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마디 마을에 살고 있는 딩딩과 당당, 예기치 못한 사고로 형 딩딩과 헤어진 당당은 형으로 착각한 어떤 남자를 따라 기차에 오르게 된다. 그가 형이 아니라는 것을 안 당당은 혼란에 빠지지만, 이내 바보 같은 웃음을 흘리며, 기차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다닌다. 창밖에 지나가는 검은 개를 보고 기차에서 내린 당당은 길을 따라 걸으며, 형을 찾아 이곳저곳을 헤맨다. 어느 작은 마을에 도착한 당당은 그곳에서 한 유랑극단과 마주하게 되고, 극단의 어릿광대 역할을 맡은 후이와라는 사내아이와 인연을 맺는다. 당당은 후이와에게서 형 딩딩의 자취를 느끼고, 후이와 역시 당당을 친동생처럼 살뜰하게 챙긴다. 어느 날 몸살이 난 후이와 대신 당당이 어릿광대로 무대 위에 오르고, 관객들은 완벽한 바보 당당에게 박수갈채를 보낸다. 그런데 이 일이 있은 후부터 후이와의 당당의 사이는 점차 멀어지고, 결국 후이와가 당당을 남겨둔 채 극단을 떠나게 된다. 당당은 과연 후이와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리고, 후이와의 도움으로 형 딩딩을 찾을 수 있을까?
중국 유마디 마을에 살고 있는 딩딩과 당당, 예기치 못한 사고로 형 딩딩과 헤어진 당당은 형으로 착각한 어떤 남자를 따라 기차에 오르게 된다. 그가 형이 아니라는 것을 안 당당은 혼란에 빠지지만, 이내 바보 같은 웃음을 흘리며, 기차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다닌다. 창밖에 지나가는 검은 개를 보고 기차에서 내린 당당은 길을 따라 걸으며, 형을 찾아 이곳저곳을 헤맨다. 어느 작은 마을에 도착한 당당은 그곳에서 한 유랑극단과 마주하게 되고, 극단의 어릿광대 역할을 맡은 후이와라는 사내아이와 인연을 맺는다. 당당은 후이와에게서 형 딩딩의 자취를 느끼고, 후이와 역시 당당을 친동생처럼 살뜰하게 챙긴다. 어느 날 몸살이 난 후이와 대신 당당이 어릿광대로 무대 위에 오르고, 관객들은 완벽한 바보 당당에게 박수갈채를 보낸다. 그런데 이 일이 있은 후부터 후이와의 당당의 사이는 점차 멀어지고, 결국 후이와가 당당을 남겨둔 채 극단을 떠나게 된다. 당당은 과연 후이와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리고, 후이와의 도움으로 형 딩딩을 찾을 수 있을까?