하위 낙후 지역인 전북을 위한 몸부림이기도 하며, 내 고장 발전을 위한 애향심 때문이라고 가까운 지인들은 설명하고 있다. 1995년 기업을 창업, 창의적 정신으로 국산 신기술 3건, 발명특허 등록 50건을 스스로 이뤄낸 명실상부한 발명가이며 중소기업의 CEO이기도 하다. 부인 김혜숙 씨와의 사이에서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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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와 노무현 둘 다 사회적으로 피지배 계층 출신으로 있다가 천신만고 노력 끝에 정상의 권력을 잡았다. 그러나 하나는 국민 여망과 달리 독재 권력으로 기울어 경제개발 성공에도 불구하고 역사에 혁명가로 자리매김하지 못했으며, 하나는 국민 여망에 부응하여 세상을 바꾸어보라는 자리에 올랐으나, 기득권 저항에 실패하여 결국 세상을 바꾸지 못하고 일찍 생을 마감한 불행한 대통령이 되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성공한 혁명이 없었다. 동학혁명도 실패한 혁명이었다. 그랬기에 피지배층인 백성을 위한 백성의 여망에 부응한 새로운 시대를 지금까지 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 p.24

자유를 기본으로 하는 보수, 평등을 기본으로 하는 진보는 정책에서 성장과 복지를 각각의 우선 정책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사실 따지고 보면 성장과 복지의 이분법적인 분류는 매우 잘못된 것이다. 비유하자면, 축구에서 수비와 공격이 모두 중요하나 경기의 목적은 승리에 있고, 승리는 공격에서 나오므로 경기의 비중은 공격에 있는 것처럼, 복지를 하려면 돈이 있어야 하고 돈은 성장에서 나오므로, 결국 성장을 복지보다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 이 평범한 이치를 외면하고 한국의 좌우 정치세력들은 그것을 알면서도 경쟁적으로 복지를 쏟아내는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하고 있다. 대의정치의 원리 작동인 표 때문에 그런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대의정치의 폐단을 막기 위해 대통령 탄핵이나 국회 해산은 국민에게 직접 의사를 물어 최종 확정한 후에 효력이 발생하게 하는 것이 진화된 민주정치의 길목으로 들어설 수가 있다.
--- p.60

찬반이 첨예하게 대립되었고, 회관 로비의 분위기는 환경 및 종교 단체들의 새만금 반대집회로 변해버렸다. 너무 심하다 싶어 “거기 좀 조용히 합시다!”라고 한마디 외쳤다. 그러자 이미 반정부 시위로 유명 인사가 되어 있던 문규현 신부가 “너 뭐야 임마!” 했다. 그에 대해 나는 반사적으로 “당신이 뭔데 욕을 해?” 하다가 서로 몸싸움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졸지에 주변의 수많은 방송 카메라에 찍혔고, 전국에 TV로 출연되는 영예(?)를 얻었다. 그렇기에 새만금은 그때부터 내가 지켜야 할 대상이요, 발전시켜야 할 숙명으로 바뀌어 있었다. 이후 동지들과 새만금 추진협의회를 결성했고, 대변인을 맡아 국회의 토론장이나 시위 현장을 가리지 않았다.

---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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